2010. 3. 8. 10:49

[질문]
네이버 가격비교처럼 검색어를 입력하면 '낮은 가격순' 또는 '높은가격순'으로 가격비교되어 목록이 쫙 뜨는
그런 가격비교사이트를 만들려고 합니다. (뭐 예를 들면 엠피쓰리가격비교 사이트..이런것처럼요)

가격정보라든가 상품(서비스)제공 업체정보같은건 모두 제가 직접 입력할꺼구요..

궁금한건 이런 가격비교사이트는 웹솔루션으로 구현이 불가능한가요?
홈페이지 제작업체에 의뢰해서 주문제작을 해야만 만들수가 있을까요?

 

[답변]
안녕하세요.  IT전문 컨설턴트입니다.

다나와나 네이버 쇼핑과 같은 가격비교 사이트를 준비중이신듯 합니다.
기존 솔루션을 활용하여 구축하기에는 비즈니스 모델의 차별화 요인에 따라서 솔루션의 요소가 변화기 때문에 힘들듯 합니다. 홈페이지 제작업체가 아닌 전문 솔루션 개발업체를 통해서 개발하실것을 추천드립니다.
90% 이상의 홈페이지 제작업체에서는 가격비교사이트와 유사한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수 있는 기술력이 없습니다. 

가격비교 사이트 구축시에 유의해야 할점을 검토해 보십시오.

1. 아이템의 특성
네이버 가격비교와 같은 홈페이지라... 구체적인 어떤 아이템인지는 알수가 없을까요?...
다나와 처럼. 컴퓨터를 중심으로 제작을 하게 된다면.. 해당 부품들의 구성까지 비교상에서 표현을 해야 합니다.  팬티엄4 라고 해도.. 다른 부품의 다른 내용물에 다른 회사이기 때문에 복잡해 지겠죠. ERP요소로 치자면 BOM과 같이. 세부 구성에 대한 채크까지 해야된다면.. 비용은 5000 이상의 고가의 견적가가 나옵니다.
하지만..  단품의 경우에는.. 그럴 필요가 없습니다.  누가 생각해도 정해진 제품을 중심으로 다나와 같은 가격비교를 구현한다면.. 그리 많은 비용을 들이지 않아도 됩니다. 물론. 구성을 복잡하게 한다든지... 가격비교 요인을 확대한다면. 견적가는 더 커지겠죠.
다나와 사이트 내부만 보더라도 컴퓨터 파트에 해당되는 가격비교 시스템을 구현하는 방식과.. 디카 파트에 해당되는 가격비교 시스템을 구현하는 방식은 다릅니다.  그 요소에 따른 DB구조 설계 및 알고리즘 구현은 위에서와 같이 엄청난 차이가 있습니다.

2.  가격비교 이외의 요소
 가격비교 사이트에서 미니홈피의 개념과, 커뮤니티의 개념을 포함해서 견적을 생각하시는 거라면.. 가격비교 사이트 구축비용+커뮤니티+미니홈피 등이 포함된 견적가가 예상이 됩니다. 
만약 가격비교사이트의 차별화 요인을.. 가격비교가 아닌 커뮤니티에 둔다면.. 커뮤니티 파트를 강화해야 할것 입니다.. 일반적인 게시판 위주의 커뮤니티가 아니라.. 새로운 방식의 비즈니스 모델을 접목 시켜야 하는 규모라면.. 거기에 해당하는 견적가가 자리를 잡겠죠.

3. 가격비교 구현 로직
가격 비교 구현을 하는 로직은 여러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각각의 방법에 따라서 물론 견적가도 천차 만별입니다.
- 로봇엔진을 사용한 검색자료 수집방법 (가)
- 외부 업데이트 지원을 사용한 검색자료 수집방법 (나)
- RSS 지원을 사용한 검색자료 수집방법 (다)
- 내부 업데이트를 사용한 검색자료 수집방법 (라)

위와 같은 3가지 요소를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가격적인 부분에서는 (가) 의 경우.. 검색엔진 사이트를 만드는 정도의 시간 및 노력이 필요하기 때문에 가장 고가에 속합니다. 알아서 로봇이.. 정해진 사이트에서 데이터 값을 가져오는 방식이라 로봇 설계의 정도에 따라서 자료의 정확성이 달라집니다.  (라)의 경우에는 가격이 저렴한 대신에.. 관리자가 항목을 일일히 업데이트를 해줘야 하겠죠...
(나) 와 (다) 방식이.. 현재 다나와 및 오니 등의 가격비교 사이트에서 사용하는 방식입니다.
해당 로직을 선택하는 부분의 문제가 아니라.. 귀하께서 생각하고 계시는 사이트의 효율성이 어떤 로직이 적합할지에 따라서.. 개발 방법 및 기간이 차이가 날것입니다.

지금 질문 내용대로라면 내부업데이트를 사용한 검색자료 수집방법(라)을 선택하신듯 한데.. 제품수가 많아지고, 가격의 변동이 이루어진다면, 엄청난 관리상의 문제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가격비교 사이트상에서 가격과 실제 쇼핑몰 가격이 차이가 나는 경우가 자주 발생이 된다면, 그만큼 사용자들의 불만 또한 늘어나게 될수밖에 없습니다.

4. 아이템의 항목수
시스템 개발에 있어서.. 내용은 큰 비중을 차지 하지 않습니다.
예를들어  홈페이지를 만들때 공지사항, 자유게시판이 필요하다고 해 보겠습니다.
물론.. 몇명의 사람이 그 게시판을 활용할지에 따라서 개발방법이 다소 차이가 나겠지만.
1개의 글을 올리든.. 1만개의 글을 올리든.. 같은 방법으로 사용자들이 언제든지 글을 올리고 볼 수 있습니다. 단, 아이템이 1000개인 사이트와 1000만개인 사이트의 개발방법과 네트워크 및 서버구성 방법이 달라집니다.

위의 여러가지 요소를 검토해 보시고 사이트 구축을 계획해 보십시오.

네이버 가격비교 사이트가 있는데, 신규 비즈니스를 런칭 하려 한다면, 적어도 차별화 요인에 있어서 사용자들이 무언가의 장점요인을 느낄수 있어야 합니다. 범용적인 솔루션의 일반적인 가격비교 로직으로는 경쟁자체가 불가능하겠죠.. 아무리 좋은 사이트를 제작하게 되더라도 네이버 가격비교의 브랜드를 넘어서서 정상괘도의 사이트 운영에 이르기까지는 많은 시간과 비용을 예상해야만 합니다.

구축에 대한 부분뿐만아니라.. 운영상의 리스크 예측 및 비즈니스 모델의 확장, 마케팅 플랜수립 등에 이르는 전반적인 과정을 검토해 보신후에, 해당 비즈니스 모델을 전문적으로 구현해 줄 수 있는 업체를 선정하실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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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ToTb
2009. 5. 27. 11:05

코드명 '쿠모'로 불리었던 MS 신형 검색엔진은 공식 명칭이 '빙'으로 정해졌다. 빙은 라이브서치에 MS가 2008년 인수한 ‘파워서치’ 기술을 버무렸다. 이제까지 공개된 스크린샷을 보면 한국형 통합검색과 닮아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 스크린샷을 살펴보면, 쿠모는 총 3단으로 구성되어있는데, 중간에는 검색 결과가 표시되고 오른쪽에는 구글 스타일의  검색어 관련 텍스트 광고가 노출된다. 왼쪽에는 관련 검색어와 이전에 검색했던 것을 쉽게 다시 찾을 수 있도록 검색 히스토리가 표시된다. 사용자가 입력한 검색어와 관련된 웹페이지와 이미지, 음악 및 비디오 파일에 관련 쇼핑 사이트 링크 등을 제공한다. 예를 들면 스테레오 스피커를 검색할 경우 관련된 구체적 제품과 함께 설명서, 가격, 리뷰까지 모두 보이게 할 것임을 짐작할 수 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공개할 제품이 이런 모습일지 확신하긴 힘들지만, 빙(쿠모)의 검색 카테고리는 자연어 쿼리에 기반해서 사용자가 무엇을 찾고자 하는지 정확히 이해하는 시맨틱 검색과 비슷할 것으로 보인다. 작년에 마이크로소프트는 시맨틱 검색엔진인 파워셋을 인수한 바 있다.

알고리즘이나 속도적인 측면에서는 우수하지만  하지만, 한국형 통합검색을 따라가기엔 아직도 많이 부족하다.
과연 빙의 이런 새로운 기능이 구글을 뛰어 넘을 수 있을지는 불확실하다. 이번 주 열릴 예정인 “디지털의 모든 것(D: All Things D conference)” 행사에서 스티브 발머가 빙을 시연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지만, 발머가 정확한 출시일 등을 발표할 지는 알려져 있지 않다. 많은 사람들이 마이크로소프트느의 새로운 검색엔진을 기다리고 있는 만큼, 처음에는 큰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되지만, 사람들이 구글링(googling) 대신에 빙잉(Binging)을 할지는 몇 달 더 두고 봐야 할 것이다.


Posted by ToT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