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nk Outside The Box

안녕하세요.   입니다.
제작기간 1개월에 디자이너 1명, 프로그래머 1명으로 사이트 제작은 힘겨운 상황입니다.웹에이전시에서 1000만원 정도 견적볼때 아마도 디자이너 2명(코더 및 플래셔 겸), 기획1명, 프로그래머1명의 4명의 인력구성이라 생각이 됩니다. 물론 2명으로 제작을 가능하게 하여면.. 아래와 같이 몇가지를 고려해 봐야할듯 합니다.

1. 사이트 기획부분
귀하께서 벤치마킹한 사이트의 경우엔 기획만 하더라도 많은 시간이 소모되는 사이트 입니다. 기획을 선행하지 않고 진행시에는 작업 시간이 더 소모가 될것이고, 결과물도 초기에 의도했던 부분을 살리지 못합니다.

2. 제작 인력의 커뮤니케이션
재택형태의 근무로 디자이너와 프로그래머가 분리가 되고, 일정일을 회의를 통해서 작업을 진행한다고 할때. 많은 부분에서 문제점이 생길 수 있습니다. 특히 이 경우에는 디자인과 프로그래머의 커뮤니케이션이 거의 불가능 하기 때문에 세밀한 조절이 힘이 들게 되고, 이런 점들이 프로젝트를 실패로 이끌게 만듭니다.

3. 제작 인력의 경험 및 인건비
더 멋지게,, 더 잘만들려면.. 해당인력들의 전문 지식이 필수적입니다. 그럴려면 3년차 미만의 경력이 아니라 5년~7년차 이상의 경험을 가진 프리랜스 전문 인력이 필요합니다.
그 인력들의 인건비는 디자이너 5년차의 경우 월350  웹프로그래머 5년차의 경우 월400 이상의 비용이 소모됩니다. 즉 750 이상의 고 비용이 지출되어야 합니다.

4. 개발 이후의 운영
해당 사이트를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서는 관리자 시스템의 유기적인 조율이 가능해야 하지만,  1개월의 개발 기간 및 1천만원의 견적가에는 아마도 포함되어 있지 않을듯 합니다. 예를 들면.. 사이트에 베너를 교환하기 위해서 운영인력이 필요하게 됩니다. 이 부분을 관리자 프로그램을 잘 구성을 했다면, 해당인력 없이도 베너교체가 자유로운 시스템으로 전환할 수도 있습니다.

5. 개발이후의 유지보수
프리랜스 계약을 하고 그 인력에서 유지보수를 맡기는 방법이더라도 생각보다 매끄러운 유지보수가 힘들게 됩니다. 그 동안 프리랜스 인력들은 다른 업무를 맡아서 진행을 하게될수도 있고, 타 회사에 취직을 해 있을수도 있습니다. 특히나 프로그램의 경우에는 타인이 작업한 소스에 대한 이해가 쉽지가 않기 때문에 유지보수에 크게 문제점이 발생을 합니다. 더군다나 개발인력들이 전문지식이 없이 작업을 햇다면, 그 문제점들은 오픈 직후가 아니라 운영중에 발견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