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nk Outside The Box

안녕하세요. IT 컨설턴트입니다.   ^^
서버 환경이 설치된 컴퓨터의 하드디스크의 일부 저장공간을 임대하여 사용하는 것을 웹호스팅이라 말하는데요. 간단한 사이트 운영하는데는 서버 통채로 구매하거나 또는 임대해서 서비스를 받는게 비효율적이 잖아요.그렇기 때문에, 웹호스팅을 받아 저렴하게 사이트 운영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웹호스팅비용 납부를 6개월 12개월 이렇게 묶어서 청구하는 것은, 회사의 안정적인 수익구조를 창출하기 위함도 있구요. 또한 소비자 입장에서도 한꺼번에 납부함에 있어서 조금 더 할인혜택을 받고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그렇게 운영이 되는 경우가 있답니다.

그런데, 웹호스팅 비용이 저렴하다고만 좋은 것이 아닙니다. 실제 웹호스팅을 제공하는 형태를 살펴보면 한 서버에  다른업체, 다른 사람 사이트들이 300개 ~ 500개 이상을 연결하여 사이트 규모나 접속자수가 늘어나게되면 사이트가 느려지거나, 데이터 유실이나 서비스질도 함께 떨어질수 있는점을 고려하셔야 합니다. 

웹 호스팅을 안정적으로 받으시려면, 일단 독자적인 기술력으로 호스팅을 안전하게 제공하는 업체를 찾으셔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운영에 최적화(온도, 습도, 전력, 네트워크, 소방시설, 보안설비등)되어 설계된 건물에 서버를 입주하여 적정량의 연결을 통해 운영하는 곳이 좋겠죠. 서버를 입주해 놓는 공간은 '무균실'이라고 불릴만큼 깨끗하게 운영이 되야 합니다. ^^ 

또한 전문인력이 서버에 상주하여, 속도, 트래픽 등을 안정적으로 관리하여 고객이 원하는 서비스를 운영하실 수 있도록 제공하여야 하겠지요.  백업, 보안, 모니터링 등 각종 부가서비스를 제공도 마찬가지구요. 성능이 검증된 서버와 네트워크 인프라를 제공하고, 웹 운영에 필요한 기술인력을 지원 받으실 수 있는 곳에서 호스팅을 받으셔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웹 호스팅 비용이 저렴하다고만 좋은 것이 아닙니다. 이런 요소들을 분석해보시고 업체를 선정하시는 것이 좋을 듯 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