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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10.29 IT컨설턴트에 대해서 궁금해요.
  2. 2008.09.22 2008년 현재 IT 코리아의 위상은 어디일까?
2010. 10. 29. 13:16

[질문]

안녕하세요 중학교 3학년 재학중인 학생입니다. 예비 고1인데요
이제 슬슬 저의 장래를 걱정해야 될 때가 와서 ㅡ,.ㅡ;;

제꿈은 IT컨설턴트 인데 그중에서 경영쪽으로 가고 싶어요.
질문은 우선

1. IT컨설턴트가 되려면 인문계가 낳을까요 아님 실업계가 낳을까여
2. IT컨설턴트는 직업이 안전하고 오래 할 수 있나요??
3. 현재 성적이 15%정도 되는데 IT컨설턴트가 되려면 어떤 과목을 얼마나 잘해야 하나요??

자세히 답변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답변]

안녕하세요. IT전문 컨설턴트입니다. 

경영컨설턴트와 IT컨설턴트는 역활 부분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둘다 컨설턴트라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지만, 경영컨설턴트는 주로 회사의 운영과 관련해서 긍정적인 결론을 낼 수 있도록 컨설팅을 지원합니다. IT컨설턴트는 IT기술에 대한 가능성 진단, 신기술 도입검토, 시장흐름 예측 등에서 부터 제작단계의 모니터링 및 자문 에 이르기 까지 IT에 집중화된 컨설팅을 진행합니다.
물론 IT컨설턴트도 IT시스템을 기반으로 운영되는 회사라든지, IT기반의 회사를 컨설팅 할때 경영컨설팅의 요소에 해당하는 부분도 컨설팅을 진행합니다.
경영컨설팅과 IT컨설팅은 운영되는 회사라는 주체의 입장에서 교집합을 형성한다 이해하시면 될듯 합니다.

1. IT컨설턴트가 되려면 인문계가 낳을까요 아님 실업계가 낳을까요?
IT컨설턴트를 어떤 방법으로 접근을 하시느냐에 따라서 장단점이 있습니다.
인문계의 경우 이론적인 전략수립 방법을 중심으로 컨설팅에 관련된 기술을 공부하실수 있고, 실업계의 경우 실무적인 입장에서 컨설팅에 관련된 노하우를 터득할수가 있습니다.
본인의 적성 및 투입예상되는 프로젝트를 생각해 본다면 선택이 쉬울듯 합니다.

2. IT컨설턴트는 직업이 안전하고 오래 할 수 있나요??
어떤 직업도 안전하고 오래한다고 보장할수는 없을듯 합니다.
그 분야에 대한 이해도가 얼마나 높고, 시장의 변화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느냐 하는 것이 해답일듯 합니다.
IT컨설턴트의 경우에도 다양한 세분화된 분야로 직업군이 나눠지고 있기때문에 본인의 적성 및 미래의 비전에 따라서 직접 실무에서 선택을 하실수 있습니다.

3. 현재 성적이 15%정도 되는데 IT컨설턴트가 되려면 어떤 과목을 얼마나 잘해야 하나요??
컨설턴트는 직접적이든 간접적이든 다양한 경험을 쌓아야 합니다.
컨설팅을 잘못 진행할 경우 멀쩡한 회사가 무너질수도 있고, 그 반대의 경우도 존재합니다.
다양한 분야에 대한 지식을 가져야 해당분야에 대한 컨설팅 진행이 가능합니다.
예를들어 IT컨설턴트가 제조업체에 IT도입에 관련한 컨설팅을 진행한다고 할때, 제조업체의 생산프로세스 및 회사 업무프로세스에 대한 이해, 수익구조에 대한 개선안 등의 다양한 부분에서 이해가 떨어진다면 제대로된 컨설팅을 진행할수가 없습니다. 반면에 제조업체에 대한 직.간접적인 경험이 있다고 한다면 도움이 될만한 많은 성공요인을 가지고 있습니다.

Posted by ToTb
2008. 9. 22. 11:05

국제 경제분석 기관인 이코노미스트 인텔리전스 유닛(EIU)은 최근 세계 66개국을 대상으로 조사한 '2008년 IT 산업 경쟁지수' 순위를 내놨다고 한다. 우리나라는 100점 만점에 64.1점으로 지난해보다 다섯 계단이 떨어진 8위를 기록했다.
한국은 특히  'IT 인프라'와 '정부 지원' 부문의 지수가 크게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것은 정보통신부 폐지에 따른 당연한 결과라고 보여진다. 정보통신부는 정보통신·전파관리·우편·우편환·우편대체·체신예금·체신보험 등에 관한 사무를 관장했던 중앙행정기관이었다. 그러나 2008년 2월 정부조직법 개정에 따라, 일부는 산업자원부, 과학기술부 일부와 통합하여 지식경제부로, 일부는 문화관광부와 통합하여 문화체육관광부로 개편되었다.


현재는 정부조직 개편과정에서 정보통신부가 폐지된 대신 하드웨어 등 정보산업은 지식경제부로, 방송통신 서비스는 방송통신위원회로 업무영역이 넘어간 상태다. 이 과정에서 과거 정통부의 `IT 839 정책`도 지식경제부의 `뉴IT전략`으로 개편됐다.

하지만 어쨌든 정부 지원의 전담창구가 없어진 상황이기에, 대만·영국·스웨덴 등 전 분야에서 고른 득점을 한 국가들에 밀릴 수 밖에 없으며, 그 발전이  미비해 질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보여진다. ㅡ_ㅜ..

가시적 조처에만 급급하기보다는 중장기적으로 미래를 대처할 수 있는 체계적인 국가의 지원이 바쳐졌으면 하는 바램이다!

IT 인프라 지수는 지난해 61.7점에서 49.3점, 정부 지원 지수는 74.3점에서 63.9점으로 떨어졌다. IT 인프라 항목은 국민 100명의 IT 관련 지출액과 초고속 인터넷을 통한 정보 교류의 질과 양 등을 따지는 것이다.

한편 지난해 2위를 차지했던 일본은 12위로 급락한 반면 대만은 6위에서 2위로 훌쩍 뛰어올랐다

Posted by ToT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