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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12.11 넷북! 구매전 이것은 꼭 살펴보아요~
  2. 2008.09.17 미니 노트북 '넷북(NetBook)'
2008. 12. 11. 10:48
요즘 넷북에 대한 인기가 대단하잖아요.
인터넷에 많이 넷북 구입 포인트가 올라오긴 하지만
다시한번 짧게 넷북 구매할 때 꼭 살펴봐야하는 요소를 보도록 하죠 !

용도
일단 대부분 웹북의 사용용도는 웹서핑이겠죠? 부담없이 가볍게 사용하려고 구매하시려는 분이 많으실테니까요. 하하.
하지만 문서작성을 포함한 스프레드시트 작업, 멀티미디어 재생 등의 일반적인 데스크탐에서 사용하는 고기능을 원하시는 분도 늘어나고 있잖아요. 이런 요소가 지원이 되는 제품이 있고, 아닌제품이 있으니(가격 차이도 심하죠) 점검해보셔야 할겁니다.

모니터크기
넷북의 모니터 크기는 일반적으로 7인치(800×480), 8.9인치(1024×600), 10.2인치(1024×600)의 세가지 형태로 제공된다고 합니다. 이 중 넷북의 표준 사이즈로 10.2인치가 자리잡고 있다고 하네요. 참고하시면 좋겠죠? ㅎ
 
키보드 크기
키보드 크기의 경우 모니터 크기가 7인치로 구매하신다면 당연히 키보드 크기도 작아지겠죠. 요즘 쉬프트 키나 기타 키가 누르기 힘든 넷북이 많은데요. 작업효율을 생각하셔서 구매하시는게 좋겠죠. 사용할 때 불편한것도 문제가 될 수 있으니까요.

배터리 용량
집에서 옮겨다니면서 넷북을 사용하는 사람이 아닌, 여러군데를 이동하면서 사용할 이용자들에게 이 부분이 매우 중요한 듯 싶어요. 넷북은 대개 표준형(3셀, 수명이 2시간 이하)과 함께 확장팩(6셀, 4시간 이상 사용 가능)이 제공된다고 해요. 이 부분도 검토해 보셔야 할 듯.. 그런데 배터리가 두껍고, 어느정도 무게가 있기 때문에 이 부분도 고려를 하셔야 겠네요. 넷북은 가볍게 들고 다닐 수 있는게 큰 장점이 되어야만 하니까요!!! 아.. 그런데 3셀은 수명이 너무 짧네요..^^;

운용체계(OS)
리눅스를 탑재해서 가볍게 운용했던 예전 넷북과는 달리, 요즘에는 대부분에 넷북에서 윈도XP를 설치하고 있는데요.
이 부분에 있어서 가격차이가 있고, 운영체제가 세밀하게 다른 버젼이 있을 수 있으니 확인하시고 구매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요즘 넷북에 대한 관심이 정말 높아지고 있는데요. 후회없는 확실한 구매 하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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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ToTb
2008. 9. 17. 00:14


넷북이란 프로세서 업체인 인텔이 규정한 미니 노트북의 또 다른 이름이다.
보통 9~10인치의 작은 액정을 가진 미니 노트북을 말한다.
기존 서브노트북에 비해서 월등히 저렴한 가격과  뛰어난 휴대성, 그리고 적당한 크기로 인한 활용성이
장점으로 꼽히고 있다.

넷북에는 아톰이란 이름을 달고 있는 인텔의 프로세서가 내장되어 있다. 인텔에서 가장 작은 프로세서이자면서 또한 전력소모가 가장 적은 제품이다. 그렇지만 인터넷 기능을 비롯한 모든 기능을 사용하는데 필요한 파워와 성능을 제공하고 있다.

넷북 시장은 마진이 극히 적기 때문에 어차피 한정된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다면 팔수록 손해를 볼 수밖에 없다고 한다. (기존 노트북을 사려던 소비자가 값싸고 마진도 적은 넷북으로 돌아설 가능성이 높기 때문일 것이다)

만들어 팔자니 팔수록 손해볼 것 같고, 그렇다고 안 만들자니 넷북 시장이 점점 커져가는 것이 눈에 보이고... 바로 이런 이유 때문에 수많은 대기업 노트북 제조사들이 넷북 시장에 뛰어들기를 주저하고 있었다고 한다.

사는 사람 입장에서 따져보면, 넷북의 등장은 지금까지 노트북이라는 게 얼마나 어처구니 없는 가격을 받고 팔렸는가를 폭로해주는 계기다. 실제로 사용하지 않는 갖가지 기능이 선택의 여지 없이 강요되었고 최신형의 가격은 2천 달러 수준의 '사치품'이엇다. 그런 점에서 에이서스 등 대만 제조사들이 그동안 비합리적으로 폭리를 취해온 노트북 시장에 한방을 먹인 셈이다. 이제 노트북 시장은 EeePC 이전과 이후로 시대 구분된 것이다.

하지만 현재 노트북PC업체들이 이동성을 높인 동시에 인터넷 접속이 편리한 넷북을 앞다퉈 출시하면서 관련 시장이 점점 커지고 있다.

삼성도 같은곳도 넷북을 안만든다고 선언했지만, 현재 IT정보 사이트인 왓랩톱(whatlaptop.co.uk과 포킷테이블즈(pocketables.net)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다음달(2008년 10월) 한국과 영국에서 넷북을 출시할 예정이며, 가격은 약 550 달러로 책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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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삼성전자는 이 넷북 일부 모델을 미국에서도 조만간 출시할 예정이라고 한다.

아직 브랜드명이 없는 이 넷북은 인텔 1.6GHz ‘아톰 N270’프로세서와 10인치 스크린, 1GB 램, 윈도 XP 그리고 80GB와 120GB, 160GB HDD가 탑재되며, 이외에도 이 넷북은 6셀 배터리와 블루투스 기능을 갖춘 것으로 알져졌다.

삼보는 10인치 크기의 미니노트북 '에버라텍 버디'를 출시했고 늑대와 여우 컴퓨터도 처렴한 미니노트북을 출시한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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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보 - 에버라텍 버디]

가격을 보면 7개사 제품 가운데 델 컴퓨터의 인스피론이 가장 저렴하지만 LCD 모니터가 8.9인치로 (경쟁사 제품은 10-10.2인치)작고 저장장치가 8GB SSD라는 점을 고려해야 할 것 같다.

이런 가운데 UMPC업체로 잘 알려진 아론디지털은 인텔 아톰 CPU 대신 AMD CPU를 탑재한 7인치 미니노트북을 선보이면서 이 시장에 도전장을 던졌다.

올해 노트북 시장은 특히 화면 크기 26㎝ 이하인 넷북이 전 세계적으로 520만대 팔릴 것으로 전망되고 있으며, 내년에는 800만대, 2012년에는 10배가량 늘어난 5000만대가 판매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한다.

저렴한 가격과 부담없는 무게 그리고 적당한 활용성으로 인해, 나를 포함한 많은 사람들은  세컨드 PC 개념인 미니 노트북 '넷북'의 시장을 관심있게 지켜보고 있는 듯 하다.




Posted by ToT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