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변] 안녕하세요. 입니다. 안전거래 사이트의 정확한 비즈니스 모델을 알고 싶습니다. 현재 참고사이트로 제시하시는 세이프유나 유니크로 사이트의 경우 안전거래 사이트가 아니라, 중계형쇼핑몰구성+결재대행의 구성입니다. 이 부분에서 결재대행을 안전결재라는 용어를 사용하는듯 합니다. 중요한건 안전결재 기반이 아니라 중계형 쇼핑몰 구성인듯 합니다. 관리자 모드와 회원관리, 매출, 방문, 이벤트, 설문 등의 기본적인 내용을 보아서는 판매자가 제품을 올리고, 구매자가 제품을 파는 비즈니스 모델의 변형된 형태입니다.
1. 안전거래 사이트의 기본적인 비용
: 일반적인 쇼핑몰과 다르게. 중계형 쇼핑몰의 경우에 시중에 나와있는 쇼핑몰 솔루션으로 제작이 불가능합니다. 뿐만아니라 경쟁사와의 차이점을 부각시키기 위해서는 별도의 솔루션 개발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기본적인 개발비용은 기획1명, 디자인1명, 프로그래머2명의 투입기준이라면 2개월 개발기간의 2000만원~3000만 선의 가격이 예상이 됩니다. 기획1명, 디자인1명, 프로그래머1명의 투입기준이라면 40~50일의 개발기간에 1200~1500선의 개발단가가 예상이 됩니다. 개발비용 부분은 투입되는 인력의 작업량에 따라서 결정이 되는 부분이라, 경력 8년차가 작업하는 사이트와 경력 3년차가 작업하는 사이트의 인건비용이 차이가 나겠죠. 개발비에서도 그런 부분이 반영이 되어서 산정이 됩니다... 해당인력의 인건비를 월 200 이라 가정을 한다면 3인이면 월 600만원 2개월 작업분량이면 1200만원입니다. 여기에 회사의 이익과, 관련된 세금, 제경비 등을 포함하면 실제 견적금액이 나옵니다. 인건비는 물론 작업연차가 올라가면 많이 나오겠죠... 월 인건비 200의 인원이 작업한 사이트와 월 500 이상의 인원이 작업한 사이트의 퀄리티가 같을수는 없겠죠.. 정확한 견적 및 개발기간을 알기 위해서는 기존의 비즈니스 모델과의 차이점과, 사업상에서 구상하고 계시는 요소에 대한 자료가 필요합니다.
2. 의뢰자가 원하는 기능 추가 요청시.. : 비용의 문제입니다. 기능을 추가를 하는 개념이 아니라, 전체적인 작업에서 범위를 어디까지로 산정하느냐에 문제가 아닐까 합니다. 물론 개발이 완료된 이후나, 개발범위에 포함되지 않은 기능의 추가는 추가비용이 발생을 합니다. 하지만, 솔루션을 커스트마이징 해서 사용하는것이 아닌 다음에야 신규 개발을 진행하는 프로젝트라면, 이와 같은 시행착오는 거칠수 있습니다. 개발회사는 개발기간에 따라 단가를 산정하는 방식이라, 기능이 늘어나서 개발기간이 늘어나게 된다면 늘어나는 기간만큼 단가를 산정하겠죠... 문제는 솔루션으로 커스트 마이징을 했다면, 기능 추가가 불가능한 사태가 올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솔루션이 아니라 신규 개발을 추천드립니다.
3. 제작기간. 상식적인 수준에서의 견적금액과 제작 비용이라면 클라이언트측이나 개발사 어느쪽에서도 문제가 발생하지 않습니다.. 개발사 입장에서는 개발범위가 줄어든다면 당연히 개발견적과 제작기간이 줄어들겠죠.. 천천히 제작한다고 해서 비용이 줄어들지는 않습니다. 단, 급하게 제작해야 한다면 투입인력을 늘려야 되고, 기타 프로젝트에서의 업무스케줄 조절을 해야하는 경우라면 비용이 더 발생하겠죠. 전문적인 개발회사가 아니고, 영업중심의 운영 회사라면, 일정을 채크하지 않고, 일을 받아오기 때문에 위의 1번항목에서 말씀드리는 상식의 수준과 어긋나는 시스템이 나올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상식과 어긋나는 운영은.. 개발기간의 연기와, 질의 하락을 불러올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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