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2. 9. 20:15

[질문]

제가 홈페이지 업체를 바꾸고 싶은데요..
월 7만으로 홈페이지를 관리 해준다고 하네요..
근데 정확한거는... 제가 아니라 다른 사람꺼라서.
제가 궁금한거는 뭐냐면

1. 홈페이지 관리라 하면 어떤 관리인지?? 게시판 제품 올리기 이런거 총 관리를 말해주는건지?? 아님 단순히 오류 수정이나 그런건지??

2. 홈페이지 관리비용이 7만원이면 가격이 어떤지..

3. 만약에 홈페이지 관리업체를 바꿀시 기존에 사용하는 홈피를 못 쓰고 새로 제작을 해야하는 건지..(관리업체에서 홈피 제작까지 전부다 해줘서요..)


[답변]

안녕하세요. IT 컨설턴트입니다.
질문에 대해 답변드릴께요.

1. 홈페이지 관리라 하면 어떤 관리인지?? 게시판 제품 올리기 이런거 총 관리를 말해주는건지?? 아님 단순히 오류 수정이나 그런건지??

→ 말씀해주신 부분을 모두 포함할 수도 있고, 일부만 진행할 수도 있습니다. ^^
그런데 사실상 홈페이지 제작에 관한 오류 사항들은, 개발 후 하자 보수처리로써 6개월정도 무상으로 제공하는 곳이 많구요. 홈페이지 관리에 대한 유지보수 체결의 경우, 디자인, 기타 기능에 대한 개발 업무로 진행이 됩니다. 호스팅 비용도 포함되구요. 기본적으로 웹호스팅 서비스만 이용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간단한 사이트 운영하는데는 서버 통채로 구매하거나 또는 임대해서 서비스를 받는게 비효율적이기 때문에, 웹호스팅을 받아 저렴하게 사이트 운영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비용은 웹사이트를 이용하시려면 무조건적으로 이용하셔야 겠죠.
기타적으로 홈페이지에 업로드 되는 상품 이미지 보정 및 등록과 같은 서비스를 이용하시려면, 업체와의 가격 조율을 통해 웹호스팅비용 + 디자인 유지보수 비용 을 합산하여 청구가 될 것입니다.
개발 같은 경우도 건당으로 요청하여 관리비용에 청구가 될 수도 있구요. 

 

2. 홈페이지 관리비용이 7만원이면 가격이 어떤지..

→ 기본 호스팅서비스에 간단한 유지보수 내역이면 적절한 수준이라고 보여집니다. 많은 서비스는 제공이 되는걸로 보이지는 않네요. 가격상으로 저렴한편입니다.

3. 만약에 홈페이지 관리업체를 바꿀시 기존에 사용하는 홈피를 못 쓰고 새로 제작을 해야하는 건지..(관리업체에서 홈피 제작까지 전부다 해줘서요..)

→ 기존 사용하는 홈페이지를 쓸 수도 있고 변경할 수도 있습니다. 일단 현재 쓰고 있는 홈페이지 제작언어가
어떤 언어인지 알아보시고, 새로 맡기시는 업체가 그 언어를 사용하여 홈페이지를 구축하는지를 알아봐야하겠죠. 그래야 소스를 분석해서 리뉴얼 혹은 하자보수를 진행 할 수 있으니까요.

궁금증이 어느정도 해결되셨나 모르겠네요. ^^ 



Posted by ToTb
2008. 12. 1. 14:10

[질문]

생각처럼 쉽지가 않네요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이니 더 그렇겠죠
제가 오프라인으로 작은 철물공구를 창업했습니다.
이제 온라인쪽으로도 넣어볼까 생각중입니다.
어떤식으로 해야되는지 조언을좀 해주세요
독립형으로 하자니 보통 80~100만원의 제작비가 들고
다달이 들어가는 관리도 만만치 않더라구요
처음에 어떻게 하고 앞으로도 어떻게 하면서 유지가 되는지
자세한 설명 부탁드려요


[답변]

안녕하세요. IT 컨설턴트입니다. ^^
오프라인을 기반으로 온라인을 확장하시려면, 몇가지 사항을 꼭 생각해 보셨으면 합니다.

 ◈ 재고관리
쇼핑몰을 만들고 운영을 하게 되면, 쇼핑몰에서의 재고부분을 채크하시게 될듯 합니다. 오프라인 매장에서의 재고관리 프로그램이 있다고 한다면, 중복해서 작업을 처리해야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예를들어 쇼핑몰에서 주문이 들어왔는데.. 방금 오프라인 매장에서 물건이 나가서 재고가 없다면 어떻게 될까요? 그와 반대의 경우도 가능합니다...그래서 작은 철물공구점이라고 해도 재고관리 기능을 일원화 하여 효율적인 운영이 가능해야 하는 것이 좋겠죠. ^^

◈ 아이템의 특징
범용적인 쇼핑몰 솔루션들이 많이 시중에 나와있습니다..
문제는 범용적이라는데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쇼핑몰을 만들때 위의 다른 분들이 단 답변처럼.. 기존에 개발된 쇼핑몰 솔루션을 가지고 저렴한 방법으로 구축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범용적으로 구축된 쇼핑몰은.. 치명적인 여러가지 단점이 있을수 밖에 없습니다.
경쟁업체가 동일한 솔루션으로 더 최신 디자인으로 무장을 하고 시장진입을 해왔다면, 어떻게 대처를 하실까요?아마도 마케팅 경쟁을 통해서 해결해 나가셔야 할듯 합니다.
관리자 페이지에서 쓰는 기능보다 쓰지 않는 기능이 더 많아서, 위에 답변을 달아주신분 말처럼.. 학습을 해야되는 경우가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관리자 페이지는 손쉽게 쇼핑몰을 관리하기 위해서 만든 페이지입니다..
이를 학습까지 해야할 정도라면.. 원래의 목적과는 거리가 있겠죠...
물론.. 가격대비 효율적인 측면에서는 기존 솔루션이 긍정적입니다.
하지만, 특화된 아이템을 표현하기에는 과연 적합할까요?.... 해당 아이템에만 사용하는 기능이 있다면 어떨까요?... 신중히 고려해 보셔야 하는 상황입니다.

◈ 확장성.
확장성을 염두해 두고 계시다면, 임대형 같은 솔루션으로는 어쩔수가 없습니다.
솔루션을 사용하는 이유는 안정성 때문인데.. 커스트 마이징을 통한 확장을 진행하게 되면, 이 안정적인 장점이 더 이상 장점이 될수가 없습니다. 뿐만아니라, 타 시스템과의 연동이나.. 기존 재고관리와의 연동 부분도 쉽지가 않습니다. 초반에 좀 더 많은 돈이 들어가더라도, 이런 부분을 염두해보신다면 독립형으로 제작하는것이 좋겠죠.


다음은 유지보수에 관한 부분입니다.

1. 자체개발
자체개발의 경우, 자사에서 인력을 충원해서 해당인력을 중심으로 개발을 진행하는 방식입니다. 기획/디자인/개발의 3가지 파트에서 각각의 전문인력을 충원하여 개발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제는 이런 규모가 큰 쇼핑몰 라 생각할 경우 그 정도의 개발이 가능한 인력의 연차가 높고, 연봉이 높은 사람을 고용해야하는데요. 너무 비용이 많이들겠죠.
그리고 처음에 3파트의 인력들이 아무런 마찰 없이 해당프로젝트를 진행하기가 힘들것입니다. 더군다나 이렇게 처음 보는 사람(방금 채용된) 사람이라면 더 심할수도 있습니다.
장기적으로 해당 사이트에 많은 변화를 줄 목적이 아니라면 추천드리지 안습니다. 3가지 방법중에서
가장 시행착오가 많은 방법입니다.

2. 아웃소싱 개발 후 자체운영
전문적인 개발사를 통해서 안정적으로 구축한 이후에 소스를 인계받는 방법입니다. 개발간의 시행착오를
줄일수가 있고, 안정적인 개발이 가능하다는 잇점이 있으나, 초기에 투입해야 하는 개발비용이 많은
편입니다. 결과적으로는 더 저렴할수 밖에 없습니다. 이미 팀구성원들간에 반복된 작업을 통해서
신뢰관계가 이루어져 있고, 몇번의 프로젝트를 통한 진행경험이 있는 상황이라 어렵지 않게 프로젝트를
이끌고 갈수 있습니다.

3. 개발 및 시스템 아웃소싱
만약 자체인력의 경우 3파트에 각각 한명씩의 3명의 인력이 월기준 200만원의 급여를 받아간다면
최소 월 600만원의 비용이 지출이 됩니다. 이를 개발기간뿐만 아니라 운영기간까지 끌고가기에는
인력부담이 큰게 현실입니다.
아웃소싱을 통한 개발이 결과적으로 자체개발보다 훨씬 저렴하게 진행할수 있습니다. 하지만,
솔루션의 경우 개발한 인력이 수정 및 유지보수를 하기 쉬운게 현실입니다. 그렇다면 회사 내부적으로
최소의 운영인력만을 가져간 상태에서 시스템에 대한 전반적인 운영을 대행을 통해서 해결한다면,
어렵지 않게 진행할 수가 있습니다.
물론.. 개발사와의 상호신뢰가 형성이 되면 더 좋겠죠..
또한 개인(프리랜서)이 개발을 할 경우.. 평소에 자주 사용하던 개발방법론에 의존하게 되어있습니다. 최신의 개발방법이 안상의 위험 및 타회사에서 쉽게 따라할 수 있게 될수도 있습니다.  그렇게 된다면 위험요소를
잠재적으로 키우는 결과를 낳게 됩니다.

이런 세가지의 경우가 있으나, 제가 보았을 때 작은 사이트의 경우 유지보수는 안정적인 업체를 통하여 적은 돈으로 편리하게 운영하는게 가장 효율적으로 운영하실 수 있다고 보여집니다. 또한 홈페이지를 제작한 업체에서,
유지보수 업무를 맡게 되면 더욱더 문제 없이 운영하실 수 있으실 겁니다. 참고하세요 ^^   



Posted by ToTb
2008. 9. 24. 15:21

[질문]

홈페이지를 타 업체에서 제작을 95%이상 완료를 한상태입니다..
하지만 하도 사람을 많이 속이고 거짓말투성이에 제작 기간 또한 기존 완료일 보다 4개월이상
초과되서 내용증명과 모든 방법을 써서 아무튼 여기까지 왔는데요.
왜사람들이 약속을 다 어기는 지 모르겠지만.. 홈페이지 완료가 되면 서버고 뭐고
정말 확실한 회사에 유지 보수를 맡기고 싶습니다. 그리고 비용또한 알고싶네요.
말하고싶은건  책임감 있는 회사였으면 좋겠습니다. 추천 부탁드립니다^^
 

[답변]

안녕하세요.   입니다. 
왜 이런 않좋은 소식들이 많이 들려오는지 모르겠습니다.
대부분의 선량하고 성실한 회사들이.. 몇몇의 이런 회사들로 인해서 피해를 입는일 없었으면 합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개발회사가 유지보수까지 진행하는 경우입니다.
하지만, 지금 상황에서 그 케이스를 가져가기에는 무리가 있을듯 하네요..

문제는, 개발된 환경입니다.
개발언어적인 문제로 PHP,ASP,JSP등의 언어로 개발을 진행하고, 그 언어에 따라서 유지보수의 가능여부가 결정이 될수도 있습니다. PHP로 개발된 소스를 ASP회사에서 유지보수를 할수는 없겠죠..^^

다른 문제는 개발방법론입니다.. 예를들어 제로보드를 가지고 웹사이트를 만들었다면, 손쉽게 결과물은 나오겠지만, 기능을 수정할수 있을까요?.. 엄청 힘들듯 합니다..^^; 모듈을 중심으로 조합을 해서 개발하는 방식이라면, 해당모듈을 활용할수 없을 가능성도 큽니다.. 즉.. 유지보수가 어려울수도 있는 상황입니다.

아마도, 유지보수 비용 또한, 수정을 거쳐야 되는 정도라면, 해당 개발방법론에 따라서 결정이 되는게 맞겠죠.단계별로 개발하는 개발방법론이라면, 소스코드상의 주석만 정확히 달려있으면, 시간은 좀 걸리겠지만, 소스 분석을 통해서 유지보수가 가능합니다.

개발사에서 곱게(?) 소스 코드를 넘겨줄까요?.
이 부분이 가장 큰 문제입니다.
개발과 운영은 다릅니다..
만약 개발사에서 계약상으로도, 소스를 넘겨주지 않는 계약이나, 해당 소스를 가지고 비즈니스 모델을 해야 하는 상황이라면, 추후에 수정에 관련된 문제가 될수도 있습니다.
혹시나 Look을 걸어서 넘겨줄수도 있구요...
이 부분은 계약시에 협의한 내용이 무엇인가에 따라서 달라질수 있습니다.
소스 수정이 불가능한 상황이라면 유지보수를 하기가 힘들겠죠..^^

유지보수 업체를 선정하는 기준이 궁금하시죠?...
1. 안정성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부분입니다... 웹사이트를 운영하다가 유지보수 회사가 부도가 난다면 어떻게 될까요?..^^
다른 유지보수 회사를 또 찾아야겠죠... 원할한 업무진행과 효율적인 웹사이트 운영을 위해서라도 가장 주의해야 하셔야 할 부분입니다. 관공서쪽이나 대학교측과 거래를 하고 있는 회사라면 어느정도 안정성이 있다고 생각하시면 될듯 합니다.

2. 기술력
개발회사에서 시행착오를 겪은 가장 큰 이유는 개발회사의 기술력 문제입니다. 그런 회사를 또 만날수는 없겠죠...^^ 1개월 걸리는 작업이라고 담당자가 판단을 했는데. 4개월이 걸리는 작업이라면, 그 담당자는 과연 기술력이 있을까요?.... 물론 아니겠죠... 사람이 하는 일인만큼 실수를 할수도 있겠지만, 아마도 1개월이라고 말했다면, 거기서 몇일정도의 차이가 날 정도로.. 근접한 예측이 가능해야 기술력이 있는 회사입니다.
또한 개발쪽인 측면에서도 현 사이트에 날개를 달아줄 수있는 개발이 가능한 회사라면, 계획하시는 사이트를 150%, 200% 성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할수 있을듯 합니다.

3. 커뮤니케이션 능력
이거 수정해 주세요.. 라고 설명을 했는데.. 담당자가 이해를 못한다면 어떻게 될까요?.^^
주로 요청을 하는 분은. 전문인력이 아니기 때문에 설명을 하기가 힘이 듭니다..
예를들어 쇼핑몰에서 재고관리를 추가로 도입하고 싶은데.. 그걸 설명을 해야한다고 생각해 보겠습니다.
담당자가 쇼핑몰을 운영해 본 사람이라면, 많은 설명없이도 공감을 통한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합니다.
그런 경험을 통한 커뮤니케이션.... 그게 가능한 회사가 좋은 회사겠죠.

4. 컨설팅
웹 전문가가 아닌 이상.. 아무리 좋은 아이템을 가지고 사이트를 만들고 싶어도, 지금과 보다 훨씬 복잡한 시행착오를 거칠수 밖에 없습니다... 다양한 경험을 가진 컨설턴트라면, 한번이라도 시행착오를 줄여서 효율적인 결과를 얻을수가 있겠죠... 뿐만아니라.. 비즈니스 모델에 날개를 달아드리는것도 가능할듯 합니다.
Dreams come True.  이 정도면 전문가 마인드가 아닐까요..^^
고객이 꾸는 꿈. 현실로 만들어 주는 사람.... 그게 컨설턴트입니다.

5. 비전.
웹사이트가 5년뒤에 어떻게 바뀔까요?.. 아무도 예측할수 없을듯 합니다.
하지만, 그 회사의 비전이 있고, 5년뒤를 대처할 수 있는 비전이라면,
유지보수 맡길만 하지 않을까요?....^^
서로 Win-Win할 수 있는 비즈니스 관계.. 추천드립니다... 



Posted by ToT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