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10. 29. 16:50

[질문]

복잡한 홈페이지를 제작하려구요~~

1. 정보 공유를 교류할 수 있는  홈페이지를 구축하고 싶은데요
2. 공유 내용은 생활에 관련된 대부분의 것을 내용으로 많은 사진이 들어가며 동영상도 포함될수 있구요
3. 교류는 정보를 가진자가 가급적 내용을 올릴 수 있도록 만들고 싶구요
4. 전체 내용으로 보면 메뉴판 닷컴이나, 미인닷컴 정도의 수준으로 보면 될꺼 같아요
5. 대략 견적비용이나 기간은 얼마나 걸릴까요?
6. 복잡하고 꽤 괜챦은 디자인을 원하는데 지방 홈페이지사에 의뢰해도 괜챦을까요?


[답변]

안녕하세요. IT전문 컨설턴트입니다. 

어떻게 이해를 하고, 어느정도 규모의 사이트를 기획하느냐에 따라서 답변의 내용은 천차만별이 될듯 합니다. 웹사이트를 제작하는데 있어서 수많은 요소에 의해서 사이트의 성공여부는 결정이 됩니다.
특히 기존 사이트와 차별화된 비즈니스 모델을 기반으로 경쟁력 있는 사이트 제작 및 운영을 하기 위해서는 많은 시행착오를 겪어야만 합니다. 전문적인 컨설턴트를 통해서 이런 시행착오를 줄인다면 조금 더 성공 확율을 높일수 있습니다. 

★  정보 공유를 교류할 수 있는  홈페이지를 구축하고 싶은데요. 공유 내용은 생활에 관련된 대부분의 것을 내용으로 많은 사진이 들어가며 동영상도 포함될수 있구요. 교류는 정보를 가진자가 가급적 내용을 올릴 수 있도록 만들고 싶구요. 전체 내용으로 보면 메뉴판 닷컴이나, 미인닷컴 정도의 수준으로 보면 될꺼 같아요 

웹사이트 운영을 위해서 가장 핵심적인 요소중 하나는 비즈니스모델을 통한 수익구조 확보입니다. 1억의 투자비를 들여서 10만원의 수익을 올린다면 운영이 될수가 없겠죠. 1억을 투입하든 1000만원을 투입하든  수익구조 안정화를 통하여 기대 이상의 수익을 올릴수 있는 비즈니스 모델을 준비하여 개발.운영하신다면 경쟁력있는 사이트가 될수가 있습니다. 구체적인 기획자료에 대해서 어느정도 공개를 해주셔야 정확한 컨설팅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이 됩니다.
메뉴판 닷컴의 경우 다년간의 운영을 통해서 여러번 컨텐츠에 대한 보안 및 리뉴얼작업을 진행했고, 그로인해서 현재의 메뉴판 닷컴이 구성이 된것입니다. 오픈 직후의 사이트가 메뉴판닷컴과 경쟁하기 위해서는 많은 부분에 있어서 보완이 필요합니다. 기존 메뉴판닷컴을 이용하던 고객들을 신규 사이트로 유입을 시켜야 할수도 있고, 신규고객들이 얻어갈수 있는 다양한 컨텐츠와 정보가 많아야 할듯 합니다.
전체적인 구상에서 생활과 관련된 컨텐츠를 공급자가 직접올리고, 그로인한 수익모델에 대한 분배를 생각하신 정도라면 기존에 나와있는 사이트와 경쟁력이 없습니다. 당연히 보완을 해야겠죠.

★ 대략 견적비용이나 기간은 얼마나 걸릴까요?
쇼핑몰을 예를들면 견적비용 무료에서 부터 20억에 이르기 까지 다양한 견적금액이 예상됩니다. 기간또한 하루만에 만들수 있는 규모에서부터 1년이상 제작을 해야 되는 프로젝트 까지 다양한 경우의 수가 있습니다.
견적 및 기간에 대해서는 정확하게 어떤 기획요소에서 제작을 하며, 어느정도의 유저를 예상하느냐에 따라서 천차만별의 결론이라 별 의미가 없을듯 합니다.
4층짜리 건물을 짓는 방법과 60층 이상의 고층건물을 짓는 방법이 다르고, 건물용도/인테리어/시공시간/자재/투입인력/장비 등의 다르기 때문에 단순히 건물을 짓는데 얼마나 들어갈까 하는 질문과 비슷하지 않을까 합니다. 동일한 4층 건물이라도 도서관으로 건립해야 한다면 책의 하중을 고려해서 훨씬 고가의 자재를 사용하여 시공해야합니다. 만약.. 일반 사무용으로 지어진 건물이 도서관으로 사용된다면 곧 무너질 위험을 가지고 있다고 판단할수 있습니다.

일반적인 견적비용은 투입인력을 기준으로 검토를 하시면 될듯합니다.
특별한 솔루션이나 디자인 리소스를 기반으로 제작하지 않은한 기획/디자인/개발의 3가지 요소에서 인력투입은 불가피 합니다. 각 파트 1명씩 투입하고 2개월간 작업, 파트당 200만원의 급여를 고려해서 견적을 산출해 본다면 3人*2月*200만원= 1200만원의 기본 비용이 예상됩니다. 여기에 회사마진 및 운영비 관련인력의 재경비 등을 고려하면 최소 1200만원~3000만원 정도의 견적비용을 예상할수 있습니다.
여기에 투입인력이 늘어나거나, 연차가 높은 인력이 투입되거나, 기간이 늘어난다면 당연히 비용은 증가될수 밖에 없습니다. 비즈니스 모델에 대해서 기존에 많이 접해보지 않은 사이트에 대한 개발이라면, 투입인력의 시행착오를 고려해서 인력을 편성해야 하기 때문에 비용은 증가될 것으로 판단이 됩니다. 문제는 복잡한 홈페이지에 대한 객관적인 기준이 될듯 합니다.

★ 복잡하고 꽤 괜챦은 디자인을 원하는데 지방 홈페이지사에 의뢰해도 괜챦을까요?

원칙적으로는 웹사이트 제작에 있어서 회사의 위치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많은 수의 고객사들이 서울인근에 위치해 있고 최신 디자인 트랜드에 대한 경쟁이 치열한 시장이 서울권인 만큼 가능하다면 서울권에 있는 웹에이전시를 권장드립니다. 현재 계신 위치에 따라서 조금 가변성은 있지만 100대 웹에이전시의 70여개가 서울에있고, 25여개가 경기도, 기타 5개가 지방에 있다는걸 고려해 본다면 선택에 도움이 될수 있을듯 합니다..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건.... 회사의 기술력입니다.
솔루션화 시킬수 있는 기술력을 가지지 못한 홈페이지 제작사(웹에이전시)는 이 프로젝트를 원할하게 진행할수가 없습니다. 메뉴판 닷컴이나 미인닷컴 수준의 홈페이지를 제작하기 위해서는 제 생각에는 상위 5%안에 들어가는 개발력을 가져야만 가능할듯 합니다. 최소한 수십대의 서버를 기반으로 운영하는 사이트에 대한 개발경험을 가져본 회사나, 그에 상당하는 서버운영 능력을 가진 회사가 아니라면 추후 서비스를 확장하거나 사업의 확장을 검토하기는 힘들듯 합니다. 뿐만아니라 비즈니스 모델에대한 분석력과 컨설팅을 할수 없는 업체라면 문제는 더욱더 심각할 것으로 보입니다.

일단은. 정확한 비즈니스 모델을 수립하시고, 어느정도의 예산을 확보하신후에 그 예산을 통해서 기능에 대한 조율을 해보실것을 추천드립니다. 100만원을 가지고 네이버를 만들수 없듯이, 예상되는 사이트의 규모가 크면 클수록 많은 예산계획을 수립하셔야 합니다. 전문 컨설턴트를 통해서 컨설팅을 진행한 후에 비즈니스 흐름을 잡아보시는것도 추천드립니다.

Posted by ToTb
2009. 4. 26. 19:06

[질문]

IT 컨설턴트(솔루션분야)가 되고 싶은 학생입니다.
현재 학부 4학년이고 대학원 진학을 생각중입니다.
솔직히 MIS쪽에서 좀더 알고 싶은것도 많고
학구열에 불타거나 그런건 아니지만 학부에서 배운게 미진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좀더 배웠으면 하는 생각입니다.
그리고 이왕이면 누구나 다 석사 따는 세상에 저도 따야 되지 않나 싶어서요..
한국외대 경영정보학과를 생각중인데요..
주변에서는 석사과정만 할거면 안가는게 낫다고 말리는 사람들도 많네요..
현업에 계신분들이나 잘 아시는분들의 조언을 듣고자 올려봅니다..
대학원을 가서 석사과정만 하느니 박사과정까지 하는게 나을까요?
석사과정만 하느니 차라리 일찍 취직해서 실무경험 쌓는게 좋다는 말을 주변에서 많이하는데
IT 컨설턴트 같은 직종은 학사를 거의 안뽑는걸로 알고있는데... 그럼 석사라도 나오는게 나을까요?

대충 질문 요약해보면
1. 학사 졸업 후 작은회사라도 취직하여 경험쌓고 큰 회사로 이직
2. 석사 과정
3. 박사 과정

이정도로 볼 수 있겠네요... 현업에서는 어떻게 생각하고 계시는지 알고 싶습니다..


[답변]


안녕하세요. IT전문 컨설턴트입니다. 요즘들어서 부쩍.. 컨설턴트를 하고 싶으신 분들이 많이 보이시네요.... ^^

국내에 IT 컨설팅시장은 초기 단계라 시장에서 수요또한 그만큼 늘어나고 있습니다. 물론 공급은 터무니 없이 부족한 상황이구요... 부동산,금융,법률, 보험 등의 분야에서는 컨설팅의 필요성을 고객들이 먼저 느끼고 반응을 하지만, 아직까지 IT 분야에서는 크게 필요성을 못느끼시는듯 합니다..

 

컨설턴트가 하는 컨설팅이란 부분은.. 다양한 경험과 시행착오를 막을수 있는 판단력이 핵심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회사에서 신입 컨설턴트를 뽑아서 교육을 시키고, 컨설팅 시장에 내 놓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현업에 계신 컨설턴트 분들만 보더라도.. 실무 경험을 최소 5년이상 겪으신 분들이 그동안의 경험과 노하우를 통해서 실무적인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론과 실제의 차이겠죠....

 

문제는 컨설팅을 전문적으로 가르쳐 줄수 있는 교육기관 및 대학원이 국내에는 아직까지 없습니다.

경영정보관련된 학과에서 개념에 가까운 정보들을 습득할수 있겠지만, 이 또한 실무에서 무용지물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시장에서 컨설팅 포인트는 시장상황에 맞는 적용입니다.

 

국내 중소쇼핑몰 시장이 지금처럼 혼란스럽게 될 것으로 예측한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만약. 누군가가 지금 새롭게 쇼핑몰을 만들려고 하고, 본인이 컨설턴트라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비즈니스 모델을 분석해서 타 쇼핑몰과의 차별화 요인을 찾은후에 사이트 구축을 하겠죠.

그리고 경쟁사이트를 누를수 있는 마케팅 요소를 찾아내서 마케팅을 진행하면 됩니다.

이론 상으로는 어렵지 않죠..

현실은 전혀 다릅니다.

쇼핑몰을 기본적으로 제작하기 위해서는 기획자,디자이너,개발자 이렇게 3가지 파트의 인원이 호흡을 맞추어서 제작해야합니다. 1개월간 작업기간이면 거의 600~800만원의 기본적인 인건비 및 경비가 나오겠죠.. 물론 3가지 파트가 호흡이 맞아야 되고, 철저하게 준비가 되어야 그나마 성공가능성이 높습니다. 타 사이트와 차별화 요인을 고려해서 개발을 진행하게 된다면 몇배 이상의 비용과 기간을 예상해야 합니다. 마케팅을 하기 위해서 오버추어나 키워드 등록 등의 광고를 진행하려면 한달기준 평균 300~500만원의 마케팅 비용과, 운영인력의 인건비, 배송비, 사무실 운영비 등을 고려했을때는 쇼핑몰 초기에 2000만원 월 500만원 이상의  비용이 투입이 되어야 경쟁력있는 구성으로 시장진입을 할수가 있습니다.

시장에서 이 정도의 비용을 들여 진입할수 있는 사람이 몇명이나 될까요?...

거의 없습니다...

초기비용을 100만원 정도에.. 월 10만원 정도를 생각하시는 분들이 거의 대부분이죠..

이 차이를 찍어내는 방식의 쇼핑몰 솔루션을 통해서 초기비용을 몇십만원대로 낮출수가 있었죠...

하지만, 과연 이 방식이 시장에서 효율적이었을까요?...

쉽게 만들수 있는 쇼핑몰을.. 시장에서 차별화 하여 고객들을 끌어들이기 위해서는 엄청난 시장경쟁으로 인한 과도한 마케팅 비용이 들수 밖에 없습니다. 결국에는 찍어내는 빌더를 가진 쇼핑몰 제작회사와, 키워드 마케팅을 지원해주는 네이버와 같은 포털들만 수익구조가 탄탄하게 되는 결과를 낳게 되었습니다. 

그럼 시장경쟁이 과열된 지금.. 컨설턴트라면 어떤 방법으로 쇼핑몰을 성공하게 만들까요?.....ㅎㅎ

 

하루에도 수십가지의 비즈니스 모델이 나오고, 수백가지의 웹사이트가  검색엔진을 통해서 추가적으로 시장에 진입을 합니다. 어떤 컨설팅이 고객들에게 필요할까요?....^^

 

IT컨설팅도 많은 분야가 있습니다.

컴퓨터 관련된 컨설턴트는 현재로써 IT컨설턴트가 포괄적인 컨설팅 업무를 전담하고 있구요,
개발쪽에서는 개발컨설턴트가 있습니다.. 주로 Web개발 컨설턴트와, SI개발 컨설턴트로 나눌수 있구요.
디자인쪽에는 UI컨설턴트,  UX컨설턴트, BI컨설턴트 등이있습니다.
기획쪽은. BM컨설턴트, 도입컨설턴트 등이 있구요...

웹마케팅 컨설턴트와 같은 분야도 있구요..
세부적인 직업군이 나눠져 있긴하지만.. 생각보다는 전문적이지 않게 운영되고있는 업계현실상.. 제 생각에는 IT컨설턴팅을 중심으로 각 컨설턴트별로 전문분야로 움직이는게 맞겠죠.. 

 

학사, 석사, 박사.. 학력은 높으면 높을수록 좋습니다. 하지만, 경력또한 높으면 높을수록 좋은거겠죠..

현재 있는 컨설턴트의 경우. 해당분야의 전문적인 경험을 실무에서 쌓은후에.. IT를 포괄적으로 지원해 주는 역활을 맡으시는 경우가 대부분이죠... 외국에는 컨설턴트 과정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국내에서 꼭 공부를 하실꺼라면.. 조금더 관심있는 분야를 선정하신 후에.. 그 분야를 마스터 하시고, 그 경험을 토대로 컨설팅을 하셔야겠죠.  

장기적인 전략을 잘 세우셔서 원하시는 바 이루시길 바랍니다.


Posted by ToTb
2009. 3. 23. 21:29

[질문]

이제 막 고1 올라가는데 목표를 세워 공부할려고합니다
어릴때는 컴퓨터쪽 일을 하고싶엇는데 빨리 짤린다 해서.. 걱정좀 햇는데요

1. 컨설턴트 중 컴퓨터쪽 으로 일하고 싶은데요 어떤 종류에 컨설턴트 가 잇나요??
2. IT 컨설턴트와 ERP 컨설턴트를 각각 설명해주면서 차이점도 알려주셧으면합니다 ( ERP가 하는일 중심적으로)
3. ERP 컨설턴트에서 일하려면 무슨과를 가서 무슨대를 가서 대학교에서 또 무슨과를 가야하는지좀 알려주셧요.  그리고 대학교를 졸업후 어떻게 취직하구 일하는지도요.
4. 전교/ 반에서 몇등 정도 해야할까요?
5. 컨설턴트란 구체적으로 무엇인지좀 알려주세요..
6. ERP 컨설턴트에 일하는데 빨리 짤린다던가 하는게 잇나요?? 연봉은 얼만큼 될까요?
7. 나머지 참고할 사항 잇으면 얘기해주셧으면합니다


[답변]

안녕하세요. IT전문 컨설턴트입니다...
컨설턴트에 대해서 궁금해 하시는 분들은 많은데. 답변을 드리는 분들은 거의 없으신듯 합니다...^^
짧은 지식이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1. 컨설턴트 중 컴퓨터쪽 으로 일하고 싶은데요 어떤 종류에 컨설턴트 가 잇나요??

컴퓨터 관련된 컨설턴트는 현재로써 IT컨설턴트가 포괄적인 컨설팅 업무를 전담하고 있구요,
개발쪽에서는 개발컨설턴트가 있습니다.. 주로 Web개발 컨설턴트와, SI개발 컨설턴트로 나눌수 있구요.
디자인쪽에는 UI컨설턴트, BI컨설턴트 등이있습니다.
기획쪽은. BM컨설턴트, 도입컨설턴트 등이 있구요...
세부적인 직업군이 나눠져 있긴하지만.. 생각보다는 전문적이지 않게 운영되고있는 업계현실상.. 제 생각에는 IT컨설턴팅을 중심으로 각 컨설턴트별로 전문분야로 움직이는게 맞겠죠.. 

 2. IT 컨설턴트와 ERP 컨설턴트를 각각 설명해주면서 차이점도 알려주셧으면합니다 ( ERP가 하는일 중심적으로)

음.. 차이점이 좀 난감한 부분이죠...^^ IT컨설턴트는 전반적인 IT와 관련된 컨설팅을 다 진행합니다..
사업에 대한 설계에서부터 시장성검도, 기획, 디자인, 개발, 유지보수 방안, 마케팅 등의 전반적인 업무를 컨설팅해주는 역활을 하고 있구요..
ERP컨설턴트는.. 그중에서 ERP라 불리는 기업전사적자원관리 솔루션 쪽에서 컨설팅을 하는 인력을 의미합니다.
ERP는 기업내에서 사용되는 시스템을 일원화 한 솔루션을 말하구요.. 회계,경영,재고,품질,생산,판매, 인사 등의 시스템적인 요소를 하나로 만들면 ERP가 됩니다..^^ 각 업체의 특징에 맞게 ERP를 개발해야 하는부분이라 ERP컨설팅이 필요한 부분이구요.. 세부적인 컨설팅 시장중에서는 ERP컨설팅 시장이 가장 활성화 되어있습니다. 

3. ERP 컨설턴트에서 일하려면 무슨과를 가서 무슨대를 가서 대학교에서 또 무슨과를 가야하는지좀 알려주셧요.

그리고 대학교를 졸업후 어떻게 취직하구 일하는지도요.
국내에는 제가 알기로 아직 컨설팅을 전문적으로 교육시키는 기관이 없습니다....^^;
현재 있는 컨설턴트의 경우. 해당분야의 전문적인 경험을 실무에서 쌓은후에.. IT를 포괄적으로 지원해 주는 역활을 맡으시는 경우가 대부분이죠... 외국에는 컨설턴트 과정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국내에서 꼭 공부를 하실꺼라면.. 조금더 관심있는 분야를 선정하신 후에.. 그 분야를 마스터 하시고, 그 경험을 토대로 컨설팅을 하셔야겠죠.. 

4. 전교/ 반에서 몇등 정도 해야할까요?

공부랑 직업이랑 관련이 있을까요?...^^
물론 공부를 잘하면 더 좋겠죠..
컨설턴트는 다 방면에 이해와 지식이 넓어야 하는 부분이라.. 가능하면 열심히 하실것을 추천드립니다.

5. 컨설턴트란 구체적으로 무엇인지좀 알려주세요..

답변이 좀 난감하죠...^^
컨설팅이라고 하는게. 법률컨설팅,부동산컨설팅,금융컨설팅,경영컨설팅 등등.. 많은 분야에서 사용되고 있습니다. 혹시 법률적인 문제가 생겼다고 가정을 해보겠습니다.. 그럼 누구한테 도움을 받을까요?..ㅎ
법률사무소나 변호사 분께 법률컨설팅을 받습니다.
그럼.. 법률적으로 본인이 처한 상황에서 가장효율적인 방법을 제안해 주시겠죠..
물론 실행을 대행해주기도 하지만, 결정은 본인이 해야하는 부분입니다.
정리해 보면, 경험이 없어서 생기는 시행착오를 줄여서 조금더 효율적인 결과를 얻기위한 조언 정도가 되겠네요..^^;

ERP컨설턴트를 예를들면..제조업체에 ERP를 도입한다고 해보겠습니다.
제조업체의 많은 인력중에 시스템이나 ERP에 대해서 아는 인력은 당연히 없겠죠..
하지만, 업체에서는 반드시 ERP를 도입해서 효율성을 높이려 할것 같네요..

경쟁사에서 ERP를 통해서 많은 원가절감 및 경쟁력 강화의 수단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이때, IT업체중에서 ERP개발업체를 선정할수 있을까요..?..ㅎㅎ 선정했다 하더라도 업체의 환경에 맞는 개발이 가능할까요?... 거의 불가능합니다...

몇십억짜리 프로젝트를 경험부족으로 날려버리는 경우도 흔히 발생하죠...
그럼 그렇게 쌓은 경험을 토대로 다음에는 조금더 업체를 신중히 선택하실듯 합니다..

하지만, 누군가가 회사의 입장에서 IT업체를 선정하고, 프로젝트를 이끌어간다면.. 조금더 성공할 확률이 올라가겠죠.. 이 부분이 ERP컨설턴트가 해야하는 일입니다.

6. ERP 컨설턴트에 일하는데 빨리 짤린다던가 하는게 잇나요?? 연봉은 얼만큼 될까요?

설마요...^^; 철밥통은 물론 아니겠지만.. ERP라는 시스템이 없어지지 않는한.. 문제는 없겠죠..단 경쟁자에 비해서 떨어지는 컨설팅을 한다면.. 어느분야에서나 마찬가지로 쉽게 도태될듯 합니다.
연봉은 주로.. 회사 소속의 컨설턴트의 경우에 기본급+실적 으로 산정이 되구요. 프리랜서의 경우에는 부르는게 값이겠죠....^^; 보통은 프로젝트의 총예산을 기준으로 컨설팅 페이를 산정합니다. 10억짜리 ERP도입에 단독으로 컨설팅을 한다면.. 5~10%의 비용을 청구하죠..^^ 어디까지나 저의 기준이구요.....ㅎㅎ
프로젝트 단가가 내려간다면 비율은 올라갑니다..
또 계약조건상 미팅이 많다던가. 지방에 있는 업체라면 별도의 경비를 청구할듯 합니다.

7. 나머지 참고할 사항 잇으면 얘기해주셧으면합니다

처음부터 컨설팅을 할수는 없습니다. 많은 경험과 지식을 습득해야겠죠...
열심히 노력하시고, 꼭 업계에서 만나기를 기원드립니다.



Posted by ToT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