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기업에 들어가면 여러분야로 나뉘겠지만,
그 중 Infrastructure 분야에 시스템관리자로 시작해서 나중에 잘되면
테크니션 전문가가 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IT에 전혀 모르는 사람이 인프라분야에 지원한 후, 기본적인 프로그램이나 업무를 배운 후에 컨설팅쪽
즉, 비즈니스 전문가(예를 들면 SCM,ERP,CRM 컨설턴트 이런거요) 쪽으로 갈수있나요?
IT컨설턴트 IT컨설팅 시스템관리자 비지니스전문가 ToTbㅆ
[답변]
시스템관리자에서 출발하여 IT컨설턴트 쪽으로 갈수는 있지만, 전체 비중에서는 극히 낮은 편입니다.
IT 컨설팅의 경우 비즈니스와 관련된 다양한 정보, 사업타당성, 기회비용고려, 업체선정, 비즈니스 모델 설계 등의 다양한 영역을 이해해야 합니다. 또한 컨설팅이 필요한 업종에 대한 이해도 필수적입니다.
예를들어 반도체제조업체에 컨설턴트(비즈니스 전문가)로써 일을 지원하게 된다면,
우선적으로 반도체 제조 공정에 대한 이해와 동종업체 및 유사업체의 IT현황에 대한 정보분석이 있어야 합니다. 이를 바탕으로 회사에 필요한 시스템적인 요소를 분석해야하며, 기회비용을 고려하여 최적화된 설계를 진행해야 합니다. 경쟁업체 대비 우수한 시스템 개발을 진행하기 위해서는 기존 분석 뿐만 아니라 더 나은 기술적인 제안이 필수적이기 때문에 많은 자기개발이 필수적입니다.회사 내부에 IT관련 인력이 없는 경우 IT인력의 역활을 대신하여 내부에서 필요로하는 요구사항을 분석한 후에, 실제로 개발 및 시스템 구축에 필요한 업체 선정 및 TFT를 주도적으로 움직어야 합니다.
SCM, ERP, CRM등의 부분적인 시스템을 다루는 컨설턴트의 경우에도 마찬가지 입니다.
전문 컨설팅을 도입하지 않고 진행했던 많은 프로젝트가 실패를 했던 가장 큰 이유는..
내부 프로세스 분석 실패 및 시행착오의 오류에 있습니다.
내부 프로세스를 분석하기 위해서 가장 필요한 부분은 비즈니스 공감대를 형성하고, 이를 바탕으로 해당 비즈니스 모델에 대한 이해를 해야합니다. 실제로 프로세스를 운영해야 하는 인력의 입장에서 도입될 프로그램을 접근해 본다고 가정해 본다면 어렵지 않게 프로세스 분석이 가능합니다.
시행착오 부분은 많은 업체들이 경험하고 있는 부분입니다. 문제는 시행착오가 한번이라도 경쟁업체에 비해서 적어야 하며, 리스크 비용 또한 적어야 경쟁력을 가질수 있습니다. 전문 컨설턴트가 필요한 이유는 이 때문입니다.
컨설턴트가 신이 아닌 이상.. 컨설팅을 하더라도 실패할 수가 있습니다. 단지 그 실채의 확률을 분석을 통하여 한번이라도 줄여 준다면 컨설팅의 의미는 있겠죠. 제 생각에는 관심있는 업종을 선별하신후에 해당 업종에 대한 지식을 습득하시면서 시스템 관리를 집중화 하실것을 추천드립니다.
물론 개인적인 생각이라 다른 방향으로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참고로 저도 IT 실무에서 경험을 쌓은뒤에 회사운영 및 IT와 관련된 여러가지 노력을 통해서 IT컨설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도움이 되는 정보가 되길 바랍니다.
IT컨설턴트 IT컨설팅 시스템관리자 비지니스전문가 ToTb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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