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12. 2. 14:19
[질문]

일단 싸이트 제작은 전혀 새로운 모델이라 맨땅에 헤딩하듯 첨부터 다 만들어야 합니다.
메이저 제작사는 가격이 억대가 넘어가고,
소규모 개인 제작사에 의뢰하자니 제가 전에 프로그래머에 사기 당한적이 있어서
(완성을 안하고 프로그래머가 잠수를 탄적이 있습니다)
문의하다 들어보니 대학교 동아리 프로그래머 분들과 동업 형식으로 하는 방법도 있다고 하더군요.
어떤 방법으로 알아 보아야 하나요??? 
유료 서비스 싸이트고 수익은 3개월 안에 가능 하다고 판단되며,
오픈 1년 안에 매월 1억 이상의 순수익이 가능하다고 아주 강하게 느낌이 옵니다.
대학교 동아리 분들과 동업으로  연결 방법좀 알려 주세요.
아니면 기존 사이트 제작사와 동업 방법이나요...


[답변]

안녕하세요.   IT전문 컨설턴트입니다. 

많은 분들이 고민하시는 내용중 하나일듯 합니다.

메이저 제작사를 선택하기에는 가격적인 위험이 크고, 작은 규모의 회사나 프리랜서를 통해서 진행하기에는 작업 위험이 큰 상황이라.. 원하는 제작을 진행하기에는 이것저것 고려해볼 사항만 늘어나는거겠죠.. 

신규 비즈니스 모델을 기반으로 웹사이트를 제작하기 위해서는 많은 어려움이 있습니다.
기획자 입장에서는 신규 비즈니스 모델의 사업성과, 유저들의 흐름을 예측하여 경쟁력 있는 비즈니스 모델로 꾸며나가는데 어려움을 겪을 것이고.. 디자이너 입장에서는 검증되지 않은 UX,UI를 구현해야 하는데 어려움을 겪을듯 합니다. 개발자의 입장에서는 만들어본적 없는 로직을 토대로 비즈니스를 구현한다는 것은 여러가지 부분에서 부담이 될수 밖에 없습니다. 그런 점에서 생각을 해본다면 이전 프로그래머가 잠수를 탄 심정의 약간은 이해가 가네요..^^;;
더군다나 IT에 대한 경험이 없는 분이 IT를 기반으로 사업을 하는데는 커뮤니케이션 적인 부분에서 위험요인이 클수 밖에 없습니다. 개발사를 믿고 맡겨놓기도 힘들고, 본인의 의사를 전달해야 하는데 IT에 종사하는 인력들에게 이해되게 끔 설명을 한다거나, 프로젝트의 방향을 조절하기가 힘들수 밖에 없습니다.
이런 부분들은 많은 시행착오를 거쳐서 IT업종의 다양한 분야의 인력들을 상대해본 다음에 경험으로 나올수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부분은 신규비즈니스 모델을 중심으로 사이트를 제작할 능력이 있느냐 하는 부분입니다.
회사마다 핵심적으로 진행하는 영역이 다릅니다.
쇼핑몰을 전문으로 제작하는 업체가 포털사이트는 만들수 있겠지만. 포털사이트에서 필수적으로 구성해야 하는 많은 요소를 제대로 구현할 수는 없을듯 합니다. 그 반대로 포털을 중심으로 만드는 회사에게 쇼핑몰을 맡긴다면, 만들수는 있겠지만 판매로 이어지는 쇼핑몰을 제작하는데는 한계가 있습니다. 비즈니스 모델의 가치가 있고, 인력투입대비 승산이 있다고 판단하더라도 일반적인 개발사에서는 제작이 불가능할 경우도 많습니다. 쉽게 생각해서 솔루션을 가지고 300만원짜리 홈페이지를 찍어낸다면 쉽게 흘러갈수 있는 사업을 개발비용만 받고 인력을 투입해서 어렵게 운영하는 부분이 현재 대부분의 웹에이전시 구성에서는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현재 준비하고 계시는 비즈니스 모델에 따라서 구축할 회사를 선정하는 기준이 달라질 것으로 보입니다. 

겉으로 보기에는 비슷해 보이는 사이트.. 단순한 기능을 중심으로 비즈니스를 표현만 한 사이트로는 경쟁력 있는 비즈니스 운영에 도움이 될수는 없습니다. 

1년에 100건 이상의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지만, 본인이 가지고 있는 비즈니스 모델이 독창적이지 않다거나 성공 확인을 가지지 않은 분은 거의 없습니다. 그 분들중에서 실제로 경쟁력 있는 비즈니스 모델을 가지신분들은 10%도 되지 않습니다. 나머지 분들은 중복된 비즈니스 모델이나 현재 누군가가 하고 있는 비즈니스 모델을 독창적으로 생각하시거나.. 수익성 부분에 대한 막연한 기대만으로 프로젝트를 진행하려고 하시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지금 현재는 독창적인 아이템이지만 몇번의 시행착오를 거치고 시장에서 적응하게 되는 동안 경쟁력 있는 경쟁자가 유사한 아이템을 가지고 시장에 진출하게 된다면, 그때는 레드오션 시장에서의 경쟁구조를 만들어야 합니다. 그때 만약.. 경쟁 사이트에서 쉽게 따라오지 못하는 무언가를 가지고 있다면, 레드오션이 아닌 블루오션의 시장에서 시장선점효과를 누리면서 발전할 수 있습니다.  좋은 아이템을 제대로된 타이밍에 제작하여 시장에 내어놓는 것도 필수적입니다. 

여러가지 부분을 고려해 보시고, 시장상황에 맞고 경쟁력 있는 비즈니스 모델 및 개발진행을 하기위해서 전문적인 컨설턴트를 통해서 방법을 찾아보실것을 추천드립니다. 비즈니스 모델의 진단에서 부터, 경쟁력 강화, 개발지원, 수익구조 강화 등의 다양한 요소에서 도움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이 됩니다.



Think Outside The Box .
생각을 바꾸면 Web이 달라진다는 모티브를 바탕으로 오픈한 웹에이전시입니다.
웹에이전시, 쇼핑몰 전문회사, 디자인 회사, 마케팅 전문회사, 포털사이트, SI개발회사,보안회사, 웹컨설팅회사 등을 통해서 ERP, CRM, SCM, Mall In Mall, 그룹웨어,솔루션제작 등을 통하여 꾸준히 실력을 쌓아온 IT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서 설립한 회사입니다.

IT컨설팅,IT컨설턴트,기업홈페이지제작,비즈니스모델개발,사이트구축,웹에이전시


Posted by ToTb
2010. 11. 5. 16:31

[질문]
안녕하세요?
지식인에 답변 하신 거 보고 IT분야에 깊은 지식을 갖고 계신 것 같아 질문드립니다.
페이스북과 똑같은 사이트를 제작한다고 했을 때 궁금한 게 몇 가지 있습니다.
가입자수는 500만명 정도로 가정하고, 더 확장 가능해야 한다는 조건 하에 답변 해주시길 바랍니다.
참고로 싸이월드 가입자수가 2500만명입니다.
첫 번째 질문, 국내에 제작할 수 있는 웹에이전시가 있나요? 페이스북은 그렇게 복잡해 보이지 않아 가능할 것 같은데...두 번째 질문, 제작할 수 있다면 기간은 얼마나 걸릴까요?
세 번째 질문, 비용은 얼마나 들까요?
지금 생각나는 건 여기까지네요.
더 궁금한 게 생기면 또 질문할게요.
꼭 답변 부탁드립니다.


[답변]

안녕하세요. IT전문 컨설턴트입니다.

100% 동일한 사이트를 만들지 않고서는 견적, 개발기간이 큰 의미는 없습니다.
단순해 보이는 작은 요소에 의해서 DB구조가 복잡해 질수도 있고, 비즈니스 전략 수립을 변경해야 할수도 있습니다.

특히 SNS기반의 서비스는 유저들과의 네트워크를 얼마나 효율적으로 운영하느냐에 따라서 비즈니스의 승패가 결정이 됩니다. 주위의 친구들이 페이스북을 쓰고 있다면, 아무리 좋은 신규 SNS사이트라 하더라도 혼자서 그 사이트를 사용할수가 없습니다. 특히 소셜기반의 서비스는 주체가 개인이기 때문에 접근성 및 유입성이 강화되어야 하는 비즈니스 모델입니다. 이점 참고하시면 도움이 되실듯 합니다.

첫 번째 질문, 국내에 제작할 수 있는 웹에이전시가 있나요?
페이스북은 그렇게 복잡해 보이지 않아 가능할 것 같은데...제작 가능한 웹에이전시는 있습니다. 문제는 숫자가 많지 않다는점과 개발비용적인 부분에서 상위 클레스에 해당하는 업체일 가능성이 높다는 점입니다.  일반적인 검색을 통한 경로로 업체를 구하기가 힘들수도 있습니다.
최근 경향이 수익을 극대화 시킬수 있는 방향으로 웹에이전시들이 사업분야를 전문화 시키고 있고, 이로 인해서 특수한 비즈니스 모델의 사이트는 잘 만들지 않으려 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팬션전문웹에이전시, 병원전문웹에이전시, 스튜디오전문웹에이전시 등의 전문 분야를 기반으로 손쉬운 트랜드 분석 및 리소스 재활용을 통하여 운영되고 있는 웹에이전시가 많다보니 문제가 발행할수도 있습니다.
개발하는 웹에이전시 입장에서는 신규 비즈니스 모델을 기반으로 제작해야 하는 상황이라면 신규비즈니스 모델에 대한 분석 및 진화를 예측할 수 있을 정도의 기획력과 효율적인 운영이 가능한 솔루션을 만들어 낼 수 있을 정도의 개발력.
UI와 UX기반의 접근성 높은 디자인 능력의 기준에서 업체의 능력이 있어야 합니다.
만약 100% 페이스북을 구현할 것이 아니라면.. 전문적인 컨설팅을 통하여 정확한 비즈니스 모델에 대한 진단 및 개발전략 수립이 필수적입니다.

두 번째 질문, 제작할 수 있다면 기간은 얼마나 걸릴까요?
대략적인 비즈니스 모델의 규모를 기준으로, 기존 SNS와 비교해 보았을때 차별화되는 비즈니스 모델이 설계되어있다고 할때.. 2~3개월 정도의 개발기간을 예상할수가 있습니다. 문제는 DB구조를 얼마나 복잡하게 가져가느냐에 따라서 수배 이상의 기간 변동이 있을수 있습니다. 개발방법론에 따라서도 많은 요소가 변경될수가 있습니다. 거기에 사전 기획이 전혀 되지않은 상황이라면 시장분석에서 부터 차별화 전략수립에 이르기까지 많은 시간이 필요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세 번째 질문, 비용은 얼마나 들까요?
비용에 대한 부분은 개발방법론, 투입인력, 비즈니스모델의 난이도, 업체의 경험도, 차별화 요인, 솔루션 재활용도, 확장성, DB정규화 등의 개발적인 요소와 네트워크규모, IDC회선망, 운영인력의 유무, 로드벨런싱의 레벨, 보안서버구축, 서버사양, 파일서버의 용량 등의 인프라 적인 요소에 따라서 가격유무가 수천만원에서 수백억원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비용의 폭을 가질수 있기때문에.. 무의미한 답변이 될듯 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정확한 비즈니스 모델에 대한 진단이후 제작기간 및 비용, 구축전략 등의 수립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이 됩니다.

Posted by ToTb
2009. 11. 10. 11:58

[질문]

인터넷 비지니스 모델중 affiliation ebusiness model이란게 대체 뭔가요??
검색을 해보면 제휴모델로 아마존닷컴과 반스앤노블이란 사이트가 모델의 예라고 하는데
왜 그렇죠??
제휴모델비지니스란게 어떤 사이트를 말하는건지 이해하기 쉽게 알고계신분들 설명좀 해주세요?
부탁드립니다


[답변]

안녕하세요. IT 전문 컨설턴트입니다.

아마존과 반스앤노블에서 시작된 affiliation ebusiness model는 국내에서도 일반화 되어있는 비즈니스 모델입니다. 한국어로 표현하면 제휴를 통한 비즈니스 모델이죠...

아마존은  Amazon Associate를 통해 세계 최초로 수익배분프로그램을 만들어 도입했습니다.

이런 수익배분프로그램들이 인터넷 산업전반에서 보편화되면서 이와 관련한 다양하고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이 탄생했습니다. 대표적인 케이스가 브이 스토어와 같은 맞춤형 온라인 쇼핑 스토어를 즉석에서 손쉽게 만들어주는 비즈니스 모델입니다. 이 비즈니스 모델의 경우 누구든지 몇분이면 자기만의 쇼핑 사이트를 만들어 운영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한국에서 유사한 비즈니스 모델로는 하이홈이 있습니다.

이 같은 비즈니스 모델의 등장으로 그 동안 아마존이 가지고 있던 온라인 소매업체로서의 독점적인 위치가 흔들리게 되면서 최대 위기가 오게 됩니다.

이런 문제점으로 인해서 아마존에서는 Amazon Associate를 통한 수익배분형 비즈니스 모델을 시작하게 됩니다. 위의 예시처럼 유저들이 만들수 있는 블로그나 웹사이트에서 아마존의 쇼핑베너가 자연스럽게 노출이 되고, 그 노출을 통해서 구입이 이루어지게 된다면 수익의 일부를 배분해 주는 비즈니스 모델입니다.

기존 베너와는 다른점이.. 직접적인 상품을 노출시킬수가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예를들어 누군가가 해리포터와 관련된 글을 남겼다면, 그 하단의 아마존 영역에서 헤리포터와 관련된 서적을 보여준다고 생각하시면 될듯 합니다.

파워블로그 처럼 많은 유저층을 보유하는 블로그에서 부터, 충성도 높은 회원을 보유하는 사이트에 이르기 까지 별도의 수익 모델로써 존재를 할수가 있습니다.

이와 같은 구성으로 인해서 아마존은 기존 온라인 마케팅에서 벗어나, 자연스러운 노출을 통한 판매를 진행하게되고, 이를 분배형식으로 준다고 생각하시면 될듯 합니다.

Affiliate 프로그램은 제휴 프로그램으로 온라인마켓 제휴프로그램의 시작은 반스앤 노블의 경제 업체인 아마존 이었습니다. 아마존은 알라비스타, 구글 등과 제휴하여 검색에서 책, 서점 등의 단어를 검색하면 아바존이 뜨고 사용자가 아마존에 접속을 하게 되면 거기에 따른 수수료를 일정 수준 떼어 주는 것 이었습니다.

반스앤노블도 온라인 후발주자로서 이러한 방법을 사용했습디다. 반스앤노블은 여기에 그치지 않고 금융기관과의 제휴를 통해 비영리단체의 책을 싼값에 사오는 대신 판매금의 7%를 사회에 기증해 배움으로부터 소외받는 이들을 돕는 전략을 기반으로 제휴 프로그램을 운영했습니다.

 

아마존닷컴의 성공요인

아마존닷컴은 회사의 비전을 단지 '물건을 파는 사이트'로 한정하는 것이 아니라, 고객이 다른 곳이 아닌 아마존닷컴에서 물건을 사야만 하는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고객전문 회사'로 설정하고  비전을 주축으로 아마존닷컴은 온라인이나 오프라인에서 고객에게 초점을 맞춘 회사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1. 충성도 있는 고객

아마존닷컴은 제휴와 인수합병을 통해 회원을 확보하는데 노력하며, 확보된 회원들을 바탕으로 자사 브랜드에 대한 신뢰도와 충성도를 높이는데 주력한다.  아마존 닷컴은 백여명의 컴퓨터 전문가들을 새로운 인터넷 책 쇼핑 시스템을 개발하도록 하여 한번의 클릭으로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원클릭서비스와 같은 서비스를 통해 고객이 쉽고 정확하게 쇼핑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물류 구조와 무점포 운영을 통해 저렴한 가격으로 상품을 제공한다.

고객이 웹사이트를 통해 주문을 하면 무선으로 신호를 받은 작업자는 선반에서 그 상품을 찾아낸다. 그리고 그것을 컨테이너에 떨어뜨리면, 책/CD 등 상품들은 순서대로 포장된다. 컨베이어 벨트에 놓인 포장된 박스의 배송라벨을 스캔한다. 투하장치를 거쳐 배송방법에 따라 분류된다.

이렇게 정교하게 짜여진 물류 프로그램에 의해 아마존닷컴의 펀레이 물류창고는 1시간에 최고 11,000개의 박스를 처리할 수 있다.

이러한 노력들은 아마존닷컴에 대한 고객들의 신뢰도와 충성도를 높여 주었고, 매출액의 44%는 한 번 이상 아마존을 통해 상품을 구매한 고객에 의해 이루어 지고 있다.

2. 수익배분 프로그램

아마존닷컴은 세계 최초로 수익배분 프로그램을 도입했다. 지금은 인터넷상에서 많이 볼 수 있는 형태의 마케팅 기법이지만 그 당시에는 미국 전자 상거래의 혁명이였다. 이를 기반으로 세계 최대의 오프라인 대형 서점체인인 반스앤노블을 넘어 설 수 있었다. 수익배분 프로그램을 통한 활발한 제휴는 통해  100,000개의 사이트를 통해 아마존닷컴의 브랜드를 노출시킬 수 있었으며, 회원간의 자유로운 이동을 통해 많은 회원을 확보할 수도 있다.

 

3. 사업의 다각화

아마존닷컴은 인터넷 서점사이트에서 온라인 허브 사이트로 거듭나고 있다. 아마존닷컴은 책 이외에도 CD, 비디오, 보석, 의약품, 식료품 경매 등으로 사업을 다각화해 왔으며 아마존은 자신에게 오히려 적이 될 수도 있는 비교쇼핑 사이트를 인수하여 고객 서비스로 제공하고 있는데, 이는 결국 최대한 고객을 유인할 수 있는 다양하고 편리한 웹서비스를 통해 광고를 유치하고, 향후에는 판매수익으로까지 연결하려는 전략중 하나인 것이다.

이 뿐 아니라 아마존닷컴은 소비자들이 온라인 쇼핑을 할 때 품목별로 검색한 후 구매한다는 점을 착안하여 자체 검색엔진서비스인 A9.com을 문 열었다. 또한 일본과 프랑스, 독일에 개별 아마존닷컴 사이트를 열었고, 국제도메인 관리기구(ICANN)으로 부터 도메인 등록 사업자 승인도 받았다.

사업 다각화는 전자 및 주방 용품 매출은 전체 매출에서 16%, 서적 및 음반, DVD판매 비중이 48%를 이루어 내는 등 전체 매출 구조에서 서적이 차지하는 비중이 50%를 밑 돌 정도로 다각화에 상당한 성과를 거두었다.

 

아마존닷컴의 웹사이트 운영

'아마존의 성공비결'이라는 책에서 아마존 닷컴의 웹사이트 컨셉을 샵테인먼트(Shoptainment = shopping + entertainment)라고 이야기 한다. 가격도 분명히 중요하지만, 단지 저렴한 가격이 아니라 쇼핑을 하는 즐거움을 주기위한 요소들이 사이트 에 나타나기 때문이다.

1. 기술력을 기반으로한 고객감동

아마존닷컴은 특정 상품을 구입한 사람이, 어떤 상품을 구입했는지, 어떤 상품에 관심을 보였는지, 수많은 연결고리들을 끊임없이 만들어 놓았다. 상품을 구입하기 위해 사이트 방문한 사용자가 과거에 구매했던 상품, 혹은 관심을 갖고 있었던 상품에 대한 정보를 웹 페이지에서 볼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아마존으로 부터 받은 이메일에는 고객들이 관심있어 할 만한 분야의 상품들을 소개한다.

아마존닷컴의 CRM 기술은 고객을 관찰하고 구분하고 분석된 Data를 통해 고객이 관심있어 할 만한 상품을 소개함으로서 고객에게는 자신이 특별한 대우를 받는다는 감동과 소개된 상품에대한 소비욕구를 함께 제공하는 것이다.

2. Gold Box

아마존닷컴의 우측상단에 보면 금색 보석상자가 반짝이고 있다. 이것은 아마존닷컴이 사이트를 통해 고객에게 '개인화+가격할인'이라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아마존닷컴에서 책을 산 적이 있는 고객이라면 로그인하여 '골드박스'아이콘을 클릭하면 'Offer'이라고 쓰인 1~5 까지 번호가 부착된 버튼이 나오는데, 바로 골드박스를 열어볼 수 있는 일종의 황금열쇠들이다.

이 열쇠를 클릭하면 어느정도 더 할인된 가격에 책을 구매할수 있는 할인쿠폰을 준다.이 쿠폰은 60분간만 사용가능하다. 이쯤되면 고객은 긴장하고 고민하게 된다. 평소에 내가 가지고 싶어하던 책인데 더 할인된 가격에 살수 있다. 그런데 60분만 사용이 가능하단다. 살것인가? 말것인가?

3. 주1회 업데이트

아마존 닷컴 사이트는 계속적으로 방문하는 고객들을 위해 주 1회 업데이트 한다. 매일 업데이트를 한다면 아주 이상적이겠지만, 전자상거래 사이트에서는 불필요한 것다. 하지만 아마존닷컴은 고객에게 변화된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웹 사이트의 내용을 정기롭게 새롭게 바꾸어 준다.

특히나 아마존닷컴은 자체적으로 많은 콘테스트를 제공하는데, 방문자들이 시를 짓거나, 소설의 마지막장을 완성하는 것과 같은 고객과 아마존닷컴이 고객과 고객이 참이고 상호 교류 할 수 있도록 그리고 꾸준히 사이트를 방문하게끔 하기위해 서비스를 제공한다.

4. 보안 그리고 개인정보

인터넷 상에서 신용카드 번호를 대로록 요구받는다면 고객들은 구매를 망설이게 된다. 아마존닷컴에서는 구매자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편들과 대안을 제공함으로써 그런 우려를 해소시켰다. 고객들이 원한다면 신용카드 정보가 전송중에는 해독 불가능하도록 넷스케이프 담보거래 서비스를 이용해서 이를 암호화시킬수 있다. 어떤 고객들은 수표로 물건값을 지불할 수도 있다. 어떤 고객들은 신용카드 번호의 마지막 다섯자리 숫자만 입력하고 나머지는 전화로 알려줄 수도 있다. 아마존닷컴이 처음 출발했을 때 고객의 절반 정도가 전화로 카드번호를 알려 주었으나 요즘은 그 수치가 5%수준에 머물고 있다. 이것은 부분적으로 아마존닷컴이 기술적인 진보를 이루어냈기 때문이다.

 

아마존닷컴의 새로운 도전

'아마존닷컴은 야후와 같은 포털 사이트로 변화하려는 것인가?' 라는 의문이 든다.

이러한 우려에 아마존닷컴의 CEO인 제프 조네스는 이렇게 말했다. 

We are not a book company.     

We are not a music company.    

We are not a video company.     

We are not an auction company.

We are a customer company.     

 

고객이 원하는 것이라면 그리고 온라인 쇼핑을 위해서라면 아마존 닷컴은 Auction서비스도 검색엔진 서비스도 할 수 있는 것이다. 그렇다고 Auction 서비스나 검색엔진 서비스가 많은 수익을 내는 것은 아니다. 아마존 닷컴에서는 '서비스 확장 == 수익창출'이라는 공식이 아닌 '서비스 확장 == 고객의 만족도 향상' 공식을 성립시킨 것이다.

온라인 쇼핑몰이란 비즈니스 아이템에는 특별한 것이 없다. 고유의 제품 브랜드도, 컨텐츠도 없이 그저 남의 물건을 팔아주는 온라인에 있는 슈퍼마켓인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쇼핑몰에 도전했다.  인터넷에 쇼핑몰 사이트들이 늘어날 수록 아마존닷컴은 힘든 경쟁에 시달릴 수 밖에 없었다.

힘든 경쟁 속에서 아마존닷컴이 살아 남을 수 있었던 것은 모든 서비스가 고객중심이었기 때문이다. 아마존닷컴은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고객이 무엇을 원하는지, 고객에게 무엇을 어떻게 해 주는것이 아마존닷컴의 올바른 발전방향인지를 생각했다. 그런 아마존닷컴을 보며 고객들은 열광했다. 어떤 쇼핑몰이 진정으로 고객을 생각하고 고객을 위한 서비스를 하고 있는지 고객들은 알고 있는 것이다.










Posted by ToTb
2008. 8. 28. 18:25

[질문]

안녕하세요?
현재 새로 만든 홈피가 있습니다. 소규모 영어교육 사이트인데요,,,
제작 기한이 2달이 지나서야 현재 거의 완성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중간에 수정도 너무 많았고 솔루션도 처음에 했던 거랑 다르게 말도 없이
그냥 그누보드 프로그래밍 하는 것으로 바꿨구요, 디자인이나 기능 요청을 해도
자꾸 반영도 안 해놓고 누락시켜놓고 수정요구를 너무 많이한다라고 하니 기가 찼습니다.
또, 요구한 부분이 다 되지도 않았는데 잔금 입금시켜달라는 건 어찌나 빠르고
많이 요구하는지 참...
암튼 제작이 지연됨에 따라 저의 수정체킹 등등에 신경도 많이 쓰이고 시간도
많이 허비가 됐고, 결정적으로는 사업적으로 진행해야할 부분들이 많이 지연이 되었습니다..
물론 그쪽분들이 많이 고생하긴 한 것 같습니다만...암튼...
그냥 단촐하게 간단한 음성이나 영상강좌랑 글 조금이랑, 회원들
마이페이지 기능을 구현하려고 그 사이트를 만들었던 건데요,,,
헌데 막상 완성을 해놓고 보니 커뮤니티 식으로 크게 해보고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 참고사이트
www.gohackers.com 
1현재 완성해놓은 홈피에서 좀 더 수정을 해서 커뮤니티로 바꾸는 게 나을까요?
맡긴다 해도 지금 홈피를
구축한 곳에 의뢰하고 싶지는 않습니다...워낙 그쪽에 대한 믿음이 안 가서요..
2. 현재 완성한 홈피는 없애버리고 새로 컴티 사이트를 제작하는 게 나을까요, 아니면 그냥 이미
제작해둔 홈피는 별도로 조그맣게 운영하면서 솔루션으로 커뮤니티를 구축하는 게 나을까요?
2-1) 현재 거의 완성이 된 홈피의 환불이 가능할까요? 돈은 150만원에서 100만원을 지급한 상태입니다.
(제가 미쳤죠..50%도 아니고..ㅡㅡ) 환불하고픈 이유는 계약기간을 2달이나 넘겼음..기일이 늦거나 할 때
따로 먼저 연락도 없음 매번..이멜 보내도 요청을 해도 답이 없음..반영은 하는 거 같으나 덤벙덤벙..
3. 커뮤니티 사이트를 구축할 때 솔루션으로 하는 게 날까요?
요새 마침 커뮤니티 솔루션들을 찾았습니다.

* 맘에 드는 커뮤니티 솔루션
- 메이크카페 솔루션: 임대형 카페 솔루션 www.makecafe.co.kr
장: 비용도 괜찮고 기능도 괜찮고 원하는 기능도 많고 괜찮은 듯
단: 커스터마이징이 안 된다고 함(업그레이드는 된다고는 함...)
- 랭크업 솔루션: 독립형 커뮤니티 솔루션
http://rankup.co.kr/rankup_solution/solution_detail.html?section=29
장: 커스터마이징 별도로 가능
단: 메이크카페 솔루션보다 딸리는 듯...

* 커뮤니티에서 원하는 기능
- 전체 홈피 내부 검색 - 등업 - 활동정도에 따라 포인트 지급
- 다양한 컨텐츠 확보 - 차후 일부 text 등의 컨텐츠 유료화
- 동영상/음성강좌 결제 - (아주 후에: 쇼핑몰적 기능)
- 마이페이지: 결제내역, 자신이 작성한 글, 쪽지 보기, 찜, 스크랩 등
3-1) 둘 중에 어느 게 날지..
4. 아니면 그냥 일반 프리랜서 분이나 중소 업체를 토앻 아예 새로 구축하는 게 나을까요....
꿈: 디시인사이드 같은 큰 커뮤니티 사이트로 만들어가고 싶습니다.
사업적인 부분이라 어떻게 결정해야 할지 참 막막하고 힘이 듭니다...ㅠㅠ..
도와주세요...

이멜로 답변주셔도 되겠고, 지식인에 해주셔도 되겠구요,
멜로 주실 때 연락처랑 상담 가능시간대 알려주시면 전화로도 나눠도 좋을 것 같긱도 합니다.
그냥 text로 답 주셔도 되구요..
cf) 저는 인연을 소중히 여기는 사람인데, 위 업체와는 악연인가 뭔가
지금 헷갈리고 잇고, 어쨌든 그래도 고생을 하신 거에 대해서는 환불해달라고
하기도 좀 그렇고 그러나 사업적으로 보면 제가 손해가 많이 나서
이것저것 암튼 힘들어 하고 잇습니다..
아시는 부분만 조금 답변해 주셔도 됩니다.

[답변]




안녕하세요.   입니다.

계획하셨던 사이트와 다른 결과물이라.. 많이 당황하셨겠네요..
생각하시는 부분을 반영하는 솔루션을 만들기 위해서는 그누보드 등의 솔루션으로는 불가능합니다.
개발이 되더라도.. 실제로 운영되는 요소보다는 낭비되는 요소가 더 많을듯 합니다.
솔루션을 개발할 수 있는 기술력을 가진 업체를 찾아서 개발을 해야..
위에서의 문제점들이 하나라도 덜 나올 가능성이 있어 보입니다...^^
개발업체를 선정하는 부분도 만만치 않은 내용이 겠지만, 업체와의 커뮤니케이션을 하기위해서는 준전문가 수준의 이해를 하지 않으시면 힘이 들겠죠.. 개발방법에서부터 견적, 개발사항 채크 등의 전반적인 부분을 대행해주는 IT컨설턴트가 있습니다. 이 부분도 한번 고려를 해보세요... ^^
그럼 궁금해 하시는 부분에 대한 답변입니다.


1. 현재 완성해놓은 홈피에서 좀 더 수정을 해서 커뮤니티로 바꾸는 게 나을까요?
홈페이지를 만드는 방법과, 커뮤니티를 만드는 방법은 다릅니다.. 개발방법에서 부터 기본적인
모듈을 구성하는 방법까지 수많은 요소들이 차이가 있습니다.  지금 홈페이지가 그누보드의
기본적인 요소를 가지고 셋팅이 된 부분이라면, 그래도 커뮤니티라는 요소를 확장시키기
어렵지는 않겠지만, 추천드리지는 않습니다.
그누보드와 같은 통합게시판 종류는 확장성이 많이 떨어집니다.
범용적인 커뮤니티를 만들기위한 솔루션이다 보니. 지금 처럼 특별한 기능을 추가한다던가,
수정하는 부분에서는 취약한 부분이 많습니다.. 그리고, 사용자 수가 많아지면 확장이
힘든 단점이 있습니다.
정확한 비즈니스 모델을 분석한 뒤에 거기에 맞는 개발방법론을 적용하는건 어떨까요?


2. 현재 완성한 홈피는 없애버리고 새로 컴티 사이트를 제작하는 게 나을까요, 아니면
그냥 이미 제작해둔 홈피는 별도로 조그맣게 운영하면서 솔루션으로 커뮤니티를
구축하는 게 나을까요?
이 부분은 확장성의 문제입니다. 비즈니스모델을 얼마나 진화시켜서 타 사이트와의 차별화 요인을
생각하시느냐에 따라서 다르다고 할수 있습니다.
예시를 하나 들겠습니다.
A라는 교재가 있고, 동일한 능력의 가,나,다 라는 선생님이 있을때.. 외부적인 요인이 없다면,
이 세 사람중에서 누가 가장 학생들이 선호하고, 경쟁력이 있는 수업을 할까요?...
아마.. 답이 힘든 상황이겠죠.. 물론 먼저 수업을 시작하거나(시장선점), 강의실이 최신설비가
되어있거나(디자인), 독특한 수업 진행방식을 가지고 있거나 (기획, 비즈니스모델),
광고를 많이 하거나(마케팅), 건강해서 강의에 의욕이 넘치거나 (안정적인 개발) 등의 요소로써
구분이 될듯 합니다.
웹사이트도 마찬가지 입니다...
동일한 솔루션은 오히려, 라,마,바 처럼 새로운 시장을 열어주는 결과를 불러옵니다.
그러다 보면, 위에서의 예시에서 처럼, 경쟁우위를 점하기 위해서는 많은 노력을 더 해야겠죠.
그런데.. 누군가가 B라는 교재를 새로 개발한다면 어떨까요?... 더 나은 교재인 B.. 즉 더 나은 또는
더 최적화된 솔루션이라면... 그 솔루션을 독점으로 그 사람에게만 공급이 되는거라면,
경쟁자는 만들어질 수도 없습니다.
레드오션과 블루오션 중.. 선택을 하시죠...^^


2-1) 현재 거의 완성이 된 홈피의 환불이 가능할까요? 돈은 150만원에서 100만원을 지급한
상태입니다. (제가 미쳤죠..50%도 아니고..ㅡㅡ) 환불하고픈 이유는 계약기간을 2달이나 넘겼음..
기일이 늦거나 할 때 따로 먼저 연락도 없음 매번..이멜 보내도 요청을 해도 답이 없음..
반영은 하는 거 같으나 덤벙덤벙..

계약서상에 지연계발에 대한 보상항목이 있습니다. 일반적으로는 전체 개발비율로 나눠서 계산이 되죠.
만약 게약서 상에 명시가 없다면, 보상이 불가능합니다.
이때는 내용증명으로 보상여부 및 계약상의 내용에 대한 환기를 시킨후에 법적절차를 진행하시는것도 가능합니다. 아마 업체의 신임도 문제가 심각한거겠죠..^^
요구사항이 늦게 처리되는것 보다는.. 최선을 다해서 하는 모습을 못 보여드린듯 합니다.

3. 커뮤니티 사이트를 구축할 때 솔루션으로 하는 게 날까요?
요새 마침 커뮤니티 솔루션들을 찾았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커뮤니티의 성격에 따라서 다릅니다...
적당한 솔루션을 도입해서 운영해도 좋은 경우가 있고, 새로운 솔루션 개발을 해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커뮤니티의 운영방법이나, 타 사이트와의 차이점, 회원들의 충성도 등의 요인에 따라서 결정하시는게
나을듯 합니다.

3-1) 둘 중에 어느 게 날지..
전 둘다 그다지...^^;;;;;
범용 솔루션의 문제입니다.

4. 아니면 그냥 일반 프리랜서 분이나 중소 업체를 토앻 아예 새로 구축하는 게 나을까요....
 컨설턴트로써 말씀을 드리자면, 개인적인 프리랜스 분들 보다는 업체를 선정하셔서
세로 구축하시는 방법을 강추드립니다. 물론 대부분의 프리랜스 분들이 성실함과 기술로써
안정적으로 구축을 하긴 하지만,
커뮤니티 사이트나 추후 확장하실 부분을 채크해 보신다면.
조금 더 안정적인 업체를 추천드립니다.
개인이 작업할 수 있는 영역이 아니라 판단이 되고, 만약 작업 인력의 개인적인 문제가 발생하더라도.. 회사라면, 누군가의 인수인계자가 관련된 내용을 유지보수 하는데 문제가 없겠죠..



Posted by ToTb
2008. 8. 28. 17:08

[질문]

티켓링크 홈페이지와 비슷하게 사업을 해보고싶은데요..
견적이 어느정도 나올까요?
제가 알아봤는데. 다른 중견업체나 큰업체는 단가가 비싼데.
프리하시는 분은 싸다고 하던데..
프리쪽으로 견적점 부탁할꼐요..


[답변]

안녕하세요.   입니다.
티켓링크라... 일반적인 홈페이지 제작회사에서는 제작이 불가능 할듯 하네요.
생각하고 계시는 비즈니스 모델이.. 티켓링크가 유사하단 거지.. 티켓링크는 아니겠죠?.
만약 그렇다면.. 구상하고 계신 비즈니스 모델을 Web이라는 환경에 맞추어서
구현할 수 있는 회사를 선택하셔야 할듯 합니다.
프리로 제작할수 없습니다..^^;
회사를 통해서 제작을 하더라도.. 기본적으로 기획자/디자이너/프로그래머 3개의 파트가 작업을 진행해야 할 정도의 규모입니다. 프리랜스 그룹을 통해서 제작을 할 수도 있지만. 웹사이트는 제작이 생명이 아니라. 운영이 생명입니다.
저렴한 비용으로 제작이 가능하지만. 운영비용이나 시간이 많이 걸리는 결과물이라면,
장기적으로 봐서는 마이너스 요인입니다.
특히나 지금 생각하고 계시는 웹사이트의 경우에는.. 관리자나 솔루션쪽이 중요하다고 생각이 됩니다. 티켓을 예매하는 과정을 관리자가 파악을 해야할 뿐 아니라.  새로운 공연이 추가가 될 경우에 손쉽게 업데이트를 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복합적인 솔루션을 개발해본 회사만이 가능하구요.

아래와 같은 몇가지 사항들을 점검해 보세요...

1. 타 사이트와의 차별성은 무엇인가?
티켓링크와 유사는 하겠지만. 분명 다른 비즈니스 모델일 것입니다.  작은 차별성이라고 해도. Web상에서는 승부를 갈라 놓을수 있습니다. 똑같은 쇼핑몰 비즈니스 모델에서도 경매라는 차별성이 옥션의 성공을 가져왔습니다.. 쇼핑몰을 구현하는 방법과 경매를 구현하는 방법은 알고리즘이나 구현상으로는 크게 차이가 나지 않습니다.
하지만.. 그 작은 틈을...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차별화를 시키는 부분이 가능해야 할듯 합니다..  많은 사이트에서 메일서비스를 하고.. 까페나 블로그 서비스를 하지만..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이 다음이나 네이버에서 서비스를 이용하는 이유는.. 그 사이트가 가지고 있는 선점성과. 사람들이 어울릴수 있는 커뮤니티.. 편리한 UI등의 여러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차별성이 없다면.. 새로운 사이트보다는 이전에 친숙한 티켓링크로 갈 것입니다.
그런 사용자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장점... 그것이 성공의 필수 조건이 아닐까요?..

2. 개발 플랫폼은 무엇인가?
티켓링크의 경우에는 표를 예매하고.. 예매된 표를 발권해야 하는 시스템이 있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서버 및 시스템이 안정화가 되어있어야 합니다. 결재하지 않은 회원이 부정한 방법을 통해서 예약을 한것 처럼 시스템을 속인다든지.. 해킹등의 기타 방법으로 시스템 자체의 혼란을 불러올 수 있습니다.
크게 Web기반 스크립트 언어는 JSP, ASP, PHP 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견적을 받아보시다 보면.. PHP기반의 언어로 제작한다면. 가격은 훨씬 저렴합니다.. 하지만.. PHP의 경우. OEPN 기반의 소스 및 OS를 사용하고 있어서, 해킹 및 보안에 취약합니다. 무료 버전을 중심으로 구축되는 만큼.. 대응책도 미비합니다.. 그래서 일반인 Web 솔루션에서는 ASP언어를 가장 많이 사용합니다. MS Windows 기반의 시스템 및 상용화되어있는 DBMS 등의 도구로 안전성 높은 개발을 진행하고.. 해킹 및 보안 등의 취약점 부분에서도 지원 시스템등을 통해서 문제점을 극복할 수 있습니다.
JSP의 경우에는 보험이나 금융쪽에서 많이 사용하지만. 가격대비 성능면에서는 현재의 사이트를 구현하기엔 무리가 있을듯 합니다...
금액적으로 보면 JSP>ASP>PHP 순으로 비슷한 기능의 견적가가 나옵니다..

3.컨설팅,  기획, 디자인, 프로그래밍, 운영 및 마케팅에 이르기 까지 전과정을 알고 있는 회사인가?
저렴한 비용의 홈페이지를 많이 만들어 봤다고 해서.. 대규모의 사이트를 만들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최소 20명 이상의 대규모 프로젝트를 안전하게 끝맺을 수 있는 팀워크와 기술력을 가진 회사만이.. 어떠한 프로젝트라도 성공을 가져올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 인력이 모두 투입되기에는 개발비용이 만만치 않겠죠?..^^;
그 대신.. 그 만큼의 개발경험을 가진 인력들이 모여있다면.. 그런 모든 문제점은 해결됩니다. 사이트 개발 이전에 문제점을 미리 진단하고. 그 문제점을 바탕으로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다면. 분명.. 남들보다 한걸음 빠른 성공을 예상할 수 있을것 입니다.
주먹구구 시기의 포트폴리오 불리기 방식의 회사를 선택하시겠습니까? 아니면.. 컨설팅에서 마케팅에 이르기 까지의 전과정을 시행착오 없이 진행하는 회사를 선택하시겠습니까?.

4. 대규모 사이트 개발 경험이 있는가?
작은 사이트 많이 만드는것도 회사의 비즈니스 모델입니다. 하지만. 귀하께서 생각하고 계시는 티켓링크와 유사한 사이트가.. 작은 사이트라 생각되지는 않습니다.
현재의 티켓링크와 다른 기술적인 무언가를 더 붙인다든지.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플렉스 ,AJAX 등의 기술 기반의 사이트를 만든다든지 하는 부분은. 반복적인 작업만 진행하는 회사에서는 엄두를 낼 수도 없습니다.. 
네이버와 다음과 같은 포털이 친숙한 이유는.. 사용자 중심의 UI설계 뿐만아니라... 로딩 속도..  커뮤니티 형성 등의 복합적인 이유가 묶여 있습니다.
이런 부분은.. 실제로 제작해본 제작자 만이 그 장점을 알 수 있습니다.

5. 솔루션 개발 경험이 있는가?
ERP(기업 전사적 자원관리), SCM(공급망 관리시스템), CRM(고객관리시스템)  등의 Web기반 솔루션 제작 경험이 있는 회사라면.. 어떠한 까다로운 환경이라도 맞출수 있을듯 합니다.


견적은.. 어떤 기능을 작업하느냐에 따라 달라져야 하는게 아닐까요?..
게시판을 작업하더라도.. 추후에 추가와 삭제, 수정이 가능한 통합 게시판을 중심으로 개발을 하느냐.. 아니면.. 일일히 추가해야 되는 일반 게시판을 중심으로 작업하느냐에 따라서 개발 기간 및 소요인력이 크게 차이가 납니다.. 그 차이가 없을수가 없겠죠...
견적 비용은 투입되는 (인력의 수 * 인력 의 인건비 (해당인력의 연차)* 투입비율 *투입시간) + 회사의 재경비 + 기술료 등의 요소에 의해서 결정이 됩니다...
홈페이지 하나.. 얼마.. 이런 식의 견적 방식은.. 그 금액 내에서의 기능을 의미합니다.



Posted by ToT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