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변] 안녕하세요. 입니다.
위와 같은 고민을 하고 계시는 사업장이 많으실듯 합니다. 한두푼 하는 금액의 솔루션이 아닌데다가, 도입후 실제 업무에 미칠 영향력이 크다면 더욱더 많은 고민이 되시겠죠. 거기다가 도입을 검토하시는 분이 실질적인 IT인력이 아닌이상은 타당성을 검토하기가 쉽지가 않습니다. 그래서 IT컨설팅이라는 비즈니스 영역이 도입이 되었습니다. ^^ 기업에서 수천~수억의 중대형 솔루션을 도입하실때.. 기업의 입장에서 타당성과, 개선점, 핵심적인 사항 들을 점검하여.. 업체 선정을 대행 또는 작업인력을 선정하여 직접개발 함으로써, 시행착오를 줄이고, 최적화된 비즈니스 접목을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어떤 솔루션인지 그리고 어떤 목적을 가지고 도입을 검토하시는지 위의 자료로는 알수가 없지만, 일반적으로 기업에서 솔루션을 도입하여 업무의 효율성을 높여야 겠다고 생각을 하신다면 아래와 같은 방법의 진행이 가능합니다.
1. 자체개발 : 기업의 업무환경을 분석하여, 개발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고, 업무변화에 따른 대응이 빠릅니다. 하지만, 개발 가능한 인력(솔루션 개발가능인력)을 구하기가 힘들고, 지속적으로 개발파트를 운영하기가 예산 및 회사 내부적인 사정으로 힘들수가 있습니다. 만약 해당 인력의 결원이나 퇴사가 발생시에는. 추가적인 개발 또는 업무의 진행이 힘들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시행착오를 무수히 거칩니다.
2. 컨설턴트를 통핸 자체개발 : 개발인력을 쉽게 구할수가 있고, 여러가지 프로젝트를 경험해본 기술력으로 손쉽게 제작이 가능 합니다. 기업의 업무프로세스를 분석하여 제작하고, 제작 전과정에 컨설턴트가 기업의 입장에서 타당성 및 진행을 검토하기 때문에, 효율적인 개발이 가능합니다. 내부적인 개발인력의 채용이 아니라, 외주형식으로도 진행이 가능하며, 신뢰성 있는 작업인력을 중심으로 개발 및 운영유지보수를 진행하기 때문에, 최소한의 시행착오로 업무 도입이 가능합니다.
3. 컨설턴트를 통한 솔루션구입 : 컨설턴트의 경험과, 회사의 내부 환경에 대한 분석을 기준으로 솔루션 개발 업체에 완성되어있는 솔루션을 선택 또는 커스트 마이징 작업을 통해서 도입하는 방식입니다. 신속한 도입 또는 기존의 타 업체에서 사용하는 룰을 평이하게 적용할 수 는 있지만, 만약 기업에서 요구하는 내용이 특화된 내용이라면, 많은 도입비용이 예상됩니다. 솔루션 판매사의 영업사원과 협상 및 계약에서도 위험 요인을 최소화 할 수 있습니다.
4. 솔루션 구입 : 지금 처럼.. 내부적인 인력이 업체를 선정하고, 해당업체와 계약을 하는 방식입니다. 솔루션 도입이 기업내 에서 실패하는 가장 큰 이유중 하나입니다. 솔루션 업체에서는 납품이라는 중요한 산을 넘는 과정이기 때문에, 많은 미사여구를 사용하여, 타당성을 입증시키려 노력을 합니다. 그때, 담당인력이 IT 및 솔루션에 대한 정확한 인지가 되어있지 않다면, 그 내용에 대해서 100% 이해를 하고, 회사입장에서 도입을 검토할 수 있을까요?. 어떤 허술한 솔루션이라 하더라도, 개발을 하고 사용자들이 사용하고 있다면, 솔루션이 도입되어있지 않는 현 상황보다는 좋습니다...^^ 그리고 동일한 솔루션으로 경쟁업체들과 경쟁을 한다면, 누가 이익일까요?..^^; 아마도 솔루션 판매하는 업체만 착실히 포트폴리오를 키우고 있을듯 합니다... 그 솔루션이 업무지원적인 성격이 아니라 회사 비즈니스 모델에 관여하고 있다면, 그 위험요인은 더욱더 커집니다. 물론 컨설팅을 진행하면, 컨설팅진행비에 해당하는 비용이 책정이 될 수도 있습니다. 컨설턴트가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도입여부를 결정하고, 진행사항을 확인하는 등 많은 일을 처리해야 되기 때문에 무상으로 진행하기는 힘들겠죠.. 하지만, 도입 초기의 중요한 시점에서 방향을 제대로 잡지 못한다면, 전혀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업무가 진행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래서 전문 컨설턴트를 통해서 진행사항에 대한 협의 및 미팅을 진행해 보시고, 도입을 확정 짓고 컨설턴트와 안정적인 도입을 진행하시는게 어떨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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