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6. 4. 11:52

[질문]

회사에서 갑자기 온라인서점의 재고관리 실태에 대해 알아보라는 지시를 받았습니다.
그 중에서 '알라딘' 서점의 재고를 어떻게 관리하느냐... 인데..
회사 이름이 정확히 '알라딘커뮤니케이션'이고 책 말고도 음반과 DVD를 판매하더군요.

여기서 질문 들어가면...
서적, 음반, DVD를 각각 어떤 식으로 재고를 관리하는지 궁금합니다.

(추측1) 수요예측을 하고 상품을 모두 다 사들여서 자체 물류창고에 보관한다.
- 이 경우라면 알라딘이 재고 부담을 모두 가지게 되는 것이겠지요. 안팔리면 어떻게든 처분해야 하는...

(추측2) 주문이 들어오면 출판사, 음반사 등에 출고지시를 할뿐 자체 창고에 재고를 가지고 있지 않다.
- 이 경우는 알라딘이 재고 부담을 전혀 갖지 않고 판매창구의 역할을 할 뿐...

(추측3) 자체 창고에 일정 물량을 보관하고 재고가 팔린것에 한해 출판사, 음반사 등과 수수료 정산을 한다.
- 이 경우도 알라딘이 재고 부담을 갖지 않고, 팔리지 않은 책이나 음반 등은 출판사, 음반사 등에 반환됨. 

이렇게 제가 생각할수 있는 경우 세가지를 정리해 봤는데요.
이 중에서 어떤 유형일지.. 아니면 다른 유형의 방법으로 재고 관리를 하는건지, 또는 책, 음반, DVD 등 재고의
종류에 따라 다른건지.. 참 궁금한 것도 많습니다..ㅠㅠ

물류나 유통에 빠삭하신 분들이나 온라인서점 관련 회사에 일하시는 분들의 답변 바랍니다.
꼭 알라딘이 아니더라도 YES24나 인터파크도서 등 다른 온라인서점 회사에 근무하시는 분들의 답변도 좋습니다. 어차피 거의 비슷한 방법으로 운영을 할테니까요. 감사합니다..^^ 꾸벅~



[답변]

안녕하세요. IT전문 컨설턴트입니다. 온라인 서점의 재고관리라... 셋다 맞습니다...^^ 
외국의 아마존이라는 온라인 서점의 경우. 위의 3가지 방법을 표준으로 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신규도서가 나왔을때, 내부MD들의 회의를 거쳐서 1,2,3번의 방법중에서 하나를 선택해서 상품을 런칭합니다.
일단 분석을 해보면, 

(추측1) 수요예측을 하고 상품을 모두 다 사들여서 자체 물류창고에 보관한다.
- 이 경우라면 알라딘이 재고 부담을 모두 가지게 되는 것이겠지요. 안팔리면 어떻게든 처분해야 하는...

1) 신규 도서가 있습니다. 만약 이 도서가 저명한 작가나 어느정도 판매량이 예측된 경우라면, 출판사에 요청해서 대량으로 매입하는 경우가 훨씬 저렴한 운영이 가능하겠죠.. 문제는 재고부담이겠죠...^^
창고관리와 재고관리 시스템을 체계적으로 구축해야만 경쟁력을 가질수 있습니다.
업계최초로 아마존에서는 지역창고 개념을 확립해서 도서의 장르별로 특정지역의 창고를 중심으로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방법을 사용했습니다. 법률도서는 부산, 경제도서는 서울, 재테크도서는 대전, 이런 방법으로 지역중심의 특성화 창고를 개설해서 해당창고의 근무자들이 전문적인 지식을 통해서 관리가 가능하도록 구현을 했습니다.
물론. 특성화 창고안에.. 베스트셀러라던지, 사람들이 즐겨 찾는 책의 재고를 보유하는건 당연한 방법이겠죠.
주문이 들어올경우 본사의 주문접수 시스템에서 어느지역의 몇번섹터 몇번책장에 도서라는 부분이 채크가 되면, 자동으로 해당책이 각 창고별 처리센터로 이송이 되는 방법도 도입이 되었습니다. 이 시스템은 현재 국내 3자물류 시스템에서 표준화 되어 사용되고 있습니다.
재고와 시스템 구축의 리스크로 인해서 담당MD의 역량이 중요한 요인이 될수 밖에 없습니다.
대신 빠른 배송을 보장할수가 있겠죠...

(추측2) 주문이 들어오면 출판사, 음반사 등에 출고지시를 할뿐 자체 창고에 재고를 가지고 있지 않다.
- 이 경우는 알라딘이 재고 부담을 전혀 갖지 않고 판매창구의 역할을 할 뿐...

 2) 전문용어로 Mall in Mall의 방식입니다. 직접적인 재고를 가지는게 아니라 사이트에서는 백화점처럼 판매를 할수 있도록 전문화된 마케팅을 지원하고, 각 협력업체에서 입점을 하여 판매하는 형식입니다. 도서에서도 몇몇 업체들이 이방법을 활용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빠른 배송이 힘들수 밖에 없고, 재고관리비용을 제외한 나머지 비용... 라벨,박스,감사장,공지문서 등의 제품발송시에 필요한 요소들을 각 협력사에 사전에 배포를 해서 사용을 해야하는 문제점으로 인해서 오히려 경비는 늘어날수 밖에 없습니다.
Mall in Mall구조의 문제점도 약간정도 있는데..
만약.. 새로운 Mall in Mall이 A라는 이름으로 생겼고, 기존의 아마존 처럼 B라는 업체가 있을때..
협력사에서 동일한 상품을 A,B 두개의 회사를 통해서 판매를 한다고 가정해 보겠습니다.
협력사 입장에서 판매량에대한 증가는 예측할수가 있지만, 실제적으로 증가가 되지는 않습니다.
해당 도서를 만들어 내는 출판사는 거의 대부분 고정적이고, 판매루트가 많아질 경우 오히려 관리하는 측면에서는 여러가지 번거로운 부분이 많습니다. 신규 A의 경우에는 판매량이 상대적으로 떨어지게 되어서, 협력사 입장에서 많이 신경을 써줄수가 없겠죠... 당연히. A에서 10개 팔릴때, B에서 100개가 팔린다면, 그리고 이런 구조가 2개가 아니라 수십개의 사이트를 통해서 구축되어있다면, 얼마 안가서 A와의 계약은 종료될수도 있습니다.
판매량이 많은 사이트에 더 정성이 갈수 밖에 없는게 당연하겠죠... 공급가도 당연히 B가 낮을수 밖에 없습니다.

(추측3) 자체 창고에 일정 물량을 보관하고 재고가 팔린것에 한해 출판사, 음반사 등과 수수료 정산을 한다.
- 이 경우도 알라딘이 재고 부담을 갖지 않고, 팔리지 않은 책이나 음반 등은 출판사, 음반사 등에 반환됨
3) 판매대행 방식입니다. 출판사에서는 유통이나 마케팅에 있어서 취약한 부분이라 전문적인 유통업체에서 많이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재고부담이 적고, 어느정도의 배송속도를 유지할수 있다는 점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하지만, 1번의 경우에도 팔리지 않는 재고는 어느시점에서 반환이 가능합니다. 또는 업계관행상 어음으로 도서를 구입해 와서 어음 만기일 기점으로 판매된 도서의 매입가격과 그 이후 판매되는 도서의 매입가격을 다르게 책정하는 방법도 사용되고 있습니다.
기존의 해외온라인 출판업체의 경우 1번 혹은 2번의 경우만을 진행했습니다. 그 흐름을 아마존이 깨트림으로써 시장의 선두로 나설수 있었습니다. 아마존의 경우 1,2,3 번의 경우를 모두 사용하고 있습니다.
국내의 경우도 아마존을 벤치마킹하여 프로세스를 쌓은 케이스가 많기 때문에 아마도 비슷한 방법을 사용하고 있지 않을까 합니다.
제 생각에는 지금의 회사에서 경쟁우의를 차지하는 방법이 무엇일까 고민해 보고, 최적의 프로세스를 기반으로 방법을 찾는게 가장 좋을듯 합니다. 시스템 구축적인 부분이나 재고관리적인 부분에서도 물류 부분은 리스크 요인이 많은 사업입니다. 남들이 많이하고, 남들이 성공한다고 해서 동일한 방법을 가져간다면 남들만큼 밖에는 않되는거겠죠...  아마존의 역발상적인 생각처럼.. 가장 잘 할수 있는 것에서 부터 방법을 찾아본다면 최상의 결과를 예측할수 있을듯 합니다.

시스템 구축과 관련해서 컨설팅이 필요하실경우 전문적인 업체와의 미팅이나, 전문 컨설턴트를 통해서 사전 컨설팅을 받으신 후 진행하실것을 추천드립니다. 



Posted by ToTb
2008. 8. 28. 17:31

[질문]

안녕하세요
저는 도서관련 회사에서 일하고 있는사람입니다.
현재 알라딘이나,Yes24 같은 도서 쇼핑몰 제작을 준비중에 있습니다.
위와같은 도서관련쇼핑몰을 제작한업체나 제작할수있는 업체를 찾고있습니다.
답변해주세요.


[답변]
안녕하세요. 
 입니다.
알라딘이나 Yes24 같은 도서 쇼핑몰의 경우에는 기존의 Mall in Mall 제작방식에서 도서라는 특화된 영역을 중심으로 구축하는 방식입니다. 자체적인 솔루션 개발능력이 없는 회사나 프리랜스로써는 엄두도 못낼 규모구요.
제작기간 및 비용이 만만치 않게 에상이 됩니다. 또한 개발 가능한 인력도 한정적이구요.
이런 프로젝트를 시작함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몇가지 요소를 채크해 보셨으면 합니다.

1. 기존 시장에서의 차별화 전략
기존에 알라딘과 Yes24를 비롯한 많은 도서전문 종합몰이 안정적으로 시장점유를 하고 있습니다. 후발주자로써 시장에 진입하기 위해서 특화시키려고 준비중이신 요소에 대한 정확한 분석이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물론 개발부분에서 기존 도서관련 쇼핑몰솔루션이 있다면,
그 소스를 활용하여 개발을 손쉽게 진행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솔루션을 가지고 제작할 경우.. 후발주자 혹은 경쟁자가 동일한 솔루션에 더 최신의 디자인으로 무장한 사이트를 얼마든지 만들수가 있습니다.
차별화 전략이 명확하다면, 그런 전략을 통해서 고객들을 만족시킬수 있는 사이트 개발을 해야합니다.

2. 사이트의 규모
100명이 접속가능하고, 구매가 가능한 사이트와 100만명이 접속가능하고, 구매가 가능한 사이트는.. 제작방법 자체가 다릅니다.. 제작방법의 차이로 인해서 소요비용 또한 적게는 몇십만원에서 크게는 수십배에 이르기까지의 차이가 납니다. 네트워크 구축방법이라든지, 사용가능한 개발방법 또한 예상하시는 사용자 수 및 사이트 규모에 따라서 달라집니다.  알라딘과 같이 대형화된 사이트를 구축하려면, 서버만 해도 몇대. 이로 인한 네트워크 유지보수 비용만 해도.. 몇백에서 몇천의 금액을 에상할 수 있습니다.
물론 초기 구축 비용을 저렴하게 하여, 사이트가 안정적으로 진행되면 확장하면 되겠지.. 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하지만, 웹사이트의 전형적인 방법상으로.. 하나의 서버가 버텨낼수 있는 사용량이 정해져 있습니다. 이를 분산화 하여 구축하는 방법은 소스코드조차 다릅니다.. 안정적으로 서비스를 운영하다가 갑작스런 사용자 증가로 이어진다면, 어렵지 않게. 느려지고 접속이 힘든 사이트르 볼 수 있습니다.
왠만한 우위를 점하는 사이트가 아니고선.. 이 상황에서의 긍정적인 고객반응은 예상하기 힘들겠죠.


3. 개발방법론.
위에서도 몇번 말씀드린 이야기지만, 지속적인 운영을 위해서 가장 중요한 요소중에 하나입니다.
개발사에 외주를 주어서 만들었는데.. 서비스의 개발을 위해서 의뢰를 할 경우가 있습니다. 또한 내부적인 개발자가 수정을 해야 하는 경우도 있구요..
거의 대부분의 웹에이전시들은 자체적인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지 않습니다. 보유하고 있더라도, 기존에 개발된 솔루션을 구입해서 사용하거나 라이센트 제휴를 통해서 사용을 하고 있습니다. 이런 업체의 경우 수정요청을 하게 되더라도. 손되기 힘들게 되겠죠.  비즈니스 모델이 얼마만큼 확장될지 모르는 상황에서 이런 개발사 의존적인 업무프로세스 로는 확장이 힘듭니다. 그렇다고 내부적인 인력을 뽑아서 교육시켜서 만들게 하기에는 기회비용이 너무 큰 문제점이 있습니다.
그래서  자체적인 솔루션 개발능력이 있는 회사를 알아보시는것을 추천합니다.
또 하나의 요소는 개발하는 방법이 기존에 나와있는 영역을 편집수정하여 개발하는 방식과, 처음부터 컨설팅, 기획, 디자인, 개발의 전체적인 과정을 순차적으로 개발하는 방식의 차이에 대한 점검입니다.
전자의 경우에는 일부작업을 생략가능하기 때문에 개발기간 및 비용이 훨씬 저렴하게 나올수 있지만, 소스코드의 비효율적인 운영 .. 즉 무거운 소스코드를 예상할 수 있어서, 대용량 사이트에서는 부적합한 방법입니다.
후자의 경우.. 인력에 해당하는 비용은 많이 들어가겠지만, 해당하는 비즈니스 모델에 맞는 최적화된 결과물을 예상할 수 있습니다.

4. 운영 및 유지보수
몇명의 인원으로 월 얼마 정도의 유지보수 비용을 예상하시나요?..
어찌 생각해 보면 이상하게 들릴수도 있는 질문이지만, 이 역시 중요한 요소입니다.
개발비 1000만원을 들여서 만든 홈페이지에 10명의 인력이 한달동안 관리를 해야한다면, 그 인력의 인건비는 과연 얼마나 소요할까요?.. 반면에 1억을 들여서 만들었지만, 1명의 인력이 관리자 가능한 사이트라면 전자와 비교했을때 어느것이 더 효율적일까요?... 이건 비교하나마다 후자입니다.
물론 서비스의 품질향상을 위해서 인력을 더 배치하는 부분은 저도 긍정적으로 생각합니다.
하지만, 반복되는 작업에 대한 부분이나 손쉬운 운영을 채크할 수 있는 업체에는 당연히 그만큼의 비용을 요구하게 되어있습니다. 순수한 개발비는.. 투입인력의 경험과, 작업내용에 따라 달려있습니다.
100만원짜리 홈페이지와 1000만원 짜리 홈페이지는 비슷해 보일지는 몰라도 내용은 분명 다릅니다.
홈페이지 운영에 있어서, 알라딘이나 Yes24정도의 규모가 되는
웹사이트를 호스팅으로 처리를 할 수 없습니다.
서버 및 네트워크 구축을 진행해야 하고, 이로인해서 월비용으로 서버의 운영비용을 예상하셔야 합니다.기타 쇼핑몰형태의 사이트라 방화벽이라든지 서버관제 등의 사항도 확장해 볼 수 있겠죠.

5. 전문인력
내부적으로 IT 전문인력이 있으신가요?
그게 아니라면 십중팔구.. 회사에서 원하시는 결과물이 아닌 개발 업체가 원하는 결과물을 받으실 것입니다.
또한 운영과정에서의 수많은 시행착오를 거치게 됩니다.
상식적으로.. 마케팅을 모르는 사람이 마케팅이 가능한 솔루션을 만들어 낼 수 있을까요? .
절대.. 불가능합니다.
물론 흉내는 낼 수 있겠죠...^^

이런 부분에서 IT컨설팅이라는 사업영역이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내부적으로 전문인력이 없거나, 있더라도 관련분야의 경험이 얕은경우.. 해당분야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은 컨설턴트를 통해서.. 프로젝트의 시행착오를 줄일수가 있습니다. 몇번 뒤집혀 가면서 완성되어 가는 방법도 물론 당연하겠지만, 한번을 덜 뒤집을 수 있다면, 그만큼의 비용과 시간을 줄일 수 있겠죠.
물론, 개발에 대한 전체적인 진단 및 개발가능한 인력의 구성 또한 전문가라면 어렵지 않을듯 합니다.
하루에 몇개의 사이트를 접속해 보시나요?... 평균적으로 3.7개의 웹사이트를 접속한다고 합니다.
거의 대형 포털에서 모든걸 해결하는게 현 상황이죠..
국내에서만 해도 하루에도 수백개씩 생겨나는게 웹사이트입니다. 이 수많은 웹사이트 중에서.. 하나가 되시겠습니까?...  아니면, 사람들이 즐겨찾는 3.7개의 사이트 안에 들어갈 수 있는 가능성 있는 사이트를 만들어 보시겠습니가?....

Posted by ToTb
2008. 8. 28. 16:54

[질문]

입점업체 형태의 쇼핑몰을 운영할 예정입니다.
저희 회사는 폐쇄몰을 지향하고 있으며
기존 고객들을 대상으로 입점업체 형태의 폐쇄몰을 운영할 예정입니다.
현재 초반부터 구축할 여유가 없어 솔루션을 이용하려고 하는데
솔루션에 저희가 원하는 기능을 좀 넣어서 구축하고 싶습니다.
내부 인력도 가능하지만 내부에서하기보다 전적으로 맡기는게 안전할 듯 싶습니다.
좋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답변]


안녕하세요.   입니다.
입점형태의 Mall in Mall 구성은. 비즈니스 모델의 특성에 따라서 많은 경우의 수가 있습니다. 귀사의 구성처럼 폐쇄몰을 지향하고, 특별한 비즈니스 모델을 운영하고 계신 경우에는 기존의 솔루션을 이용하기는 힘이 듭니다. 구축이 완료된 솔루션을 커스트 마이징하여 사용하는 경우 수정하는 비용이 솔루션의 비용에 비해 크게 나오는 것이 현실입니다.
ToTb에서는 귀사의 상황에 맞는 제작을 권장해 드립니다.
물론 Mall in Mall의 특성상 DB구조가 복잡하고, Pin시스템, SCM시스템이 기본으로 구축되어야 하는등의 상황상 일반 Mall의 제작비용보다 많이 나올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인터파크나 G마켓처럼 복잡한 구성이 아니라 귀사의 비즈니스 모델에서 간략화된 부분이 있다면, 필요한 기능만으로 구성된 새로운 솔루션의 도입이 필수적이라 생각합니다.
당사는 준포털에 Mall in Mall 파트 제작은 물론이고, 전문적인 쇼핑몰 솔루션 개발납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제작경험을 토대로 귀사의 비즈니스 성공을 지원해 드리겠습니다.

Posted by ToTb
2008. 8. 28. 15:03

[질문]

고수님들 많은 답변 부탁드릴께요
www.digitalindus.com
이란 싸이트가 너무 맘에 듬니다.
제가 쇼핑몰때문에 이리저리 찾아봤는데, 위에 있는 쇼핑몰이 제가 필요한 쇼핑몰인것 같습니다.
몇몇 회사의 프로그램을 테스트삼아 깔고 테스트 해봤느데, 맘에 안차더라구요
위에 있는 사이트는 어느회사의 어떤 프로그램을 이용했을까요
아시는분 답변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답변]

안녕하세요.   입니다.
귀하께서 궁금해 하시는 www.digitalindus.com 사이트는 쇼핑몰 솔루션으로 제작을 할 수 있는 사이트가 아닙니다.
당연히 일반적인 저가의 쇼핑몰 솔루션으로 위의 사이트를 구현한다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또한 디자인 퀄리티도 원하시는 만큼 나오지 않을 것이구요.
이런 고민을 ToTb의 전문가들이 기술력으로 해결해 드리겠습니다.
분석해본 결과, 위의 사이트는 Mall in Mall 방식의 쇼핑몰 형태로써, 이는 맞춤 제작한 전문적인 사이트 입니다.
Mall in Mall은 인터파크나 G마켓에서 사용하는 쇼핑몰 방식으로 메인 사이트에 Pin이라는 협력업체들이 공급을 해주는 형태로 되어있습니다. 주문은 인터파크에서 하고, 실제적인 제품을 올리고, 판매하고, 배송하는 부분은 각각의 공급사에서 진행하는 방식이라 보시면 됩니다.
이런 구성의 홈페이지 솔루션은 아직까지도 고가의 금액으로 거래가 되고있습니다.
SCM이라는 공급관리시스템이 기본적으로 탑재가 되어야 하며, Pin을 관리할 수 있는 별도의 시스템이 구현되어야 합니다.
http://www.digitalindus.com/shop/detail.php?parent=5775&cat_id=5782&item_id=53912
위의 링크에 보시면 메인에 해당되는 digitalindus.com과 별도로 제품을 공급하는(PIN)인 코베아에서 제품공급을 담당함을 알수가 있습니다.
물론 대규모 물류창고를 가지고 있는 회사일 경우에는 창고에 해당제품을 모두 보관하고 일반적인 쇼핑몰 운영을 하는 경우도 있지만, 현실적으로는 그런 물류 관리비용보다는 Mall In Mall형식의 사이트 구축이 훨씬 저렴할 것입니다.


Posted by ToT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