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7. 14. 11:25

[질문]

회사에서 쫓겨난 놈이 똑같은 회사를 만들었어요. 직원이 50명정도 되는 회사인데
횡령으로 쫓겨난 직원이 나가서 똑같은 회사를 만들고 전 직장의 회사 프로젝트를 전부 다 자기가 했다고 하네여...그렇게 고객사들에게 얘기하고 피티하고 다니면서 분사했다고 하고...
사장님이 착하셔서 그냥 좋은 말로 홈페이지 내용 바꾸라고 하고 제안할때 그렇게 하지말라 하는데도
거꾸로 욕하고 다니면서 한다는데 어찌하면 될까여....


[답변] 

 안녕하세요. IT전문 컨설턴트입니다.

조금 난처한 상황이 된듯 합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대화로 해결하는 방법이겠지만, 지금 상황이라면 이미 대화로 해결할 수준은 넘어선듯 합니다.
일단 관련된 고객사에게 공문을 보내서 해명을 하고, 문서상으로 증빙을 받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듯 합니다.추후 법적인 분쟁 발생시에 근거 자료로써 활용할 수 있습니다.

 분사하지 않은 상황에서 분사를 했다고 안내를 하고, 회사 실적상 인정되지 않은 프로젝트를 처리했다고 이야기를 하는 상황이라면, 법적으로 대응하셔도 무방합니다. 현재 상황이라면, 변호사분들을 통해서 법률상담을 진행해 보실것을 추천드립니다.

 작년에 유명 게임회사에서 개발팀장이 퇴사를 하면서 회사 소스를 반출한 뒤, 이를 기반으로 회사를 차린 경우가 이었습니다. 결국은 법적 분쟁으로 이어져서 회사가 승소를 한 경우가 있습니다. 저작권에 관련된 부분이 민감하게 작용하는 회사라면 더욱더 엄하게 법적으로 처벌이 가능합니다.  IT관련 회사의 경우 회사 리소스가 회사를 운영하는 핵심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직원이 무단으로 유출을 하는것 만으로도 충분히 처벌이 가능합니다. 더군다나 이를 활용해서 사업을 하고 있다면 민형사상의 처벌이 가능하겠죠.

하지만, 가능하면 대화로 해결해 보실것을 추천드립니다.
분쟁이 발생해서 법적으로 공방이 오간다면, 회사의 대외 신인도 부분에서 문제가 생길수도 있습니다.
전체적인 상황을 알고 있는 상황이라면 조금더 정확한 답변을 드릴수가 있지만,현재로써는
1. 대화로 해결한다.
2. 변호사와 상담하여 법률적으로 접근한다.
3. 포기한다.
위의 3가지 중에서 선택하셔야 할 듯 합니다.

 
  


Posted by ToTb
2009. 7. 14. 11:24

[질문]

9월에 일본으로 유학예정인데요.
제가 그동안 구매대행 사이트를 통해 일본 물건을 많이 구매했었거든요.
그래서 제가 유학가게 되면 저도 아르바이트 차원으로 구매대행을 하고 싶어서요.

사이트를 구축하는건 아니고요.
블로그에 작게 올려서 소량만 판매하고 싶은데..

 마진 계산법이라던가, 배송에 대해 아는게 없어서요.

 일본에서 한국 친구에게 보내고, 친구가 일괄배송 해주는게 좋은가요?
아니면 일본에서 제가 바로 구매자에게 보내주는게 좋은가요?

 그리고 관세나 이런건 어떻게 되는건지..

 어느정도 판매를 하게 되면 법의 제제를 받나요?

 궁금합니다~~~~~
답변 부탁드려용..


[답변] 

 안녕하세요. IT전문 컨설턴트입니다.
구매대행 사이트는 법적으로는 탈세의 가능성이 높은 위험사이트 입니다..^^
하지만, 개개인이 운영하는 작은 사이트를 모두 정부에서 관리할수가 없기때문에 규제가 상대적으로 적은 편이지만, 수익 내역에 대해서 세금을 신고하지 않은 상황이라면 탈세를 하고 있다고 해석이 될수도 있습니다.
가장 안전한 방법은 사업자를 내고, 정상적인 운영을 통해서 수익을 신고하는 방법입니다.
하지만, 거의 대부분의 구매대행 사이트에서는 개개인이 운영을 하고 있는 상황이라 정상적인 운영과는 약간 거리가 있을듯 합니다. 사이트를 홍보하는 부분에서도 이런 요소를 검토해 본다면 위험 요인이 작용은 하고 있습니다. 거의 대부분의 구매대행 사이트가 입소문을 통해서 운영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구매대행 사이트를 운영하는 방법에서 예를 들어 생각해 본다면,
일본의 제품을 한국에 구매대행을 운영할 때 배송을 한다고 가정해 보겠습니다.
1. 일본에서 구매를 담당한 사람이 국제우편(소포)를 통해서 구매자에게 직접 배송을 하는 방법
2. 일본에서 구매를 진행한 후에 일정 주기로 한국에 있는 사람에게 보내고, 이를 재포장해서 구매자에게 보내는 방법
3. 일본에서 제품을 미리 사입한 후에 한국에 보내서, 한국에서 구매자에게 보내는 방법
크게 3가지 방법을 운영할 수 있습니다.
어떤 방법을 사용하느냐 하는 것은 현재 상황과 역할별 인력 구성에 따라 달라지겠죠..

 

마진의 경우. 판매가 - (구입원가+배송료) 의 금액이 마진이 됩니다.
배송료를 절감하기 위해서 2번이나 3번의 방법을 사용하기도 하지만, 관세에 의한 채크가 될수 있는 상황이라
사업자를 기반으로 운영하지 않는 경우 거의 1번의 방법을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법의 제제 부분은 얼마치의 상품을 파느냐 하는것이 아니라 수익을 얼마나 신고하지 않았냐 하는 부분에서 무작위로 점검이 되는 부분입니다. 가능하다면 사업자 체계로 정상적인 세금을 통해서 진행하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수익은 훨씬 낮지만, 추후 법의 제제를 받는것 보다는 훨씬 안정적이겠죠..

 
  


Posted by ToTb
2009. 7. 14. 11:15

[질문]

매장에 POS 시스템을 구축하려고 합니다.
기존 POS업체에서 제공하는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로 충분할 정도의 규모이지만,
문제는 운영하고있는 인터넷 쇼핑몰과 재고관리등 실시간 연동이 필요합니다.
몇몇 POS업체에 알아봤는데 쇼핑몰 연동에 필요한 서버 오픈등 지원이 불가능 또는 힘들다고 하더군요.
현재 저희 홈페이지 업체에서 모든 작업은 가능하고 POS업체에서 서버나 연동 지원만 해주면 되는데,
가능한 업체가 있으시거나 이 문제를 해결할수 있는 좋은 방법이 있으시면 조언 부탁드립니다.
현재 4개정도의 매장과 홈페이지의 연동을 구상중에 있습니다.


[답변] 

안녕하세요. IT전문 컨설턴트입니다.
온오프라인 재고관리에 대해서 요즘 많은 분들이 관심을 보이고 계십니다.
매장에서 POS를 사용하는 상황에서 쇼핑몰과의 연동이면 비슷한 상황일듯 합니다.
POS를 제작하는 방법도 다양합니다.

쇼핑몰과 연동해서 제작하는 방법 또한 다양하게 있습니다.
문제는 기존에 사용하고 있는 쇼핑몰을 어떤 언어로 어떤 제작방법을 통해서 개발했느냐 하는 부분입니다. 거의 대부분의 쇼핑몰은 쇼핑몰 솔루션을 통해서 제작되어집니다.
솔루션의 특징상 가격이 저렴하고, 빠른 오픈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많은 쇼핑몰에서 사용하고 있지만, 지금 처럼 기능을 추가해야 하거나 솔루션의 틀을 깨야 하는 상황이 온다면 재사용이 불가능한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시중에 나와 있는 솔루션 중에서 재고관리를 포함하는 일부 솔루션들은 있지만, POS와 연계된다거나 확장된 기능을 수용할 수 있는 솔루션은 거의 없습니다.

즉 현 상황이라면, 신규 개발이 가장 가능성이 높은 방법입니다.
어느 정도의 규모로 운영을 하고, 얼마나 많은 매장에서 사용하며, 얼마나 다양한 상품으로 구성되어 있는 매장이냐에 따라서  POS의 구성 전략이 달라집니다. 요즈음 들어서 많은 회사에서 Web기반 POS 시스템을 많이 구축하고 있습니다. Web기반 POS시스템의 경우 기존 POS와는 다르게, 쇼핑몰과 연계, 재고관리 시스템의 온오프라인 통합화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기존 POS보다 도입비용이 비싸고, 개발이 가능한 회사가 그리 많지가 않습니다.

 지금 홈페이지를 제작하고 관리하는 업체에서 Web POS 개발이 불가능 하다면, 기술력 있는 회사를 통해서 효율적으로 WebPOS+쇼핑몰 의 형태로 개발을 하는것을 추천드립니다.  기존 제작 업체와 거래를 지속하는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겠지만, POS와 쇼핑몰을 연계하는 것이 불가능 하다면, 추후 비즈니스 모델의 진화를 수용할 수가 없을듯 합니다.  시장의 상황에 맞게 POS를 수정해야 하는 상황이 올수도 있고, 쇼핑몰의 형태가 진화할 수도 있습니다. 그때마다 각각의 제작회사에 요청을 해서 비즈니스를 반영한 시스템을 운영한다는 것을 위험한 방식입니다. 기술력 있는 한개의 회사에서 통합적으로 개발 및 운영관리 하는것이 좋은 방법이겠죠.

 POS기기를 제어하는 모듈을 공급받아서 기존 쇼핑몰과 연계하는 방법만 고집한다면, 실시간 연동은 거의 불가능합니다. WebPOS의 경우 터치스크린 및 복잡한 장비를 도입할 필요가 없고, 쇼핑몰과의 연계가 용이해 온오프라인 통합 재고관리를 운영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많은 업체들이 사용하고 있는 검증적인 방법입니다.

매장이 추가 될때마다 POS를 구비해서 설치하는 것이 효율적일까요? 아니면, 일반 컴퓨터에서 로그인을 통해서 POS사용권한을 받아서 매장에서 운영하는 것이 효율적일까요?.. 물론 카드결재나 현금영수증 등의 기존 기능들 또한 아무런 문제 없이 사용이 가능합니다.

 매장수가 현재는 4개지만, 추후 수십개가 될수도 있습니다. 그때마다 POS업체에 요청을 해서 셋팅을 진행하는은 POS업체에 끌려가는 비즈니스 밖에는 될수가 없습니다.  일단, 회사의 업무프로세스를 분석한 후에 효율적인 시스템 도입방안에 대해서 IT컨설팅을 받아보실것을 추천드립니다. POS뿐만 아니라 회사에서 반복적인 프로세스가 있다면, 이번 POS도입시에 반영하여 효율적인 회사 운영이 가능하도록 구현할 수도 있습니다.


  


Posted by ToTb
2009. 7. 14. 11:11

[질문]

영어 교육 동영상 강의 사이트를 만드려고 합니다.

위와 같은 사이트를 만드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1.홈페이지 제작
2.동영상 제작
3.카드결제 (기간설정)
4.홍보

일반적인 메이크샵,카페24 같은 것으로도 되는지요..
아니면 웹에이젼시를 통해 제작을 해야 하는지요..
그렇다면 견적은 어느정도 나오는지... 궁굼합니다.

만약 제작을 해야한다면 서비스와 기술력이 있는업체가  있는지요..
사이트 홍보는 어떻게 해야하는지요..
알려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주변에 영어강의를 잘하시는 강사님이 계시다면 추천좀 부탁드립니다.
문법말고 회화로  말문이 열릴수 있는 강의를 하시는분으로요...


[답변] 

안녕하세요. IT전문 컨설턴트입니다.

 영어교육 동영상 강의 사이트를 제작하기 위해서는 기존 솔루션을 활용해서 제작하는 방법과, 신규 솔루션을 제작하는 방법의 2가지 방법을 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메이크샵, 까페24 등의 회사에서는 쇼핑몰을 중심으로 발달한 회사이기 때문에 동영상 강의와 같은 사이트를 만들수는 없습니다. 즉.. 웹에이전시 및 전문 개발업체를 통해서 개발을 진행해야겠죠.

기존 솔루션을 활용할 경우에는 제작비용을 절감할 수가 있지만,  비즈니스 모델이 기존 사이트와 다르거나 추후 확장을 염두해 둔다면 사용할 수 없는 방법입니다. 많은 영어 교육 동영상 강의 사이트와 비슷하다고 생각하신다면 솔루션을 활용하는게 가장 효율적이지만, 차별화를 두고 싶으시다면 신규 제작을 추천드립니다.
솔루션 기반으로 작업을 하신다면 비용은 솔루션 구입비용+ 디자인 수정비용+ 커스트 마이징 비용 의 비용을 예상하시면 됩니다. 솔루션의 경우 어떤 기능에 몇명의 유저가 사용할지에 따라서 비용이 결정됩니다.
아무래도 유저수가 많거나 기능이 많다면 비용은 증가할수 밖에 없겠죠. 경우에 따라서는 서버CPU를 기준으로 라이센스 정책을 운영하는 솔루션도 있습니다.
신규 개발의 경우에는 기획, 디자인, 개발의 3가지 파트에서 투입인력의 인건비 * 투입기간 의 기본적인 비용이 예상이 됩니다. 여기에 회사의 마진과 시행착오를 통해서 조절될 수 있는 작업의 범위를 고려해서 업체 단가가 산정이 됩니다.  투입인력의 연차가 높으면 당연히 비용이 올라갈 것이고, 그 반대의 경우도 가능합니다.

소프트웨어 및 웹사이트 개발은 인력이 직접적으로 투입되는 만큼 투입인력의 스킬이 무엇보다도 중요합니다.겉으로 보기에는 비슷한 사이트를 만들더라도 연차가 높은 인력일수도 안정적으로 개발이 가능하고, 운영상의 효율성을 고려해서 개발이 가능합니다.

비용을 들인만큼 효율이 나오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어느정도 업체의 예산을 세우신 후에 업체를 선택하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아무리 좋은 사이트를 만드는 회사라 하더라도 견적과 예산이 맞지 않는다면 제작을 할 수가 없겠죠... ^^

 최근 동영상 사이트의 경우에는  FLV를 활용해서 최적화한 동영상을 기반으로 제작하는 경우가 많습니다.동영상을 업로드 했을때  FLV 형식으로 자동전환이 되어 재생이 된다면, 훨씬 빠른 속도를 경험하실수 있습니다.
유료 강의를 도입하신다면 동영상 서비스의 보안 및 트레픽 채크 등에 대해서도 고려하실 내용입니다.

신규 제작업체의 경우에는 네이버의 운영원칙상 소개를 할수가 없습니다..^^;
제작업체를 통해서 제작하는 경우에 사이트 홍보 및 운영전략과 관련된 부분을 업체와 함께 구상하실 것을 추천드립니다. 어떻게 사이트를 만드는것은 전문인력들이 제작을 하더라도 실질적으로 운영하는것은 웹에이전시가 아닙니다. 아무리 최신기술로 잘 만들어진 사이트라 하더라도 운영인력이 운영하는데 불편함이 있거나 운영인력에 맞춰지지 않은 사이트는 경쟁에서 이길수가 없습니다.
개발 이후에 운영과 관련한 내용이 반영이 된 관리자 모드가 가능하다면, 효율적인 운영을 통해서 경쟁사이트와의 경쟁을 승리로 이끌수 있습니다.

 학원마다 운영방법이 다르고, 동영상 강의라 하더라도 수많은 요소들을 포함할 수가 있기 때문에 가능하다면 컨설팅을 받아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Posted by ToTb
2009. 7. 13. 14:31

[질문]

안녕하세요.
중소기업 자재P에 근무중인 회사원입니다.
제조업(금속도금관련 업체)에 적당한 ERP를 추천해 주세요~!
자재관리, 영업(판매)관리를 중점으로 할 수있는 ERP가 필요합니다
년 매출 100억대 중소기업이라 대기업에서 쓰는 ERP는 엄두도 못냅니다.
많은 추천 부탁드립니다.


[답변]

안녕하세요. IT전문 컨설턴트입니다.

제조업체의 ERP 프로그램이라....
동일한 제조분야라 하더라도 각각의 회사에 맞는 작업환경이라 에상됩니다.
물론 기존의 ERP 프로그램 중에서 제조업을 다룬 프로그램도 있을테지만, 현업상에서 표준에 맞춰진 프로그램을 사용하게 된다면.. 실제 제조업무를 뒤늦게 들어온 프로그래밍에 맞춰야 되는 아이러니한 일이 벌어지겠죠...ERP는.. 기업에서 사용할 수 있는 통합적인 자원관리 시스템입니다.
즉.. 회사에서 시스템상으로 관리가 필요한 모든 작업들을 하나의 프로그램을 통해서 구현되어야 하는거겠죠.하지만, 기존에 나와있는 ERP 로써는.. 어느정도의 정형화된 틀만 나와있을 뿐입니다.
각 회사에 맞는 기준을 반영하게 된다는것도 쉽지가 않게 되는거죠.

일단. 추천 드리는 방식은..

1. 맞춤형 ERP 개발을 검토
2. IT 컨설턴트와 시스템 도입관련된 상담
3. Web기반 ERP 개발을 검토

이렇게 3가지 입니다.
위에서 말씀드린데로.. 회계관리용 프로그램, 인사용 프로그램, 재고관리용 프로그램, 생산관리용 프로그램 이렇게 각각의 프로그램을 사용할 꺼라면 ERP의 의미가 없습니다.
회사의 실정에 맞는 ERP 개발을 위해서라도 2번의 컨설턴트와 상담을 꼭 해야하실듯 합니다. 시스템 도입은.. 초기 구축비용도 문제가 될 수도 있겠지만, 운영상에서 나타날수 있는 문제점이나.. 운영비용이 문제가 될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
구축이나 도입 이전에 전문가와 상담을 해서 시작을 하신다면, 그만큼의 시행착오를 줄일수 있겠죠.
ERP의 개발 방법만 하더라도.. Web기반 개발과 SI기반 개발로 크게 나뉘어 지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 Web기반 개발 방법은.. 인터넷만 연결된 환경이라면 회사의 모든 상황을 로그인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뿐만아니라 공장과 본사가 떨어져 있더라도 문제없이 사용이 가능합니다. SI 기반의 경우에는 PC에 설치를 해야만 하고, 설치된 PC만 사용할 수 있는 구성이라.. 외부나 떨어져 있는 지점 및 공장에서는 사용하기가 힘든 상황입니다..
시스템 개발비용은.. 투입한 만큼의 효과를 가져옵니다.. 초기 개발비용이 저렴하다고 총 운영비용까지 저렴한 것은 아닙니다.

 ERP 솔루션을 도입하는 방법은 크게 2가지가 있습니다.

1) 이미 구축된 ERP솔루션을 도입하는 방법
더존ERP ,하나로ERP, UniERP등의 수많은 ERP솔루션이 있습니다.
일부의 특화된 환경에서의 ERP가 있긴 하지만, 회사의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서 추가적인 기능을 추가하려 할 경우 커스트 마이징 비용이 제작비용의 몇배를 초과합니다.
제작된 제품을 바로 구입할 경우 가격대비 효율적인 측면은 좋습니다.

2) 솔루션 제작 전문업체에 의뢰하여 회사의 상황에 맞게 커스트 마이징 하는방법
Web기반 솔루션업체와 Off기반 솔루션 업체로 나누어집니다.

비용적인 부분에서는 1번의 방법보다는 부담이 많이 되지만, 기능적인 측면에서는 회사의 입장에 100% 근접하는 솔루션을 개발할 수 있다는 점에서 ERP를 장기적으로 운영한다면 최상의 선택이라 할 수 있습니다. 물론 그만큼의 기술력을 가진 회사에게 의뢰를 해야 할 것이구요. WebERP의 경우에는 협력업체나 본사, 지사 등의 어떤 장소에서도 프로그램을 설치하지 않고, 인터넷상에서 간단한 인증절차를 통해서 회사에서 작업을 하는 환경 그대로 접목하여 작업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제작 가능한 업체가 드물고, 일반 off기반 솔루션보다 가격이 비싼 편입니다.

OffERP
의 경우는 가격적인 측면에서 1번과 2번의 사이에 있습니다. 하지만 프로그램을 설치하여야만 하고, 협력업체나 거래처에서 해당 ERP를 활용하기 힘들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제작 견적에 대해서
인사/급여/회계/영업/생산/구매/자재 모든 부분에서의 부분제작이 가능합니다. 뿐만아니라 BOM, CRM, 영업관리 등 특화된 영역에서의 추가적인 제작도 가능합니다. 회사에서 사용하는 양식에 맞는 커스트 마이징 부분또한 webERP에서는 포함되어 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도입비용의 경우에는 귀사에서 책정하고 있는 예산과 비슷한 정도의 견적이 예상이 됩니다. ERP라는 큰 소프트웨어의 경우에는 부분적인 요소에서의 작업을 어떻게 진행하느냐에 따라서 견적금액이 천차만별입니다. 위에서도 말씀드렸듯이 일반 SI기반의 ERP보다 몇배나 제작하기 힘들고 기술력이 필요한 Web기반의 ERP시스템을 최적화된 금액으로 맞춤제작해 드리겠습니다.
귀사의 환경에 맞는 ERP라면, 금액적인 부분이 아니라. 업무상의 효율성이나 최적화된 생산라인관리 등을 실현할 수 있을것으로 판단이 됩니다.

ERP도입 이런부분을 고려해 보십시오.

1) 특화된 회사의 환경에 맞는 ERP인가?
제조업체의 경우 생산재고의 관리, 판매관리, 고객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또한 많은 제조사에서 부품을 공급하기 위한 물류관리시스템(SCM)의 최적화도 중요하다고 판단됩니다.

2) Bom구성이 역방향, 정방향 가능한 ERP인가?
제조업체의 특성상 BOM의 역활이 중요하다고 판단이 됩니다.
만약 TV를 생산한다면 거기에 맞는 정방향 BOM요소들이 수많은 부품으로 존재할테고, 한대의 생산에 맞는 재고량 감소 및 생산량 증가 등의 요소들고 파악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3) 협력업체 및 제조사에서 귀사의 시스템을 활용할 수 있는가?
 귀사에서만 사용하는 ERP시스템은 의미가 없습니다. 권한을 다르게 하여, 다른 모드에서 협력업체 및 제조사에서 귀사에서 필요한 정보를 공유하고, 이를 통해서 생산량을 증가하는등의 Win-Win할 수 있는 부분을 ERP시스템의 도입을 통해서 해결할 수 있어야 합니다.
Off기반의 설치형 ERP라면, 제조사의 컴퓨터에 ERP를 설치해야 하고, 이를 운영한다는것은 현실상 불가능 하다고 판단이 됩니다.

4) MRP기반으로 재고관리 시스템을 안전재고, 적정재고, 자동발주 등의 관리가 가능한가?
안전재고, 적정재고를 바탕으로 자동발주 시스템이 구현이 되어, 필요한 량의 재고를 확보할 수 있는 시스템의 탑재야 말로 ERP의 핵심중 하나입니다. 이런 요소를 생산관리 차원에서 접근하여 프로그래밍 로직을 설계함으로써, 현장 상황에 맞는 실시간 재고관리가 가능할 것입니다.

5) 생산라인의 관리를 실시간 처리하는것이 가능한가?
PDA나 노트북을 통해서 실시간 생산관리가 가능합니다. Web기반 ERP의 경우 인터넷 환경 어디에서든 접근성이 높기 때문에 생산현장에서 생산후에 생산된 시간 및 생산된 담당자, 생산 수량등의 간편한 기입을 통해서 완벽에 가까운 생산관리를 할 수 있습니다.
언제까지 사무실에 설치된 컴퓨터에서만 생산관리를 운영할 수 있을까요?..
그 대안을 WebERP에서 제시해 드립니다.

 6)불필요한 ERP기능까지 써야할까?
회계, 인사관리시스템을 따로 사용하고 계시다면, 고가의 ERP제작비용에서 해당 시스템을 개발하는 비용을 추가로 지불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WebERP에서는 귀사에 필요한 기능만 제안하여, 해당 기능을 중심으로 개발단가를 산정합니다.

 7 )머리 아픈 ERP학습, 가능할까?
한글이란 프로그램을 사용하는데도 익숙해지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ERP라는 수백 수천배의 복잡한 솔루션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그에 맞는 사용자 교육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기획단계에서 부터, 해당 담당자의 요구가 반영이되는 ERP라면 별도의 교육이 필요없이, 매일매일 현장에서 적응하는 방식과 유사한 방식으로 ERP를 운영할 수 있습니다. 물론 메뉴얼도 제공해 드리구요..

 8) 백업이 자유로운가?
절반 이상의 ERP 시스템이 백업에 비용이 들어갑니다. 또는 백업이 컴퓨터 상으로 이루어 지기 때문에 해당되는 컴퓨터 문제 발생시에 데이터 베이스의 유실 우려가 있습니다.
이를 WebERP에서는 자동백업 시스템 기능지원과, 서버의 복합 백업으로 데이터의 유실을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또한 백업 비용이 별도로 발생하지 않아서 경제적입니다.
일부의 ERP에서는 구축시에 저가에 공급을 하고, 백업비용을 무리하게 요구하는 경우도 발생하고 있씁니다.

9) 자회사 및 지사가 생긴다면?
기존 ERP라면, ERP를 다시 손봐야 하는 경우가 발생할지도 모릅니다. 지사 및 자회사에서 사용하기 위해서 커스트 마이징을 해야하고, 이는 추가적인 비용이 발생할 것입니다.
Web기반 ERP에서는 이런 걱정을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코드값 부여만으로 간단하게 자회사 및 지사를 관리할 수 있습니다. 또한 협력업체 및 제조사 관리도 간단한 코드값 부여만으로도 해결할 수 있습니다.

10) 외부 출장시에 데이터 필요하다면?
기존의 거의 모든 ERP에서는 불가능 합니다. 이를 Web기반 ERP라면 인터넷이 연결된 어디에서든 사무실과 동일한 환경에서의 ERP 운영이 가능합니다.

11) 보안 및 해킹의 우려는?
보안전문 업체의 안정적인 서버관리 및 4단계의 보안관제 시스템의로 해킹의 우려는 염려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또한 계정관리만으로 퇴사한 직원에 대한 권한 삭제 및 새로운 권한 부여가 가능합니다. 물론 접속자 및 사용자의 Log파일도 존재하기 때문에 내부직원의 정보유출 또한 감지가 가능합니다.

  


Posted by ToTb
2009. 7. 6. 18:47

[질문]

안녕하세요? 
제품 주문서의 대부분을 팩스로 받고 있는 업체 입니다. 
팩스로 받을 주문서에 바코드를 추가해 받은 팩스문서의 바코드를
인식할 수 있다면 좀더 편리할거 같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문제는 팩스문서의 바코드를 바코드 기계가 인식할 수 있을까 하는 의문입니다.
직접 사서 확인하는 방법도 있겠지만 혹시 해보신 분이 있다면 도움이 될거 같아 이렇게 질문 해 봅니다.
좋은 답변 부탁 드립니다.


[답변]

안녕하세요. IT전문 컨설턴트입니다.
팩스 문서의 바코드 인식은 불가능합니다..^^;

2년전쯤에 구축을 시도해 보았지만, 수신 팩스의 해상도가 높더라도 송신 팩스의 해상도가 낮거나, 회선의 상태가 좋지 않을경우 바코드 라인이 일정하게 전송되지가 않더라구요...

비슷한 방법으로 업무가 이루어 지는 사업영역이 많은 편이라 해결할수 있다면 대박기술이 되겠죠....^^

결론은 팩스로는 불가능 하지만, 다른 방법은 됩니다..^^;

 

거래처에서 FAX만 고집해야 하는 상황이 아니라면, 요즈음은 전자FAX나 전자발주 등의 개념으로 SCM요소를 많이 활용할수가 있습니다. 또는 회사 업무프로세스를 분석해 본다면 다른 방법을 찾아볼수도 있을듯 합니다.

 

예전에 진행했던 프로젝트에서는.

설계도면을 FAX로 전송 받아서 처리하는 작업이라 도면의 치수가 뚜렷하지 않아서 작업상의 문제가 많이 발생을 했었습니다. 그래서 FAX를 효율적으로 대처하기 위해서 SCM을 도입해서 해결을 했습니다. 도면원본을 파일첨부 형식으로 보내고, 자동으로 FAX를 호출하는 방법을 사용해서 업무 처리 절차를 간소화하고, 비용을 절감했습니다.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서 생산관리나 경영지원시스템 등의 요소를 추가적으로 도입했습니다.

 

이런 케이스를 잘 생각해 본다면, 업무프로세스를 줄이고 비용을 절감하기 위한 방법을 전문 컨설턴트를 통해서 컨설팅을 받아보시는건 어떨까 합니다.  



Posted by ToTb
2009. 7. 6. 18:43

[질문]

http://www.netcruit.co.kr/index.jsp

한화 채용관련 사이트 인데요

저 정도의 사이트를 제작하려면 얼마나 들까요?

또 관리비용도 1개월 또는 1년 단위로 부탁 드릴게요

시간도 없고 정말 중요한거라 추가내공 가득 담았습니다

빠르고 정확한 답변 부탁 드립니다


[답변]
 

안녕하세요. IT전문 컨설턴트입니다.

채용관련된 사이트를 제작하시려는 건지.

아니면,  참고사이트와 유사한 디자인 스타일의 제작을 원하시는지에 따라서 예상비용이 달라질듯 합니다.

 

100% 동일한 사이트를 만들지 않는한 예상견적은 예상 견적일 뿐입니다.

참고사이트의 경우 한화그룹에서 운영하는 채용관련된 사이트라, 순간적인 접속자가 많아질수도 있는 사이트입니다. 또한 트랜드를 분석해서 타 대기업에서 운영하는 채용관련 사이트에 비해서 좋게 제작을 해야겠죠.

여기에 맞는 개발방법론을 적용해서 개발하게 되면, 위에 의견제시에서 다른분들이 말씀하시듯 5천 만원 이상의 견적비용이 나올수도 있습니다.

 

건물 하나 지을려면 얼마나 들까요? 하는 질문과 비슷하지 않을까 합니다.

어느위치에 있는 건물이고, 몇평짜리 인가?. 어떤 용도로 사용할 것인가?. 주차장은 몇대분을 만들것인가? 엘리베이터를 얼마나 넣을것인가? 방화벽시설은 사용할 것인가? 중앙집중식냉반방을 사용할것인가? 몇층짜리인가? 등에 따라서 건물을 짓는 가격과 월별 들어가는 관리비용이 달라지듯이 홈페이지도 마찬가지 입니다.

 

웹사이트는 제작하는 방법에 따라서 천차만별의 가격구조를 가져갑니다.
주로 아래와 같은 사항을 채크해 보셔야 겠죠..

 

1. 웹표준화 도입유무

참고사이트의 경우에는 웹표준을 따르지 않은 작업방법을 사용했지만, 일반적으로 대기업 사이트에서는 웹표준을 준수하여 표준에 근접한 개발을 진행합니다. 표준형 사이트와 비표준형 사이트는 투입인력에서 부터 개발기간에 이르기 까지 전반적인 요소가 달라집니다.

 

2. 개발언어

참고사이트의 경우에는 JSP라는 java계열의 프로그래밍 언어로 개발이 되어있습니다.

JSP는 보안성이 좋은 대신, 자바의 특성상 소스코드가 무거워 동시접속자의 수가 많이 떨어지고, 서버부담이 큰 언어입니다.

그 이외에도 Windows계열의 ASP언어, LINUX계열의 PHP언어가 있습니다.

ASP언어의 경우 windows서버 기반으로 동작을 하고, 소스코드의 계층성이 뚜렸해서, 유지보수가 용의합니다. 서버 운영상의 효율성이 높고, 개발비용이 평균 수준이라 상업화된 사이트에서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PHP언어의 경우 LINUX계열의 운영체제를 기반으로 하고 있으며, 모듈기반 개발방법론이 일반적으로 사용되고 있어, 유지보수가 취약한 단점을 가지고 있지만, 개발비용이 저렴해서 저가형 사이트 및 상업화솔루션에서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JSP>ASP>PHP 순으로 가격이 높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물론 어떤 용도의 사이트 인가에 따라서 달라지겠지만, 현재의 참고사이트 정도의 규모라면 동시접속자와 유지보수 상황을 고려할때 ASP언어로 개발을 진행하는편이 낫지 않을까 합니다.

 

3. 투입인력

3년차 디자이너가 개발한 사이트와 10년차 디자이너가 개발한 사이트가 동일하지는 않습니다.

물론 최근 웹경향으로 인해서 많은 도구와 템플릿으로 인해서 격차가 많이 좁혀지긴 했지만, 대기업 브랜드를 표현해 주는 사이트에서 사용할수는 없는거겠죠.. 타 대기업과 비교했을때, 해당 기업의 CI를 반영한 웹사이트 제작을 하기 위해서라도, 연차가 높은 디자이너 일수록 유리한 결과를 예상할수가 있습니다.

홈페이지 제작은 기획,디자인,개발의 3가지 요소에서 인력을 투입해야하고, 프로젝트의 성격에 따라서 해당 요소의 인력이 다중으로 투입될 수도 있습니다. 1명씩만 투입되고 5년차 인력이 투입된다고 가정해 보더라도

월 300 * 3명 * 2개월 의 대략적인 예상을 해본다면 1800만원의 비용이 예상됩니다.

해당 인력들이 사용할 재경비와 회사의 이익분, 기존 경험을 토대로한 기술료 등을 포함해 본다면 적어도 2500만원 이상으 견적은 기본적으로 나오겠죠..

만약, 한 요소에 수명의 인원이 투입되어야 한다거나, 연차가 높은 인력이 투입되어야 하는 상황이라면, 수억원을 넘어가는 프로젝트가 될수도 있습니다. 반면에 기간이 단축되거나 연차가 낮은 인력으로도 개발이 가능한 규모라면 1000만원 이하로도 떨어질수 있습니다.

어떤 사이트를 어떻게 개발하고, 그를위해서 어떤 인력을 투입하느냐가 견적금액을 결정합니다.

 

4. 관리자 페이지의 우수성

관리자 페이지를 쉽게 생각하시는 분들도 많지만, 관리자 페이지를 효율적으로 설계하여 개발한 사이트는 운영비용을 절감할수가 있습니다. 일부 컨텐츠가 자주 교체가 된다고 할때, 관리자 페이지에서 약간의 작업으로도 변경이 가능한 사이트와, 디자인 인력이 직접 서버에 접속해서 수정해야 하는 사이트의 효율성은 차이가 날수 밖에 없겠죠.. 유지보수비용의 산정 또한 후자가 압도적으로 높을수 밖에 없습니다.

개발비용을 많이 투입해서 하나라도 더 실용적인 기능을 개발하는 방식과,

개발비용을 최소화 하고, 유지보수 비용으로 운영비를 높이는 방법.. 조삼모사 격입니다.

문제는 유지보수 비용을 높인다는 부분에서, 경비가 증가하는 문제점으로 인해서 사업구조가 위험해 질수도 있다는거겠죠... ^^ 제 생각에는 개발비용을 다소 들이더라도 안정적이고 실용적인 관리자 페이지를 설계하실것을 추천드립니다.

 

5. 동시 접속자수

이 부분도 중요하게 여기지 않는 분들이 많지만, 대기업 채용사이트처럼 동시에 많은 사람이 몰릴수 있는 사이트에서는 필수적인 요소입니다. 동시접속자가 100명인 사이트를 만드는 방법과 동시접속자 10만명인 사이트를 만드는 방법이 같을수가 없겠죠.. 물론 후자쪽이 비용도 몇배에서 몇십배 이상이 될수도 있습니다.

서버를 증설하거나 회선을 늘리면 해결되지 않을까 생각하실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회선이나 서버를 증설하는 비용은.. 지속적으로 투입을 해야하는 비용입니다. 개발비용을 여유롭게 운영하여 동시접속자 수를 미리 올려놓는다면, 비용추가가 없겠죠..

만약 서버 1대에 1000명이 접속가능한 사이트와 서버 1대에 1만명이 접속가능한 사이트가 있다고 할때, 운영비용은 어느 사이트가 적게 들어갈까요?..^^; 서버 및 회선비용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합니다. 

 

위의 요소를 검토해 보신다면 어느정도 현실성 있는 예산을 세우실수 있을듯 합니다.

1000만원 짜리 사이트와 1억짜리 사이트는 비슷해 보이더라도 위의 요소에서, 또는 다른 요소에서 분명히 차이가 날수 밖에 없습니다. 어느정도 위의 기준을 세우신 후에 업체를 만나보시는것도 좋은 방법이 될듯합니다.

 

관리비용또한, 얼마나 많은 컨텐츠를 얼마나 자주 수정해야 하는가 ? 의 요소가 핵심적으로 가격구조에 영향을 줄수 밖에 없습니다. 이 부분 또한 관리자 페이지를 잘 설계한다면, 내부인력만으로도 운영이 가능한 사이트를 만드실수도 있습니다. 


Posted by ToTb
2009. 6. 29. 10:41

[질문]

포털사이트는 한번도 않만들어본 디자이너인데요
홈페이지도 간단한것만 만들어 봤어요
그런데, 어떤 다른 경로로 포털싸이트 의뢰가 들어왔어요
저한테는 그냥 인터페이스구성하고 html코딩까지만 해주면 나머지는 웹프로그래머들이 알아서 한다는데
그 html코딩이라는게 왠지 그냥 제가 만들어본 간단한 기업홈페이지랑 좀 다른것 같아서요
드림위버나 이런데 숨어있는 색다른 이상한 기능들도 써줘야 하는건가 싶기도 하고
css니 뭐니 이런것들도 있는것 같던데
혹시 유경험자이신분은 조언좀 부탁드려요 
제가 어디까지 알아서 해줘야 싫은소리 않듣고 할 수 있는것인지...
부탁드립니다. 


[답변]

안녕하세요. IT전문 컨설턴트입니다.

포털사이트 제작에서 디자이너의 영역은 정하기 나름입니다.
어떻게 계약이 되셨느냐 하는 부분도 중요하겠죠.

일반적으로 포털사이트를 제작하기 위해서는 전문적인 코더가 투입되고, 디자이너의 경우에는 PDS만 작업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계약상에 코딩 부분이 포함되어 진행하는 경우라면 작업을 해야겠죠....^^

지금 상황이라면 아마도, 코딩까지 진행을 하셔야 할듯 합니다.
포털사이트는 많은 유저들이 접속을 하는 사이트입니다.

화려한 디자인 보다는 반복적인 요소와 시선의 흐름, UI등을 고려하셔서 디자인을 해야합니다.
코딩 부분에서는 이미지를 가능하면 적게 사용할 수 있도록 코딩이 되어야 하며, 한국형웹표준화 지침에 따라서 표준화 Web 코딩을 진행하셔야 합니다. 몇몇의 스크립트는 웹브라우저의 특성상 보여지지 않을수도 있습니다.

코딩 완료후에는 크로스 브라우징 테스트를 하여, Explorer 뿐만아니라 사파리계열, 모질라, 크롬 등의 브라우저에서도 서비스에 문제가 없도록 진행해야 합니다. 
이미지를 잘라서 테이블을 코딩하는 방법 또한, 효율적인 운영이 가능하도록 코딩이 되어야 합니다.

아래와 같은 영역을 코딩해야 한다면,

 아래와 같은 방법으로 분할된 코딩을 해야합니다.

     
     
     

일반적인 홈페이지에서 위의 경우에는 BG이미지를 하나 넣거나 각 모서리별로 이미지를 잘라서 사용을 하지만, 포털사이트의 경우에는 재사용될수 있도록 코딩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런 이유에서 CSS를 활용해서 Class값을 지정한 방법으로 거의 대부분의 포털사이트에서 코딩을 하고 있습니다. CSS를 쓰더라도 표준적인 CSS를 사용하여 웹표준에 맞게 작업을 해야겠죠..

일반 홈페이지와 분명 포털사이트는 다를수 밖에 없습니다.
비슷하다고 생각하신다면, 동시접속자 1만명 미만의 사이트만 제작해 보신분일듯 합니다.
네이버 정도의 규모가 아니더라도 동시 접속자를 많이 수용하기 위해서는 최적인 디자인과 코딩, 개발이 답이죠.. 

포털사이트 컨설팅을 진행해 보면, 가장 문제가 되는 부분이 동시접속자가 많아졌을때, 사이트가 급속도로 늦어져서 서비스에 대한 유저들의 불만이 많다는 점입니다. 이런 문제점은 개발당시 표준적 개발방법론에 따라 개발하지 못하고, 이미지를 비 효율적으로 작업해서 운영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하드웨어 장비의 강화로 해결하면 되지 않을까 생각하시는 분도 있겠지만.. 장비의 추가 및 관리 비용과 포털에 맞는 개발방법론으로 만든 사이트의 효율성은 차이가 날수 밖에 없습니다. 그 부분이 포털의 기술력이겠죠.

코딩 이후에 메인페이지 전체 용량, 즉 이미지,플래쉬를 포함한 용량을 구해보세요.
네이버도 디자인 기술이 없어서 택스트 위주의 사이트를 구성한 것이 아닙니다..^^

로딩 용량이 1M인 사이트와 로딩용량이 200KB인 사이트는 숫자로는 5배 차이가 나지만, 실제적으로 접속자가 몰릴경우 수십배 이상의 차이가 날수도 있습니다. 

이런 부분때문에 포털사이트 코딩을 할때는 드림위버와 같은 툴로 코딩하는 소프트코딩 방식보다, 메모장이나 에디터플러스 등으로 코딩하는 하드코딩을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소프트코딩만 해보신 경우라면, 작업이후에 필요없는 코드는 지워야겠죠..

표준화와 관련된 코딩 부분은 네이버에서 운영하는 http://html.nhndesign.com/
사이트를 참고해 보시면 도움이 되실듯 합니다.


Posted by ToTb
2009. 6. 24. 10:36

[질문]

항상 답변에는 천차만별입니다란 얘기가 나올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하고 질문드립니다.

우선 현재 제가 생각하고 있는 상황을 말씀드려야 제 질문에 대한 설명이 쉽겠죠??^^;;

사이트는 추후 쇼핑몰이나 상호 소개 서비스 등의 수익을 목적으로 몇가지 테마에 대해 커뮤니티 사이트를 만들고자 합니다...(당연히 사이트의 인지도가 높아지면 광고 수입도 생기겠지만^^;;; 우선은 기본적 방향에서...)

그러다 보니 몇가지 궁금증이 생기는군요... 

1) 사이트 내에 블로그나 카페의 개설이 가능한 사이트를 구연하는 데 드는 기술적 비용은??

   우선 어떠한 테마에 대한 커뮤니티를 만들고 동호회를 활성화 시키려면 각각의 모임을 이끌어 갈 수 있는 독립  된 방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블로그나 카페가 필수적으로 동반되어야 할 것 같은데 이러한 기능을 갖는 사이트를 만들기 위해 얼마의 비용이 필요한지 알고 싶습니다...

 

2) 검색창을 통해 각각 블로그 및 카페에 등록된 자료 및 커뮤니티 내의 자료들을 손쉽게 나열할 수 있을까요???

  사실 커뮤니티 사이트는 관심 분야에 대한 더 좋은 더 많은 정보를 얻기 위함이 클 것이고 자료를 올리는 사람들은 자신의 동호회의 활성화를 원하리라 생각됩니다... 그리고 이 모든게 원활히 이루어 질 수록 자료의 양도 방대해지고 사이트의 인지도 향상 및 성장이 가능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드는 생각이 포털사이트(Ex. 네이버나 다음 etc...)와 같이 검색창을 통해 다양한 정보를 확인 할 수 있고 그 자료를 검색함으로써 그 자료가 게시된 블로그나 카페로의 연결이 가능하도록 하는 것이 제 계획입니다... 이러한 기능은 얼마의 비용이 필요할까요???^^;;

 

3) 추후에 사이트의 사이즈 업에 들어가는 비용과 변환 과정은 별 무리가 없는지 궁금합니다...

  솔직히 초 대형 사이트를 운영한다는 것은 많은 무리가 따르리라 생각됩니다... 저 또한 우선 커뮤니티는 회원수가 많아지고 활성화가 된 수 수익성 창출을 위한 작업을 진행하더라도 늦지 않는다고 생각하고 있고요... 그런데 아직 정확한 사이트 규모 변환 시기나 비용... 그리고 그 과정에서 주의해야 할 점들에 대해서는 감이 잘 오지 않는군요...^^;;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한 조언 부탁드립니다...

 

사실 전 컴퓨터나 인터넷 사이트 운영 등에 대해 아는 게 별로 없습니다...거의 일반인 수준이라고 해도 무방할 듯 하군요^^;; 그래서 제 질문이 어이없는 내용들일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저는 단지 나름의 독창적인 아이디어가 있다면 그것을 적용시키고 사업화 시키는데 비교적 부담을 적게 느낄 수 있는 곳이 인터넷이라는 공간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물론 동호회와 같은 오프라인 활동이 동반되어야 하는 사이트를 구상하고 있기 때문에 꾸준한 자료 축적 및 회원 수 확장이 최 우선의 과제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단기간을 두고 사업화에 목적을 두고 매달리지도 않을 생각이고요... 전 제 회사 업무에 무리가 없는 수준에서 조금씩 조금씩 사이트를 발전시켜나가고자 합니다...(내용도 규모도 그리고 제공 서비스도...) 처음부터 멋진 디자인과  완벽히 갖추어진 서비스를 위해 처음부터 큰 비용을 들일 생각은 아닙니다... 그렇기에 초반에는 필수적으로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블로그 및 카페의 구성, 그리고 검색서비스를 갖춘 커뮤니티 사이트를 구성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그 사이트를 만들고 운영하는데 드는 비용이 궁금합니다...
내용도 없이 길기만 한 글 지금까지 읽어주셨다면 감사드리고요...
혹 이분야의 전문가라거나 아는 내용이 있으시다면 답변과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


[답변]

안녕하세요. IT전문 컨설턴트입니다.
음. 조금 난간함 질문이네요...^^ 정답은 예상하시듯이 천차만별입니다.....

새로운 아이템을 적용해서 비즈니스 모델을 정착시키는데는 많은 위험(리스크)요인들이 존재합니다. 어떤 요인을 어느정도 수용해서 진행을 해야 하는가에 따라서 엄청나게 많은 경우의 수가 있습니다. 그 경우의 수에 따라서 견적이 결정이 되겠죠.

수익성을 반영할 수 있는 비즈니스 모델인가 하는 점검이 필요합니다.
많은 사이트에서 블로그나 까페 서비스를 진행했다가 실패를 해 왔습니다.

그 이유는 커뮤니티의 특성 때문입니다.
사람들은 모이길 좋아하고, 특히나 온라인상에서 공통의 관심사를 나누는데 거리감이 적습니다. 그런 문화적인 요소로 인해서 까페나 클럽 등의 온라인 커뮤니티가 활성화된 거구요.. 블로그나 미니홈피와 같은 1인 미디어 또한 자신들을 표현하는 하나의 수단으로써 활용을 해 왔습니다.

문제는 이런 상황에서 왜.. 블로그나 까페의 모델들이 하나둘씩 시장에서 외면을 받는걸까요?...^^
가장 중요한 요인을 수익성으로 보고 있습니다.

까페나 블로그의 경우.. 특성화 해서 개발하기에는 개발비용과 시간이 많이 들어갑니다. 거의 대부분의 포털사이트에서 수익모델이 아닌 서비스모델로 진화하다 보니.. 상용화를 시키기도 쉽지가 않죠.. 회원수가 2천만인 다음이나 네이버에서 까페를 개설하면 구성원이 많을까요 아니면 회원수 2만명인 작은 사이트에서 까페를 개설하면 구성원이 많을까요..^^ 당연히 전자의 경우가 압도적으로 많겠죠..  더군다나 기능적인 면에서도 월등히 좋습니다..  갈수록 줄어드는 구성원들과 수익성 향상을 위한 방법사이에 어떤 연관점을 찾을수 있을까요?..

그래도 무너지지 않고 성공한 까페나 블로그 들도 많습니다. 그 사이트들은 나름대로의 운영방법과 차별화 요인을 가지고, 결속력을 중심으로한 커뮤니티를 구성했습니다. 물론 그 중심에는 지속적인 투자로 이어질수 있도록 만드는 수익 확보가 핵심이구요.. 

사이트를 제작하는데는 어느정도 비용을 정해서 투입할수가 있습니다.
하지만, 사이트를 운영하는데 들어가는 비용은 정말로 예측하기 힘듭니다.
즉.. 매달 어느정도 지속적으로 투입할 예산을 가지고 있지 않는다면 힘든 사업이 될수 밖에 없습니다.

그럼 궁금해 하시는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1) 사이트 내에 블로그나 카페의 개설이 가능한 사이트를 구연하는 데 드는 기술적 비용은??

어떤 기능을 생각하고 계신가요?

네이버 블로그 2.0에서 보듯이 디자인을 자유자재로 변형하는 블로그나 까페 형태라면. 기본 제작비용은 수억원 이상이 될수도 있습니다. 스마트 에디터라 불리는 에디터 프로그램을 하나 제작하는데만 몇천만원의 비용이 소진될수 있을 정도로 요소요소를 선택하느냐 선택하지 않느냐 하는 부분이 견적 비용을 결정할 수 있습니다.

까페나 블로그는 커뮤니티라는 용어를 사용하는 비즈니스 모델중 하나입니다.
까페의 경우 여러인원이 함께 운영하는 공간의 의미를 가진 비즈니스 모델이고, 블로그는 1인미디어라 칭할수 있는 개인이 스스로 운영하는 공간이라는 의미를 가진 비즈니스 모델입니다. 틈새를 찾는다면 정말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이 존재할수 있습니다. 다음의 까페와 네이버의 까페는 분명 다릅니다. 지금은 사용자가 거의 없지만 프리첼의 섬이나 클럽의 개념 또한 분명 차이가 있습니다.. 어떤 정책을 가지고, 어떤 운영을 하느냐 하는 부분이 커뮤니티 속성과 운영방향을 결정합니다.

1인 미디어라 불리는 대표적인 서비스로 블로그와 미니홈피가 있습니다. 둘은 분명 다르죠.. 블로그의 경우 개방형 1인 미디어의 성격을 가지고 있고, 미니홈피의 경우에는 폐쇄형 1인미디어의 성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블로그는 외부 인원의 유입을 자유롭게 연결해주는 시스템과, 펌 문화가 발달할수 밖에 없었고,
미니홈피의 경우 1촌을 중심으로한 폐쇄적인 문화가 자리잡을수 밖에 없었습니다.

자... 그럼 어떤 성격의 비즈니스 모델을 기획중이신가요?.
만약.. 블로그나 까페로써 수익모델을 생각하신다면, 부정적인 견해 입니다.

그게 아니라.. 특정 서비스가 존재하고, 그 서비스를 효율적으로 부각 시키기위해서 필요한 모델로써 블로그나 까페를 생각하신다면, 기존 커뮤니티와 차별화된 커뮤니티 구성을 제안드립니다.

구현하는데 비용이 궁금하시죠.... 천차만별입니다.
또한 구축이 가능한 회사나 인력 또한 시장에 흔하지 않습니다.

어느정도 규모를 갖춘 솔루션이나 시스템의 경우. 몇명에서 수십명의 인력들이 개발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부분만 개발해본 인력이나 회사로써는 절대 개발이 불가능합니다. 통합적인 개발이 가능한 회사는 어디서나 그렇듯이 항상 일이 넘치죠...

일반적으로 기획,개발,디자인 이렇게 3가지 파트를 운영한다고 할때. 수십명의 인력이 될수도 있고 3명의 인력으로도 개발가능한 스팩이 나올수도 있습니다.

프로젝트를 자체적으로 진행한다고 가정해 보면. (인력인건비 + 경비 +4대보험 +복지비 ) * 진행기간 의 공식으로 대략적인 예산을 산정할수가 있습니다. 물론, 3년차 인력이 투입되어 개발가능한 스팩과, 10년차 인력이 투입되어야 하는 상황의 인건비는 극도로 차이가 나겠죠...^^ 내부 프로젝트는 거의 불가능합니다.

시행착오를 너무 많이 겪어야 하는 문제점을 가지고 있죠.
아무리 드림팀을 구성하더라도 처음 하는 공동작업에 환상의 팀p을 가질 확률은 0에 가깝습니다.

전문적인 기술력을 갖춘 회사에 아웃소싱을 주는 방법을 권장드립니다.
문제는 개발스케줄이죠.. 이 정도 수주를 받을수 있는 회사는 많지 않는데다가, 다른 시스템이나 솔루션 개발도 가능하기 때문에 시장에서 수요가 공급을 항상 초과합니다. 수요가 공급을 초과하면 당연히 비용이 증가하죠.

미리 만들어 놓은 솔루션을 활용하는 회사의 경우, 사이트의 성격이 달라지거나 새로운 아이템을 적용하는데 큰 제약이 따를수도 있습니다. 신규 비즈니스 모델이라면 거기에 맞는 개발을 추천드립니다.
업체 추천도 가능하지만.. 네이버가 극도로 싫어하더라구요...^^;

1만명의 블로그를 개설할수 있는 사이트와 100만명의 블로그를 개설할 수 있는 사이트는 개발방법에서 부터 네트워크 구성에 이르기까지 거의 모든 내용이 다릅니다. 즉. 견적비용도 수십배 이상 차이가 날수 있습니다.

결론을 말씀드리면 황당하시겠지만 , 대략 1000만원~ 5억원 정도의 개발비용을 예상하실수 있습니다...

2) 검색창을 통해 각각 블로그 및 카페에 등록된 자료 및 커뮤니티 내의 자료들을 손쉽게 나열할 수 있을까요???

네 가능합니다. 문제는 검색이겠죠...^^

블로그 및 까페가 규모가 작은 편이라면 크게 문제가 되지 않지만, 만약 숫자가 많고 데이터 량이 많다면. 단순한 검색을 구현하는 방법으로는 힘들수 밖에 없습니다.

방법은 전문적인 검색엔진솔루션을 도입하거나 검색엔진 최적화를 통해서 효율성을 높여야 겠죠.
검색 엔진은 말그대로 엔진일 뿐이고, 도입된 이후라 하더라도 사용자들이 원하는 정보를 효율적으로 얻기위해서 적당한 에디팅이 필요합니다. 에디터 인력을 통해서 편집을 할수 있도록 설계를 해도되고, 사용자들이 자주 찾는 컨텐츠 위주로 구성을 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3) 추후에 사이트의 사이즈 업에 들어가는 비용과 변환 과정은 별 무리가 없는지 궁금합니다...

어떻게 개발하느냐 하는 부분이 관건입니다.

초기에 예산 절감을 위해서 솔루션을 도입하여 개발한다면, 사이즈업은 절대 불가능합니다. 변환도 부정적이구요... ^^ 또한, 초기 예산절감을 위해서 일반 홈페이지 만드는 개발방법론을 가지고 적용하는것도 마찬가지입니다. 빠르고 저렴하게 제작은 가능하겠지만, 사이트 규모가 커진다면 속도가 극악으로 느려지고 서비스를 확장할수 없을 수도 있습니다.
대형 사이트 및 포털사이트에 맞는 개발방법론과 네트워크 운영방안을 수립한 후에 제작을 해야겠죠.
물론 중간에 확장할 시기에 이전에 쌓아온 것들을 버릴각오가 되어있으시다면, 큰 문제는 없습니다..^^
하지만, 힘들게 모은 회원들에게 신뢰를 잃게 만드는 최악의 선택이겠죠.

 

대략적인 내용에서 짐작을 하시듯이..
막대한 비용이 투입되어야 할수도 있고, 약간의 비용으로도 제작이 가능할수도 있습니다.
초기에는 큰 차이가 없어보이지만, 많은 제작비용을 투입한 만큼 중간중간 들어가는 비용을 줄일수 있습니다.

쉽게 생각해 보면.. 1억 보증금에 월 10짜리 집으로 들어가느냐 3천 보증금에 월 200짜리 집으로 들어가느냐 하는 정도의 차이입니다..

엄청난 딜레마 상황인것이.. 1억을 투입하자니.. 투자비용의 효율성에 대해서 걱정이 되고, 3천을 투자하자니 월 비용이 많이 들어가죠.. 어떤거든 선택은 하셔야 합니다. 

부동산을 잘 모르는 분들이 부동산 사무소의 공인중계사를 통해서 집을 알아보고 계약을 하듯이,  웹사이트의 구축에서도 컨설턴트가 존재합니다. 전문적인 컨설턴트를 통해서 컨설팅을 받아보신다면, 조금더 현실성 있는 아이템으로 정립하는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그럼 도움이 되는 정보였길 바랍니다. 성공적인 사업을 기원드리겠습니다.


Posted by ToTb
2009. 6. 24. 10:30

[질문]

의류 사업을 할려고 홈페이지를 꾸미고 있습니다.
어느정도 가닥은 잡혔는데

막상 홈페이지로 보면 어떤식으로 보일지 궁금하네요
혹시 이런걸(폰트사이즈,색감등) 적용시켜볼 수 있는 사이트나 프로그램 같은 건 없나요?

있으면 답변 부탁드립니다.


[답변]

안녕하세요. IT 전문 컨설턴트입니다. 

의류사업과 연관된 홈페이지를 준비중이신듯 합니다.
폰트사이즈나 색감등을 적용시켜서 볼수 있는 사이트라...
구체적으로 어떤 아이템인지 알수가 있다면 조금 더 정확한 답변이 되겠지만
대략적으로 가정해본 내용으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웹사이트를 통해서 T셔츠에 글자를 도안해서 넣거나 색상을 변경할수 있도록 개발한 다고 가정해 보겠습니다.
사용자들은 웹사이트에 접속해서 자신이 원하는 T셔츠를 선택하고, 원하는 문구나 디자인을 선택해서 DIY형식으 미리볼수가 있습니다. 본인이 구상한 디자인을 장바구니에 담고 결재를 진행한다면, 맞춤형 T셔츠가 제작이 되어서 발송이 됩니다.

위의 가정을 해본다면.. 일단 최근 5년간 해외에는 100여개.. 국내에도  10 여개 정도의 사이트에서 구현된 비즈니스 모델입니다. 즉.. 구현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비즈니스 모델의 특징상, 미리 보여주는 기능이 핵심기능이고 범용적으로 개발할수가 없는 기능들이라.. 별도의 개발이 필요로 합니다.   문제는 개발에 투입할 수 있는 비용이겠죠.. 재개발이 아니라 신규개발의 경우에는 기간과 비용이 상당히 많이 투입이 되어야 합니다. 또한 해당 아이템의 특성을 효율적으로 반영하기 위해서 많은 시행착오를 거쳐야 됩니다.

또한, 신기한 아이템과 돈이 되는 아이템은 분명 차이가 있습니다. 많은 시도들이 있었지만 오래 버티지 못한 이유는 수익성을 찾기에는 많은 부분들이 부족했기 때문이 아닐까 합니다.

정확한 아이템을 알수가 있다면 조금더 효율적인 답변이 가능합니다..^^




Posted by ToT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