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nk Outside The Box

1년에도 수십개의 프로그래밍 언어가 새롭게 발표가 되고있지만 사람들에게 호평을 받는 프로그래밍 언어는 불과 1-2개에 불과 하다. ASP도 이런 무수히 많은 언어들 중에서 하나이다.
앞 컨텐츠에서 설명했던 4세대 웹언어라 불리는 ASP, PHP, JSP에 대해서 알아봅시다....

ASP는 MS기반의 웹프로그래밍 언어라 정의를 내린다.NT라는 서버를 기반으로한 웹서버 기술인 IIS을 바탕으로 해서 작동을 하며,MS사에서 나온 MS-SQL과 완벽하게 호완을 한다.
또한 크리스털 리포트등의 기능, 오브젝트의 활용성, 엑셀과의 100% 호환, 등의 MS제품군과의 완벽에 가까운 호완성을 자랑한다. 또한 VB나 VC등의 기술로 제작된 콤포넌트도 활용을 할 수가 있어서 서버스크립트형 언어와 클라이언트 스크립트형 언어의 장점을 고루 갖추었다.

PHP는 UNIX C를 기반으로 하여 나온 멀티프로세싱 기반의 언어이다. UNIX C의 특징을 살려 만들었기 때문에 아파치 서버와 같은 UNIX 호완 서버에서 작동을 하며, 유닉스의 GNU에 맞게 My-SQL을 기본적인 DB로 사용을 한다. 무엇보다 PHP는 서버구축이 거의 무료에 가깝다는 장점때문에 많은 사랑을 받았지만, 보안과 관련된 문제가 많이 대두되는 현재에서는 포트의 보안결핍등의 문제로 인해서 대형 웹 사이트 시장에서는 밀리고 있는 추세이다. 대표적인 보드 시스템으로 제로보드가 있다.

JSP는 JAVA의  플렛폼 기술을 기반으로한 프로그래밍 언어라 정의를 한다. JAVA의 장점인 클래스를 활용한 스레딩 기술로 속도는 느리지만 보안성에 있어서 호평을 받고 있다. 은행이나 금융권의 홈페이지에서 주로 사용하고 있다. 네이버 블로그는 JSP와 JPQ기술이 혼합된 형태라 볼수가 있다. JSP는 ORACLE DB서버에서 주로 사용을 하고 있으며, 최근 JPQ나 Bins 등의 어플리케이션형 자바기술의 지원으로 손쉽게 접근 할 수 있다. 대표적인 보드 시스템으로는 피터보드가 있다.

이 3가지의 웹스크립트언어가 웹시장의 90%이상을 점령하고 잇고, 앞으로도 무궁한 성장을 할 전망이다. 서버기반의 스크립트 언어는 기본적으로 소스가 오브젝트형식의 컴파일을 한번더 거치기때문에 보안성의 측면에서도 효율적이고, 코드의 융통성이 높아 고수준의 웹 어플리케이션 지원에 무리가 없다.

HTML언어 하나만으로도 완벽하다고 느낀 시절도 있었습니다...^^
도대체 근데 왜 ASP를 사람들이 그토록 많이 쓸까욤?ㅋㅋ

SGML (Standard Generalized Markup Language)
이름하여 출판 표준웹언어라 칭하기도 하는 SGML을 기반으로 하여 HTML이 나왔다.
SGML은 출판에서 레이아웃이나 글자사이의 간격, 어렵게 말하면 문서의 마크업 언어나 태그 셋을 어떻게 정의할 것인가에 대한 표준이다.

즉 출판쪽을 생업으로 하시는 분들이 짚고 넘어가야 할 부분이다.
메뉴얼만 1000페이지가 넘는 장엄한 SGML이란 언어에 사람들은 너무나 힘들어 했다.

이런 상황에서 웹이란 매체에 쉽게 접근하고자 HTML이란 언어가 SGML에서 필수적인 태그셋만 모아서 만들어진 것이다.

HTML은 SGML의 단점인 어렵다는 점을 극복하는데 너무나 열중한 나머지 기본적인 디자인만을 제외하고는 표현할 수 있는 규모가 너무나 작았다. 그렇게 해서 기본 HTML을 좀더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해서 나온 것들이 스크립트하던지, 레이어라는 기술들이다.

이런 기술들 만으로 부족해서 사용자들은 기존의 프로그래밍 언어에서 사용되던 기술들을 웹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어플리케이션의 개념을 도입하고 싶어했다. 그래서 C 나 BASIC과 같은 프로그래밍 언어로 작업된 프로그램을 웹에서 사용하는 개념인 CGI기술이 나오게 된것이다. 물론 그 과정중에 HTML을 동적으로 표현해 보려는 3HTML이나 DHTML, SHTML등의 방법론적인 언어들이 나오기도 했지만 CGI를 따를 자가 없었다..

그럼 왜 CGI를 사용하지 않고 사람들은 ASP를 사용할까?
그 이유를 알기 위해서 CGI의 작동원리를 알아본다면. CGI는 서버와 클라이언트의 관계에서 클라이언트가 서버에게 예를들어 3*4라는 질문을 던진다면 서버의 컴퓨터는 직접 자신의 프로세스와 메모리를 사용하여 3*4를 연산한 결과값인 12를 클라이언트에게 전송을 해준다.

이런 관계가 100개 1000개로 늘어난다면 서버의 컴퓨터에서는 엄청난 양의 부하가 걸릴것이다.

반면 ASP는 클라이언트가 3*4를 물어본다면 서버는 클라이언트에게 곱셈을 가능하게 만드는 기술을 전송시켜주고, 클라이언트의 컴퓨터에서 3*4가 연산이 된 결과값인 12가 클라이언트의 요청에 응답을 하게 된다.

이런 차이점이 같은 성능의 컴퓨터에서 회원수 1640명의 커뮤니티를 운영할 수 있는 CGI와 10만명 이상의 커뮤니티를 운영할 수 잇는 ASP의 효율로 나타난다.

즉 메모리와 프로세스같은 필수적인 리소스적인 측면에서 훨씬 우위를 점할 수가 있게되는 것이다.

1세대 SGML에서 파생된 HTML
2세대 HTML의 응용 -DHTML,SHTML에이은
3세대 프로그래밍을 응용한 CGI도 이젠 한물이가고,
4세대라 불리는 서버스크립트 기반의 ASP,PHP,JSP등의 언어가 나온것이다..

ASP가 뭔지도 모르고 클릭해 보신분들은 뭔가염..ㅠ.ㅠ

ASP는 쉽게 말하게 Active Server Pages 즉 동적인 서버 페이지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Application service provider로 풀어 설명되는 응용서비스 제공자를 의미하지는 않습니다..^^

지금 배우기 시작하면 이미 늦은게 아니냐 하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겠지만...ㅋㅋ

절대 느린것은 아닙니다. 물론 한국의 경우에는 워낙 IT와 관련된 이력들이 많아서 다소 ASP의 활용성에 비해서 사회적 위치가 높은 편은 아니지만, 단순한 ASP가 아니라 조금만 응용시킨다면, 무궁무진한 발전의 가능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외국의 경우에는 이제 겨우 HTML의 단계를 지나 CGI를 활용하는 단계라서 ASP로 만들어진 홈페이지를 구경하기가 쉽지가 않죠.

결론적으로 말하면 열심히 해보세요...ㅋㅋ

오늘은 일단 HTML과 ASP의 차이점에 대해서만 공부해 보겠습니다.

어렵게 보이나요?

쉽게 말해서 우리가 인터넷 브라우저의 주소창에 www.abcd.com/index.html 이라 친다면 abcd라는 컴퓨터에서 index.html 파일을 다운 받아와서 컴퓨터에서 읽히게 됩니다.

왼쪽의 컴퓨터를 클라이언트, 오른쪽의 웹서버컴퓨터를 서버라 보통 말을 하죠.

 HTML: 클라이언트 중심 / 정형화된 소스 / 보안성 없음/게시판 불가능


3년전인가.. 네이버 블로그(http://blog.naver.com/romu.do)에 연재를 하던 ASP관련 기본 강의를
요기로 옮겨왔습니다..^^ 최신 내용이 아니더라도 이해하고 봐주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