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9. 9. 00:03
웹 카피 쓰는 10가지 스타일
저자 : Robert F. Abbott, of managersguide.com

웹 페이지나 뉴스레터에 카피를 쓸 경우 스스로에게 물어보라. 어떤 문체가 가장 적절할지. 여러분의 생각을 밝히는 데 어떤 스타일이 가장 도움이 될지. 결국 중요한 것은 말하려는 바가 아니라 어떻게 말을 하는가이다.
여기 여러분의 생각을 정확히 전달할 수 있는 10가지 스타일을 소개한다.
1. 충고하라
"오직 사실만". 논증이나 전후 관계를 뒷 받침하는 사설투의 글은 피하라. 있는 그대로를 얘기해야 한다. 쉽고 간단하게. 이 문체는 대부분의 상황에 적절하고 읽는 사람을 기분 나쁘게 할 가능성이 가장 적다. 대부분이 이 문체를 기본으로 사용하고 있다.
2. 분석하라
논리적으로 정연하게 하라. 질문을 통해서 개개인이 그 문제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파악하고 이성적으로 논증하라. 그리고 나서 모두 모아서 주의깊게 분석하라.
3. 도전하라
"이 봐! 내 방법이 더 좋아!" 독자나 청자의 믿음, 사실 또는 논리에 맞서라. 여러분의 독자가 크게 바뀌길 원한다면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글 솜씨나 말 솜씨가 부족하다면 위험한 방법이 될 수도 있다.
4. 감정이입하라
"이해합니다" 다른 사람의 입장에서 생각해 보라. 독자의 심기를 불편하게 하는 문제를 자신은 어떻게 생각하는지 설명해 보라. 그러나, 결국엔 여러분의 위치로 돌아와야 한다는 사실을 잊지 마라.
5. 즐겁게하라
"너 그거 들어 본적 있어?" 간접적으로 여러분의 생각을 표출하라. 그 전에 해야 할 일은 평소보다 더 편안한 분위기나 수긍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드는 것이다. 그 옛날 잘 나가던 세일즈맨들이 유머로 이야기를 시작한 것은 결코 우연이 아니다.
6. 비젼을 제시하라
"얼마나 좋을지 상상해 보세요" 만일 독자들이 여러분의 의도대로 따라준다면 여러분은 화가가 되어서 앞으로 독자들이 누리게 될 이익을 그려주어야 한다. "여기에 여러분이 원하는 미래가 있습니다. 그리고 여기엔 만족스럽지 못한 현재가 있습니다. 더 좋은 미래로 갈 수 있는 길이 여기에 있습니다."
7. 자문을 구하라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양방향 의사소통 수단을 만들어라. 독자를 참여시키고 다양한 의견을 물어본 후 여러분의 생각을 표출하라. 그 중 가장 좋은 아이디어를 취하면 된다.
8. 통역하라
언어가 다른 경우만 말하는 것이 아니다. 글의 의미나 문맥을 설명하라. 또는 복잡한 주제를 다룰 때는 더 쉬운 말과 짧은 문장을 사용하라.
9. 해결책을 제시하라
"이렇게 해보세요!" 독자들의 걸림돌이 되는 물리적, 정신적 장애물을 재거해 주어야 한다. 다른 방법을 제시해 주고 귀찮은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다른 방법을 제시해 줘야 한다.
10. 교육하라
"이런 방법도 있습니다" 단순하게 정보만 제공하지 말라. 지식과 기술을 제공한다면 독자들은 스스로 무엇인가를 할 수 있을 것이다. 전에는 이런 일이 없었을 것이다. 여러분의 글을 통하여 독자들은 현재의 자신보다 더 강하고 똑똑하고 경쟁력을 갖추어야 한다.
이런 스타일을 적용한 예를 많이 보고 싶은가? 라디오, TV, 광고를 잘 보라. 잘 나가는 카피라이터들이 사용하는 여러 예를 찾을 수 있을 것이다.




Posted by ToT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