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nk Outside The Box

[질문]

다운로드샵의 수익모델에서 가장중요한 부분은 보안성입니다.

제로보드와 같은 공개형 게시판빌더로써는 이 부분이 가장 취약할 수 밖에 없습니다.

결재를 진행하고 자료를 다운로드 받아야 되는 상황에서 게시판 자체의 취약점을 통해서 포인트가 강제로 충전되고, 이를 바탕으로 자료를 다운로드 받아야 된다면, 가장 기본적인 수익모델이 흔들릴수가 있습니다.

이 부분은 거의 대부분의 다운로드샵이 제로보드가 아니라 순수한 개발로 진행한 것을 보시면 알수 있습니다.

컨텐츠 판매솔루션의 경우, 범용적인 솔루션이 존재하는 부분입니다.

하지만, 정확히 어떤 비즈니스 모델을 가지고 운영하느냐에 따라서 범용솔루션을 구입해서 적용하느냐, 아니면 신규 제작을 해야하느냐 하는 부분이 결정이 됩니다. 웹사이트의 경우 운영정책 및 수익모델에 따라서 시스템적인 요소가 많이 차이가납니다. 범용적인 솔루션을 가지고 가볍게 시장진입을 계획중이시라면, 고려해 주시기 바랍니다.

범용솔루션의 경우, 일반적인 기능을 중심으로 솔루션을 사전에 제작해두고, 이를 디자인 요소만 일부 변경을 해서 판매를 하고있습니다. 해당 비즈니스 모델이 주위에서 인정받을 정도라면, 누구나 어렵지 않게 범용솔루션을 가지고 시장진입을 할 수가 있습니다. 개발회사 입장에서는 어렵지 않게 만들수 있으니, 그만큼 수익이 증가합니다. 하지만, 범용솔루션을 가지고 시장진입한 분들은 모두.. 막대한 마케팅 경쟁속으로 빠져들수 밖에 없습니다. 더군다나 시장에 진입하기 위한 장벽이 솔루션 구입비용에 국한되어서, 어렵지 않게 사이트를 제작할수가 있게됩니다. 이를 최신 디자인으로 무장한 신규 사업자가 시장에 들어올 확률이 그만큼 증가한다는 것을 뜻합니다. 과연, 기존 사업자가 어떻게 시장에서 방어전략을 세울수가 있을까요?.

그럼, 범용솔루션으로 만들어진 사이트와, 자체적으로 제작된 솔루션으로 만들어진 사이트는 누가 경쟁력을 가지게 될까요?.. 운영의 효율적인 측면에서 검토해 본다면 압도적으로 자체 개발된 솔루션입니다. 물론, 개발비용적인 측면에서는 비용이 다소 높을수 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운영상의 손쉬운 운영과 업무프로세스의 효율적인 적응이된 관리자 페이지만으로도 운영비용을 절약할수가 있습니다.  100만원을 들여 만든 사이트의 운영인력이 2명인경우와, 1000만원을 들여 만든 사이트의 운영인력이 1명의 인력이 가끔 확인해도 되는 사이트의 효율성을 비교해 본다면 후자가 훨씬 높을것입니다. 개발비용은 1회 투입되는 비용이지만, 운영인력은 매달 지속적으로 투입되어야 되기 때문에 비즈니스 모델이 커지면 커질수록 인력비용은 증가할수 밖에 없습니다.

다운로드샵의 경우에는 컨텐츠가 많을수록 유리합니다. 양질의 컨텐츠를 저렴한 가격으로 시기적절하게 공급할 수 있는 사이트야 말로 경쟁력있는 사이트 입니다. 이런 관점에서 기존 시장에서 자리잡고 있는 해피캠퍼스, 리포트뱅크 등의 다운로드샵과 경쟁했을때 현재 검토중인 비즈니스 모델은 어떤 강점을 가지고 있을까요?.. 만약 특정 분야를 전문으로하는 다운로드샵으로 차별화 둔다고 가정해 본다면, 기존 업체에서 신규카테고리를 개설하고 경쟁자로 돌아섰을때, 어떤 전략으로 대응을 계획중이신가요?

이런 부분들이 솔루션이나 웹사이트에 녹아져서 새로운 사이트가 만들어져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웹사이트 제작은 기획, 디자인, 개발의 3가지 영역에서 골고루 균형감있는 결합이 이루어져야 완성된 제작이 가능합니다. 각각 팀워크도 한번 맞춰보지 못한 각각의 영역 인력들이 한번에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성한다는것은 너무나 긍정적인 기대심리일 뿐입니다. 웹에이전시나 전문적인 개발사의 데스크팀 조차도 100%의 성공적인 팀워크를 기대하기 힘든 상황입니다. 더군다나 기획적인 요소의 파악을 못한 상태의 개발이나, 관련 파트의 디자인을 한번도 해본적이 없는 디자이너나, 성공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설계해본적인 없는 기획의 요소들이 모인다면, 더욱더 부정적일수 밖에 없습니다.

견적적인 부분은. 프로젝트의 범위에 따라서 달라질수 밖에 없습니다.
사용자 10만명인 사이트의 개발비용과, 사용자 1000만명인 사이트의 개발비용은 다를수 밖에 없겠죠.
일반 개인쇼핑몰의 개발비용과, 인터파크급의 몰인몰 형태의 쇼핑몰 개발비용은 최소 10배 이상 차이가 납니다.
동일한 페이지를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들어와서 어떤 작업을 하느냐에 따라서 개발방법이 달라집니다.
여기에 따라서 투입인력에 대한 배치가 달라지고, 인건비에 해당하는 개발비용이 산정됩니다.

일단, 지금 검토중인 비즈니스 모델에 대한 시장성 검토 및 컨설팅을 진행해보시고, 결과에 따라 개발방법 및 사이트 관련정책등을 채크하실것을 추천드립니다. 

[질문]

[질문]

[질문]

[질문]

[질문]

[질문]

홈페이지를 여는데 제컴퓨터에서만 열리지 않는데 이게 무슨 오류인가요??

제가 작업을 해야하는데 이 홈페이지가 아래 메시지만 보이고 도통 열리지를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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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crosoft OLE DB Provider for SQL Server 오류 '80040e57'

문자열이나 이진 데이터는 잘립니다.

/./statistics_process.asp, 줄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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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집에서는 이 홈페이지가 아주 잘 열린다고 하는데 저희집에서는 도통 열리지가 않네요..

작업을 해야하는데 아예 들어가 지지가 않아서 아무것도 못하고 있습니다.

저희집에서만 열리지 않는거면 제 컴터에서 어떤걸 수정해야 하나요??

답답합니다. 해결 방법을 좀 알려주세요.

[답변]

안녕하세요.  IT전문 컨설턴트입니다.

[질문]

요즘 대세는 웹솔루션 바탕으로 한 시스템인데
회사에서 파워빌더 기반의  erp를 도입하려고 합니다.
반박해서 의견 제출해야 하는데 조목조목 항목을 정해서 하려니 기본 지식이 부족하여
이렇게 지식인에 올립니다~! 선배님들의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

[질문]

안녕하세요. IT전문 컨설턴트입니다.

ERP도입 쉬운일이 아닙니다.

ERP도입에서 가장 많은 실수를 하는 부분은 회사의 업무프로세스를 100% 반영한 ERP도입을 하지 못해서입니다. 기존 업무를 효율적으로 하기위해서 도입하려는 ERP가 업무와 맞지 않는다면, 회사 업무 프로세스를 ERP에 맞추어서 진행해야 하는 아이러니한 상황이 올수도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ERP를 도입하려는 회사입장에서 ERP전문 인력이 있을 확률이 거의 없습니다.
개발회사와 미팅을 하고, 요구사항에 대한 채크를 하더라도 정확한 의사전달이 되리라는 보장도 없습니다.
더군다나 ERP도입 금액 또한 만만한 비용이 아니죠....^^

예를들어 직원 1000명인 제조업체에서 ERP를 도입하려고 대표님이 결정을 하고, 담당자를 선정한다고 가정해 보겠습니다. 1000명의 직원중에 그나마 컴퓨터와 친숙한 인력이 선정이 될 가능성이 높겠죠.

선정된 김대리가 인터넷을 통해서 ERP업체를 조회합니다.
그럼, 오버추어나 광고를 통해서 광고를 진행중인 많은 ERP전문 업체들이 나옵니다.
홈페이지나 제안서를 통해서 어느정도 업체를 추린후에 미팅에 들어가게 되죠..
그래서 어느 정도 회사랑 맞다고 생각되는 업체를 선택하고 계약을 하고 프로젝트를 실행하게 됩니다.
하지만, ERP진행 동안.. 모든 프로세스 상에서 김대리가 분석한 회사에서 필요한 업무프로세스가 반영이 될수가 있을까요?.. ERP는 시스템입니다. 회사의 프로세스마다 전혀 다른 ERP가 나올수 밖에 없습니다.
그렇게 많은 우여곡절끝에 완성된 ERP를 나머진 999명의 인력들은 어떻게 사용을 할까요?.
물론, 엄청난 시행착오와 교육으로 그 공백을 메워야 겠죠...

여기서 생각을 해봐야할 부분이  있습니다.

왜 처음부터 1명의 생각이 아닌 1000명의 생각을 분석해서 그 사람들이 가장 업무를 효율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도입하지는 못할까요?.. 생산라인을 한번도 가보지 않은 개발자가 어떻게 그 회사에서 수년간 쌓아오고 적립한 프로세스를 이해하고 개발을 할수가 있을까요?.. 거의 불가능한 일입니다.

그래서 많은 업체들이 패키지가 아니라 자체개발 형식으로 개발을 시도하게 됩니다.

이 상에서 나온 개발방법중에서 가장 최근들어 많이 사용하는 방식이 Web기반 ERP와 맞춤형 ERP 방식입니다.

물론 회사의 사정에 따라서 Web방식이 더 나을수도 있고, 패키지를 도입하는것이 더 나을수도, 맞춤형으로 가는것이 나을수도 있습니다. 또는 ERP의 수준까지 도입하지 않더라도 업무를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방법에서 업무지원시스템과 인트라넷 등의 시스템 요인들도 존재하고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부분은 현 회사의 상황에서 가장 적합한 시스템을 도입하는 것이지 어떤 방법으로 개발할 것인가가 아닙니다...

파워빌더는 개발툴입니다. C나 Basic처럼 설치형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언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의견서에 필요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보시면 자세히 아실수 있을듯 합니다.

http://totb.tistory.com/347

크게 생각해 보신다면.

Web기반의 장점으로는

1. 확장 및 타 시스템과의 연계가 손쉽다

2. 설치를 하지 않고도 사용이 가능하다.

3. 도입시에 거부반응이 적다

4. 백업이 자유롭다

5. 협력사 및 자회사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

6. 업체의 환경에 맞추어 개발이 가능하다.

등의 장점요인을 생각할수가 있습니다.

단점요인으로는

1. 보안에 대한 채크 및 보안정책 운영을 해야한다.

2. 제작비용이 비싸다

3. 안정성이 떨어진다.

등의 요인을 생각할수가 있습니다.

홈페이지를 제작 중인데

DB를 짜려고 합니다.

통DB로 짜는게 쉽다는 말을 들어서

찾아보는데 무슨 말인지 영 감이 안옵니다.

통DB란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IT전문 컨설턴트입니다.

통DB라...^^

일반적으로 DB를 설계할때 정규화 기법을 활용하여 DB를 설계합니다.

정규화 기법의 경우, DB의 예상량과 추후 확장성, select의 빈도 등을 고려해서 설계를 하는것이 일반적입니다.

통DB라 하는 용어는 이런 정규화 방식을 거치지 않은 DB구성 방식을 의미합니다.

반대로 생각해 보면, 정규화가 가질수 있는 장점을 포기한 상태로 1~2개의 테이블로만 구성한다고 생각하면 이해하기 쉬울듯 합니다.

예를 들어서 생각해 본다면,

한 여행사에서 여행상품을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제주도로 가는 여행상품을 파는데,

여행지 / 금액 / 비행편 / 인원 / 주소 / 예약자 등을 DB로 구성해 본다고 가정해 봅니다.

이때

북제주  / 200,000 / 대한항공 / 2명 / 서울시 마포구 연남동 / 홍길동

남제주 / 250,000 / 아시아나 / 3명 /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 김미미

서제주 / 200,000 / 대한항공 / 2명 /  서울시 마포구 연남동 / 홍길동

이런 방식으로 DB에 내용이 들어갈 수 있습니다.

여기서 대한항공과 아시아나 항공을 DB의 효율성 및 편의상 1:대한항공, 2:아시아나 항공으로 대치를 해서 DB에 넣고, 제주도에 해당하는 북제주:J1, 남제주 : J2, 서제주 : J3 형식으로 DB에 넣어 보겠습니다.

J1  / 200,000 / 1 / 2명

J2 / 250,000 / 2 / 3명

J3 / 200,000 / 1 / 2명

훨씬 DB가 효율적으로 운영됨을 볼수가 있습니다.

문제는 주소와 이름의 필드가 중복적으로 사용됨을 알수가 있습니다.

여기에 홍길동이란 회원이 주소를 변경하게 된다면, DB의 전체 내용에서 무결성이 깨어질수 밖에 없습니다.

이때. 정규화 기법을 사용한다면.. 회원 Table과 여행상품 Table을 분리(정규화)를 시킬수가 있습니다.

위의 간단히 줄인 DB와

회원 Table

1/서울시 마포구 연남동 / 홍길동

2/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 김미미

주문 Table

J1  / 200,000 / 1 / 2 /1

J2 / 250,000 / 2 / 3 / 2

J3 / 200,000 / 1 / 2 /1

이렇게 효율적으로 바뀔수가 있습니다.

대신 개발적인 측면에서 주문Table과 회원Table을 Join해서 보여줘야 하기 때문에 난이도가 올라가겠죠..^^

그래서 통 DB가 개발이 쉽다는 표현이 나올수가 있습니다.

하지만, DB가 수십만건이 넘어간다고 할때.. 문제가 심각해질수 밖에 없겠죠.

인터넷사이트를 사용하다가 게시판이 갑자기 느려진다 생각이 든다면, 정규화를 사용하지 않고 통DB로 개발된 환경일 가능성이 가장 높습니다..

정규화와 관련된 부분은 DB관련 서적이나 인터넷상에도 많은 자료들이 있습니다. 참고하신다면 도움이 되실듯 합니다.